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나 영화중에요. 기품 있는 여주인공이 있을까요?

..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0-04-11 21:58:21
제가  되고싶은  이상형이 기품있는 여성이라..
궁금해요.
회원님들이 평소에 특정 배우분이나 영화의 주인공에게서 진짜 기품이 느껴진다! 싶었던 게 있었나요?
IP : 220.72.xxx.9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4.11 9:59 PM (175.203.xxx.85)

    데보라 카
    옛날 배우죠

  • 2. . . .
    '20.4.11 9:59 PM (14.52.xxx.133)

    여기 요새 캐스팅 담당자들 많이 들어오나요

  • 3. 크리스티나7
    '20.4.11 9:59 PM (121.165.xxx.46)

    많죠.
    옛날 배우들 헐리웃 초기 흑백영화에

    지금 최근은 별로 잘 모르겠어요.

  • 4. ...
    '20.4.11 10:00 PM (222.104.xxx.175)

    장미희 나영희 기품있어 보여요

  • 5. 케이트 블란쳇
    '20.4.11 10:01 PM (1.237.xxx.156)

    동서양 통틀어 최고죠

  • 6. ..
    '20.4.11 10:03 PM (220.72.xxx.93)

    웬 캐스팅 담당자요
    영화 검색할때 기품있는 여주인공이라고 검색해봤자 암것도 안나와서 물어보는건데
    으아~이런게 무슨 광고가 된다고 이러셔요

  • 7. 저도 케이트
    '20.4.11 10:04 PM (1.241.xxx.98)

    블란쳇 말하려고 로그인했어요.
    블루 재스민, 캐롤 에서 패션도 참고하세요♡

  • 8. ㅂㅅㄷ
    '20.4.11 10:06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캐롤부케라고 ㆍ ㆍ
    엿날 배운가본데
    내겐너무예쁜당신에 나온거보니
    그야말로 우아. 기품

  • 9. 삼천원
    '20.4.11 10: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배우나를 배두나로 잘못보고..

    배두나가 경찰서장이고 김새론이 불우한 소녀로 나오는 도희야라는 영화가 있어요.
    자세한 줄거리는 말안하겠지만 온갖 누명과 편견으로 몰리게 되는 상황인데 인간의 존엄을 잃지않으려 애쓰며 진술하는 장면이 나와요.
    기품이 귀족적, 부유한것과 오도되는데 전 극한상황에도 품위를 잃지않는걸 기품이라 보거든요. 직접 보시길.

  • 10. ....
    '20.4.11 10:09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Rosamund Pike.

  • 11. 꼭 여주여야
    '20.4.11 10:11 PM (125.134.xxx.134)

    하남요? 이보희 문영남드라마 작가 드라마에 반드시 나오는분 파출부아줌마 며느리 등처먹는 철딱서니 시엄마. 이런거 자주 하는분인데요. 어느날 아침드라마에서 엄청 꾸미고 나오는거보고 놀랬어요. 옛날 사극에서는 귀하신분 역도 많이 했는데 현대극에서는 민폐어머니로 굳힌것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주연급 젊은분중에서는 김서형
    목소리며 기럭지며 아주 그냥 멋짐이 빵빵 터져요. 전 신은경도 괜찮더군요

  • 12. ㅇㅇ
    '20.4.11 10:11 PM (223.39.xxx.224)

    라미란

  • 13. ㅡㅡ
    '20.4.11 10:14 PM (223.38.xxx.171)

    캐롤부케 서늘하고 기품있어서 저도 좋아해요
    섹앤시티 시즌6에서 알렉산더 페트로프스키 엑스와이프로 잠시 나왔는데
    너무 인상적이었죠

  • 14. 분위기
    '20.4.11 10:17 PM (49.196.xxx.113)

    분위기로만 보면 그레이스켈리나 잉그리드 버그만 처럼 좀 각진얼굴에 잘생긴 얼굴이 그래 보여요

    생긴걸로만 보면 최명길씨도?

  • 15. 포스
    '20.4.11 10:18 PM (180.233.xxx.85) - 삭제된댓글

    기품이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위에 어떤 영화얘기보다 생각난 헬레나 본햄 카터 라는 배우요
    레미제라블 보다가 느낀게 못돼먹은 여관 여주인으로 나왔는데 그런 역할인데도 영화에 품격을 주는 듯한...
    부부로 나왔던 남주인공이랑 함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 16. 크리스티나7
    '20.4.11 10:19 PM (121.165.xxx.46)

    조디 포스터

  • 17. 포스
    '20.4.11 10:19 PM (180.233.xxx.85)

    기품이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위에 어떤 영화얘기보다 생각난 헬레나 본햄 카터 라는 배우요
    레미제라블 보다가 느낀게 못돼먹은 여관 여주인으로 나왔는데 그런 역할인데도 영화에 품격을 주는 듯한...
    부부로 나왔던 남배우랑 함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 18. ..
    '20.4.11 10:25 PM (220.72.xxx.93)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 찾아볼게요~ 딱히 여주에 국한된게 아니긴 해요

  • 19. ----
    '20.4.11 10:34 PM (121.133.xxx.99)

    캐롤부케...정말 기품있죠..
    그레이스 켈리..모나코 왕비였던..이름처럼 기품철철...
    기품하면 고 다이애나 왕비..
    전 엠마 톰슨이 넘 좋더라구요..

