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 씨는 하늘이 도우신 타이밍이네요..
요새 미국 코로나 뉴스 보고 있으면 생각나는 한 분..
양준일 씨 미국에 있었으면
식당도 못나갔을수도 있고
보험땜에 코로나 걸릴까봐 엄청 걱정했을거 같은데
신이 도운 진정한 승리자 같다는 생각이네요
1. ..
'20.4.11 2: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천운이네요. 가족도 데리고 나왔으니.
2. 흠흠
'20.4.11 2:48 PM (125.179.xxx.41)저도 그생각했어요
계속 미국에 있었으면 생계걱정 심각했을듯..
근데 딱 몇개월전에 한국들어와 돈도많이 벌고
안전하게 정착..ㅋㅋㅋ
써니누나 분은 잘있으시려나..3. ...
'20.4.11 2:48 PM (39.118.xxx.86)광고도 휩쓸고. 부럽다는...
4. 그렇네요
'20.4.11 2:55 PM (221.150.xxx.179)양준일 흥했으면^^
5. 그러게요
'20.4.11 3:02 PM (125.185.xxx.135) - 삭제된댓글선한사람이라서 그런가봐요.
제주변에 진짜 미친× 이라고 밖에 할수없는 여자가 있어요.음주2번. 갖은사기로 온통명품 휘두르고.
여튼 그6. 그러게요.
'20.4.11 3:04 PM (125.185.xxx.135)선한사람이라서 그런가봐요.
제주변에 진짜 미친× 이라고 밖에 할수없는 여자가 있어요.음주2번. 갖은사기로 온통명품 휘두르고.
여튼 신분세탁한다고 플로리스트한다데요.3달 배웠데요.
남의돈으로 크게 샵차렸는데 지금 어찌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7. ...
'20.4.11 3:18 PM (27.100.xxx.23)선해서 하늘이 도운 듯요
8. 그렇네요
'20.4.11 3:21 PM (115.40.xxx.177)운이 트이려니 이렇게 딱딱 맞나봐요~ 선한 사람에게는 선한 기운이.. 근데 그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하셔서.. 고진감래?? 걍 저는 고생 안하도 대박 없이 걍 이렇게 사는 것도 감사하네요. ^^
9. leo
'20.4.11 4:12 PM (220.85.xxx.49)그러게요. 선하게 살아 복을 받는 것인지 너무 다행이네요.
미국 지인(아마도 일하던 써니누나네 직원인 듯) 인스타에 양준일이 보내준 천마스크 인증한 걸 보니 정말 배려있는 성품같아요. 미국 살 때 쉬는 날 장보러 코슷코 가서도 써니누나에게 전화해서 가게에 필요한 거 있으면 자기가 사가겠다고 했다니 마음씀이 따뜻한 사람인가 봅니다.10. 잔잔하다
'20.4.11 5:27 PM (93.160.xxx.130)저도 그런 생각 문득 했는데..한국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이비에스 인터뷰 글 좋아요..
-----------------
책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메이비-너와 나의 암호말'이라는 책에 대해 "메이비라는 게 많은 걸 표현하는 것 같다. 메이비,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않나. 현실도 뒤집을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안함과 기대감으로 몸은 똑같이 두근거리는데 생각이 중요한 것 같다. 두려움이 있으면 불안감이 생기고 희망이 있으면 기대감, 설렘이 생기는 것 같다"며 "사람은 불안해 하던지 설레던지 선택해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왜 불안해 하지' 이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앞을 바라볼 수 있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11. 한국에
'20.4.11 6:57 PM (222.239.xxx.124)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가끔 말하쟎아요. 선한 사람이라 하늘도 도운 듯...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해지길 ... 오늘 Ebs 북 카페보니 얼마나 멋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