파탄 난 관계를 부여잡고 질척대는 지선우를 미쳤다고 생각했다.
같은 처지가 되고 난 후에야 지선우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
같은 처지????
이게 뭐죠?
영국식 바람은 진짜 징하네요.
우리처럼 한번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죽을 때까지인가.
내가 한국 아침 드라마 욕했던 거 거둬들이고 싶네요.
여다경이 바람펴서 버림받나요???
그것도 괜찮네요
같은처지 = 남편이 바람난 처지
전 남편이 아들과 다시 가까와지고 그와 더불어 김희애 주위를 맴도니
김희애가 전남편 유혹해서 다시 잔다며요...
그냥 아들이 아빠든 엄마든
원하는대로 해 주고
자기인생 살지.
자식한테 저렇게까지 집착할 필요 있을까.
영드 원작에서 다시 돌아와 전부인하고 자요. 아들한테 알짱거리고. 그러니 현부인이 미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