  • 20. ..
    '20.4.11 10:38 PM (121.141.xxx.52)

    한혜숙 씨 귀족느낌 있었어요

  • 21. ...
    '20.4.11 10:39 PM (221.151.xxx.109)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 22. abedules
    '20.4.11 10:39 PM (152.171.xxx.222)

    저는 중년 여배우 중에 엄유신이 그래요. 이 배우는 외모가 그래서인지 파출부나 다른 역으로 안 나오고 부잣집 마님 역으로 자주 나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수애, 정유미가 외모만 본다면 기품이 있어 보여요.

  • 23. 좀오래된
    '20.4.11 10:4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잉그리드 버그만과 그의 딸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제 기억속에 가장 '기품있는 외모'의 여인들이였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Isabella Rossellini lancome&tbm=isch&ved=2ahUKEwjH-ozQv-DoAhUK4pQKHafbC8kQ2-cCegQIABAA&oq=Isabella Rossellini lancome&gs_lcp=CgNpbWcQAz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GCAAQBRAeOgQIABBDOgQIABATUPPVAliM7wJgvvACaAJwAHgAgAGNAogB1hGSAQYwLjE0LjKYAQCgAQGqAQtnd3Mtd2l6LWltZw&sclient=img&ei=hsiRXsefEorE0wSnt6_IDA&bih=755&biw=1536&rlz=1C1NIKB_enKR508KR508

    한국으론 배우 윤정희(백건우씨 와이프)씨 정도.

  • 24. 오래전배우
    '20.4.11 10:43 PM (175.213.xxx.37)

    잉그리드 버그만과 그의 딸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제 기억속에 가장 '기품있는 외모'의 여인들이였네요.
    구글에 'Isabella Rossellini lancome' 찾아보면 젊은 시절부터 기품있던 외모를 보실수 있습니다.

    한국으론 배우 윤정희(백건우씨 와이프)씨 정도.

  • 25. ㅎㅎㅎ
    '20.4.11 10:44 PM (223.39.xxx.174)

    근데 배우는 이미지라..
    본캐가 기품 있어도 코믹역할 맡는 순간 그런 이미지로 보이죠
    그래서 다들 외국인만 얘기하는 거구요

    김태리 정도 생각나네요
    근데 이것도 미스터션샤인 애기씨 이미지 때문인거 같아요

  • 26. 한국 여배우는
    '20.4.11 10:44 PM (211.179.xxx.129)

    김현주요. 연기 잘하고 약간 각진 얼굴이
    강인해 보이면서도 분위기 있어요.

  • 27. abedules
    '20.4.11 10:46 PM (152.171.xxx.222)

    아 그리고 외모만 볼 때 옛날 배우 문희도 포함. 그리고 이영애, 심은하,수지

  • 28. 333222
    '20.4.11 10:51 PM (121.166.xxx.108)

    케이트 블란쳇, 이영애

  • 29. 레미제라블
    '20.4.11 11:02 PM (110.70.xxx.247)

    여관주인은 핼레나 본 햄 카터요.
    젊은 시절에 여주로 나온 a room with a view
    에선 엄청 이쁘게 나와요.


    기품있는 배우론 그레이스 켈리 ( 친정엄마도
    제일 좋아해요 )

    예전 샤넬 cf 의 니콜 키드먼이 완전 기품의
    여신.

    한국배우 중인 저도 한혜숙씨.

  • 30. ㅇㅇㅇ
    '20.4.11 11:11 PM (110.70.xxx.102)

    대중적이면서 적당히 기품있는건 역시 오드리 헵번...
    그녀가 출연한 여러 영화를 봐도 싸거나? 가볍거나
    천박한 이미지는 안나오는..그야말로 우아한 숙녀의 표본같아요.

  • 31. 굿
    '20.4.11 11:15 PM (111.171.xxx.46)

    원글님 덕분에 저도 기품있는 여배우들 함 찾아봐야겠어요. 감사^^

  • 32. ....
    '20.4.11 11:19 PM (123.203.xxx.29)

    전 최불암씨 와이프 되시는 분이요. 김민자씨인가요?...
    그 분 보면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우아해 보여요.

