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사망하게되면 가족이 예금인출 못하나요?

궁금이 조회수 : 8,004
작성일 : 2020-04-11 20:15:19
이혼후 혼자 아이둘 키우고 있는데 아파트 한채 예금 천만원 안되는 돈이 전재산인데 제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면

제명의 아파트는 아이둘에게 상속 되는거죠?
은행에 들어가있는 적금 일반 입출금통장에 있는 천만원정도
아이들에게 상속되나요?

미성년자인경우는 친정식구들이 처리해줄수 있을까요?
성년이면 아파트와 예금 아이들에게 바로 상속되나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은행돈은 사망하면 가족들에게 상속 안되고
못찾게 되나요? 은행만 배불리게 되나요?
IP : 124.146.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펄러비즈
    '20.4.11 8:16 PM (211.36.xxx.244)

    덩연히 가족들이 다 찾을수 있어요
    은행돈 안됩니다~~

  • 2. 오래 사세요
    '20.4.11 8:20 PM (211.36.xxx.6)

    애들 어릴 때 돌아가시면 님 재산이 애들한테 상속은 되요
    그렇지만 전남편이 애들 친권자이기 때문에 애들 성인될 때 까지 재산관리도 하게 되는데 나쁜놈이면 애들몫 재산 꿀꺽하는 수도 있어요

  • 3. 아빠?
    '20.4.11 8:21 PM (175.115.xxx.5)

    엄마는 이혼했어도 애들은 아빠가 있잖아요
    애들 미성년일 때 죽으면
    아빠가 관리하게 되겠죠
    대신 아이들은 인감이 없으니 대리인 지정해야 되는데
    대리인이 친정식구들이 될 순 있지만
    아빠가 친권을 가지니 아빠가 관리 할 수 있어요.

    은행돈 될 일은 없습니다.

  • 4. 대부분
    '20.4.11 8:2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급사 아니라 병원서 오늘 내일 하는 사람들도 거의 모두 사망 직전까지 은행에 돈이 있죠.
    사망신고 해서 증명서류 가져가면 은행서 다 알아서 찾아줍니다. 금융실명제에 전부 전산으로 등록된 나라인데 땅속에 묻어둔 것 아니라면 다 나와요. 심지어 빚까지도요.

  • 5. ㅁㅁ
    '20.4.11 8:4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상속이 되지 은행은 꿀꺽 못해요 ㅎ
    다만 서류는 다 갖고 가셔야죠
    사망신고된 서류 사망자의 기본증명이죠,보통.
    그리고 사망자줌심의 가족관계증명서랑 본인 신분증 들등 가져가면 될거예요

  • 6. ㅁㅁ
    '20.4.11 8:4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 그런데 미성년이면 아빠가 친권자로 대신 권리 행사하게 될텐데
    아빠가 나쁜 맘 먹고 꿀꺽 못하게 하는 장치는 없는지...
    저는 기본적인 보통 상속만 해봐서요

  • 7. ...
    '20.4.11 9:03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은행예금이고 뭐고 미성년자녀에게 한푼도 안주고 전남편이 다 가져간 경우 봤어요 애는 외할머니가 키우고요
    비상식적인 인간들 있어요 다 학떼고요

  • 8. 미리미리
    '20.4.12 12:43 AM (58.231.xxx.47)

    왜 갑자기 이런 걱정을 하시는지?코로나 때문이예요?사망하면 가족이 사망신고하고 금융조회 할수 있는 신청 번호를 부여받게 되는데 각종 금융권은 물론이고 연금자격 같은거. 보험 등 조회할 수 있는데 이게 사회물정이나 경험이 좀 있어야 놓치지 않고 다 찾게 되긴한데요. 빚도 마찬가지고~빚을 발견하게되도 이게 상속재산보다 빚이 많거나 재산과 빚이 비슷한 경우 등등 상속포기,헌정승인 이런거 모른 채로 지나다 엄청 빚만 받는 사례같은 거 종종 문제되잖아요. 얼마 전 한화 손보가 아버지 사고로 돌아가신 초등생, 고아원 있는 아이 상대로 억대 빚쟁이 만든거...법 모르면 이런 일 생기기 쉬우니...엄마가 자식 앞가림 할 때까지 살아남아야죵. 만에 하나 사건사고룰 대비해서 그래서 찬정 가족 누구 하나라도 믿고 맡길 사람은 있어야...아버지 졸지에 잃고 보험금은 누가 다 들고튀고 자식들 친척집 더부살이하는 얘기 옛날 소설이나 수기에 아오는 일 아니랍니다.

  • 9. 미리미리
    '20.4.12 12:48 AM (58.231.xxx.47)

    위에 오타는 알아서 필터링...왜 갑자기 이런 걱정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혹여 나쁜생각 1도 하지마시고 자식들에게 이런저런 경제적 상황이나 이런 거 미리 알려주시고 어떤 재난이나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에 믿고 의지할 건 가족이고 형제임을 늘 알게해주셔옹. 경험으로 노파심에 적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17 터키드라마 위대한세기 아시는분? 함 볼까??.. 2020/04/25 613
1068716 씽크대 방수 3 청소 2020/04/25 756
1068715 노래 1-2곡만 다운 받을 수 있나요? 노래 2020/04/25 497
1068714 영화 4등 5 2020/04/25 1,045
1068713 삼겹살외식 8 ..... 2020/04/25 1,995
1068712 피아니스트 조성진, 26일 밤 유튜브 무관중 생중계 독주회 10 뉴스 2020/04/25 2,523
1068711 군위군을 모르는 사람이 많나봐요 22 ㅇㅇ 2020/04/25 4,194
1068710 짜파구리는 역시 2 역시 2020/04/25 1,718
1068709 날씨가 너무 아름다워요 7 시원 2020/04/25 2,121
1068708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보신분? 4 .. 2020/04/25 1,219
1068707 공인중개사 시험 독학 교재추천해주세요!! 2 dotlll.. 2020/04/25 1,425
1068706 와 공지철 눈을 뗄 수가 없네요. 11 본어게인 2020/04/25 4,472
1068705 냉동 아보카도에서 미역맛과 향이 나요 ㅜ 5 정상인거죠?.. 2020/04/25 1,408
1068704 아디다스신발 이젠 해외에서만 파는 이유가 뭘까요 2020/04/25 1,492
1068703 입대 앞두고 부산 클럽·술집 다녀간 대구 10대 확진자 '파장'.. 11 뉴스 2020/04/25 4,657
1068702 코로나-19 정말 무섭게 생각하고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는데 13 저 혼자 2020/04/25 3,537
1068701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가서 아쉬워요 11 대나무숲 2020/04/25 4,324
1068700 사주오행 중"금" 이 많다는게 돈이 많다는게 .. 11 궁금 2020/04/25 5,808
1068699 쌍꺼풀 수술 잘 하는곳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17 지금 고2 2020/04/25 3,432
1068698 요새 제일 하기 싫은 일 6 게을러 2020/04/25 2,688
1068697 순한 사람에게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15 .... 2020/04/25 6,993
1068696 영화 생일... 2 너구리 2020/04/25 732
1068695 나이들어서 모든 장난감에 시쿤둥한 고양이 주인님둔 집사님들 8 모카 2020/04/25 1,476
1068694 경기도재난지원금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6 ... 2020/04/25 2,157
1068693 개학 늦어지니 학부모 회 없어 좋네요 10 학교개학 2020/04/25 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