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6년을 맞아 세월호 추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2일 족자 현수막 200여장을 춘천시내 거리에 게시했다고 합니다. (※집회 신고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
2. 4월 12일 22시 30분경 팔호광장에서 운교 로터리 방향의 현수막이 훼손되거나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3. 4월 12일 22시 40분경 운교사거리 인근(중앙로 교차로에서 운교사거리 방향)에서 흰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세월호 참사 추모 현수막을 면도칼로 자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112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4. 훼손 현장에는 김진태후보 선거운동 차량이 있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실을 설명하고 경찰관 입회하에 선거운동 차량을 확인 하였고 김진태후보 선본 차량안에서 훼손된 세월호 현수막 23장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