  • 33. 제목
    '20.4.11 11:25 PM (114.204.xxx.68)

    보고 바로 떠오른 배우
    언페이스풀에 다이안레인이요

  • 34.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20.4.11 11:36 PM (210.180.xxx.194)

    기억하시는 분 있으려나요
    저는 이 모델 젊었을 때 기품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젊어서 예쁜 사람들이랑 뭔가 달랐어요 지금은 50대인데도 너무 고급스럽고 멋있어요

  • 35. ㅎㅎ
    '20.4.12 2:07 A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아네트 베닝이요

  • 36. 여배우들
    '20.4.12 3:44 AM (114.202.xxx.112)

    기네스 펠트로 엄마인 블라이드 대너, 해리포터 맥고나갈로 나온 매기 스미스, 엠마 톰슨,가십걸 세레나 엄마역인 켈리 러더포드 젊을때보다 나이들수록 기품돋는 여배우들

  • 37. 틸다 스윈튼
    '20.4.12 5:10 AM (180.68.xxx.158)

    기품있고
    멋지고.

  • 38. 저도
    '20.4.12 8:40 AM (122.40.xxx.99)

    엄마 톰슨 언급하신분 반갑네요.연기도 그렇지만 캥브릿지 영문과 출신의 극작가라는 스펙도 한몫 하죠..영화 wit 시한부 환자 역할 보시면 기품있게 죽어가는 게 이런거구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잉글리쉬 페이션트 여주인공이었던 영국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도 젊었을 때 참 우아하고 쉬크한 기품이 있었죠.

  • 39. 저도
    '20.4.12 8:41 AM (122.40.xxx.99)

    엄마라니...ㅠㅠ 엠마 톰슨요......ㅜㅜ

  • 40. 줄리엣
    '20.4.12 2:10 PM (60.50.xxx.188)

    줄리엣 비노시요
    지적인 사람이라 나이들수록 빛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038 CNN "美,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75만개 수입.. 10 뉴스 2020/04/14 3,166
1064037 안동 초토화시킨 이낙연 인기. 육교에 사람들좀 보세요. 26 ㅇㅇ 2020/04/14 6,298
1064036 문통에게 힘실어주려고 투표해요 33 그래서 2020/04/14 1,913
1064035 재택인데 출근준비 싹 끝내고 갈까말까 하고 있어요 3 집이 싫은가.. 2020/04/14 1,495
1064034 이런 증상.. 무슨 과로 가야할까요 6 ㅇㅇ 2020/04/14 1,915
1064033 '이거 끊었더니 삶의 질이 높아졌다' 하는거 있으세요? 105 2020/04/14 30,528
1064032 가난한집 다둥이 (6남매 그리고 또 임신중) 엄마를 알게 됐는데.. 148 ... 2020/04/14 32,290
1064031 민주당이 열린민주당만 패는 이유 49 이유 2020/04/14 5,127
1064030 정말 두 사람 중에 고르기 어려울 경우 2 ㅇㅇ 2020/04/14 1,101
1064029 창세기 1:1 9 성경 연구 2020/04/14 1,327
1064028 그거 아세요? 문정부 들어서서 가축살해 사라짐 57 조류독감, .. 2020/04/14 6,501
1064027 우리나라 어느덧 확진자수가 21위까지 밀렸네요. 7 ㅇㅇ 2020/04/14 2,032
1064026 ‘UPI’ 北 “태영호 공금 횡령하고 미성년 강간 저질러” 34 뉴스 2020/04/14 4,166
1064025 [못보신분] 스트레이트 검찰 내부의 성범죄 (임은정 겸사) 1 유툽 2020/04/14 1,001
1064024 부부의세계 몰아보기하다 영국 유럽문화가 결혼에 대해 저리 10 이상 2020/04/14 6,505
1064023 열린 민주당의 탄생 비화@@! 8 주진형님 인.. 2020/04/14 2,128
1064022 자주 깨는애 정말 힘드네요 4 미치겠다 2020/04/14 1,716
1064021 우파 분열의 원인은 황교안, 박형준이다 21 진짜 적은 .. 2020/04/14 2,586
1064020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없는 이유 ㅇㅇ 2020/04/14 1,232
1064019 문재인은 경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같네요. 57 엠팍 펌 2020/04/14 4,675
1064018 혹시 20대에 부모 불륜 알게 되면 영향있을까요? 35 자식이란이름.. 2020/04/14 6,838
1064017 유튜브 광고안보려면 매달 돈내야되요? 12 진주 2020/04/14 3,669
1064016 반찬 글 읽다가 배고파졌어요 8 아흑 2020/04/14 1,484
1064015 이사 시 식기세척기 연결 해주시나요? 6 이사 2020/04/14 1,734
1064014 야외에서 신발 벗고 큰절 5 .. 2020/04/14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