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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겪었던 우물안 개구리 미국 아줌마.

뭐라고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0-04-12 10:49:02
몇년전 미국에서 만난 60좀 안된 미국인 아줌마.
일본을 3번이나 가봤다고 하고 일본 칭찬 열라함.
얘기하다가 내가 한국에는 총이 군인들만 있고 사냥총같은건 등록해야된다라고 했음.
안믿음. 진짜다 했더니 그럼 살인 사건같은건 어떻게 죽이냐라고 물음. 벙찐 나.
카...칼이나 둔기라고 대답함.
뜬금없이 너가 모르는거다라고 장담함. 내가 내 나라에 대해서 뭘 몰라???
한국에 블랙마켓 즉 암시장이 있어서 다 총을 사고 팔꺼다.
나 당황하며 아니다 헛웃음 나옴.
끝까지 너가 니 나라에 대해서 모르는거다. 총이 없을리가 없다라고함. 나 끝까지 노노노외침. 이 미국인 아줌마 끝까지 고개 절래절래하고 안믿음.

이 아줌마가 미국 깡시골에 사는 레드넥?
아닌게 더 반전임. 미국 대도시에 살고 해외여행 맨날 하는 여유있는 아줌마였음.

서양인중에 개구리들은 일본 빼고는 다른 아시아 나라가 안전하고 자기나라보다 잘난거 인정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IP : 223.62.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12 10:58 AM (175.207.xxx.116)

    일본 총 없는 건 이해한대요?

  • 2. 친척
    '20.4.12 10:59 AM (39.7.xxx.191)

    친척중 검머외 80년대 미국 갔는데
    사고가 80년대죠
    꼴에 가짜뉴스는 열심히 듣는지 이상한 소리는 일등으로 합니다

  • 3. 원글
    '20.4.12 11:04 AM (223.38.xxx.186)

    첫댓글님 그러게요 ㅎ 물어볼껄 그랬어요.
    두번째 댓글님 맞아요 저도 그런 친척들 있어요. 무거운
    로션을 낑낑거리고 사와서 뿌듯하게 나눠줘요. 한국 코스트코가면 다 파는데요.

    제가 캘리포니아는 햇볕이 우리나라보다 쎈것같다라고 했더니 과학적으로 그럴수가 없다고 저를 가르치던데,
    분명 캘리가 피부도 더 상하는데 무식해서 반박을 못했어요

    왜 그런건지 이유를 아시는 분? 그쪽이 공기가 맑아서에요?

  • 4.
    '20.4.12 11:07 AM (202.8.xxx.103)

    일본도 우리보다 햇빛이 더 강하던데
    그게 기온이랑 공기때문 아닌가 싶어요
    캘리포니아는 바닷가근처
    일본은 섬나라

  • 5. 우리나라
    '20.4.12 11:1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무식한 꼴보들 처럼 그 할줌마가 무식한거죠 . 세계상식이 있으면 아무리 남의 나라 일이지만 어느정도는 상식은 알고 살아야죠. 다른 나라도 미국처럼 뻑 하면 총으로 쏴 죽이는지 아는거.

  • 6. 저기
    '20.4.12 11:48 AM (58.121.xxx.69)

    저 위에 무거운 로션 사들고 왔다는 미국친척분은
    양반예요
    뭐 한국에서 팔아도 미국이 더 싸니까 사왔을 수도 있잖아요
    또 잘 모를수 있고

    우리 지인분은 스팸을 사가지고 와서 나눠줘요
    스팸이요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와요

  • 7. ...
    '20.4.12 12:05 PM (219.255.xxx.153)

    꿀가루 선물은 어떤가요?

  • 8.
    '20.4.12 1: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윗님
    꽃가루는 알러지 식품이라서조심해야해요

  • 9. 친구가
    '20.4.12 2:14 PM (39.118.xxx.217)

    아이들 데리고 호주가서 머물고 있는데 거기서 만난 60대 호주할머니가 언어가르쳐준다고 연결되서 만났대요.근데.첫 만남때 자기가 일본여행가서 찍은.사진 갖고 와서 구경시켜주면서 침이 마르게 일본칭찬을 하더래요.호주사람중에 일본빠가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그 사람이 지도도 갖고 왔는데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더라고.....정말 화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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