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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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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한석규씨 외..:

미미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20-04-12 00:58:15
8월의 크리스마스 나왔을때 고 1 이라서 관심도 없고 잘 몰랐어요

나이먹고 보면 볼수록 뭔가 가슴 뭉클해요

스토리도 연기도

한석규씨 자연스런 연기 정말 소름끼쳐요

요즘 자주 못보는게 아쉽네요

심은하님 제가 어릴때부터 다슬이로 정말 청순의
대명사 여전히 너무ㅜ아룸다워요


그런데 96년작 접속의 전도연 배우처럼 너무 아름답고
젊은데 뭔가 대사톤이 정형적인 느낌있어요


그 시대 그 20 대 여배우들의 연기 느낌이랄까

아름답긴 정말 인간세계 뺨치게 아름답네요

요즘 시대 느낄 수 없는 그런 그리운 감성 있어요

그 와중에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하신 전미선님도 나오네요
마음이 좀 아프네요

지금 4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90년대 감성과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글 남겨 봅니다
IP : 121.160.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2 1:02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8월의 크리스마스를 얼마 전에야 봤는데 한석규가 연기한 정원이라는 남자가 참 좋았어요. 자신의 죽음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던 정원이가 심은하를 알고부터 살고 싶다고 울부짖는데 그게 너무 진짜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90년대 감성의 영화가 저는 참 좋아요. 한석규라는 배우도 너무 좋구요.

  • 2. ..
    '20.4.12 1:55 AM (175.223.xxx.201)

    전 20살때 봤어요.
    그땐 몰랐는데
    나이들어 다시 보니깐
    참 아픈영화더군요.
    ㅠㅠ
    심은하언니 예쁜건 진짜 최고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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