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정말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은건가 했는데... 왜냐면 죽었는데 병원도 안 데려가고 아무것도 안나오고... 이렇게 바로 대화하자고 할 수가 없잖아요. 상황 상
제 생각에는 김희애가 이렇게 폭력 쓰는 상황까지 계산해서 나온 게 아닐까 한다는. 아이가 들어와서 목격해서 아이 마음 아버지로부터 떼어놓는 상황이요. 그리고 아이 마음 뿐만 아니라, 이렇게 되면 여러 상황도 지선우에게 유리해질 테니까요.
덧, 분장 정말 잘하네요. 이태오 눈이 퀭한 게... 눈 밑에 다크서클을 해가지고. 김희애 다쳤을 때 분장도 그렇고...변호사랑 얘기하면서 남은 갈색 상흔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