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생 영재교육원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20-04-10 23:10:40

고등학교 1학년생이구요.

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는 영재교육을 지금 고등학교에서 담임샘주선으로 학교장 추천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토욜 4시간 수업 수학과학 중 과학 선택...

은근 토욜 5시간 뺏기는건데....

내신 열심히 해서 내신 점수 올리는게 나을까요? 올해 잘하는애들 몰려서 내신경쟁 만만치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 뺙세요.

아님 학종으로 대학갈 생각해서 영재원 교육을 받는게 좋을까요.

학종도 내신 점수가 되어야 의미있는 것 아닌가해서요

생기부에 한줄 영재교육 수료 란 말 들어가는 거구요.....

IP : 122.35.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nd
    '20.4.10 11:12 PM (110.15.xxx.179)

    당연히 학종이죠.

  • 2. .....
    '20.4.10 11:15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영재원 교육 받는게 좋다는 뜻인거지요?

  • 3. .....
    '20.4.10 11:16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여긴 지방 광역시 입니다.

  • 4. .....
    '20.4.10 11:18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여긴 지방 좀 큰 광역시 입니다. 시교육청 영재원 교육이 학종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 5.
    '20.4.10 11:24 PM (58.121.xxx.69)

    내신 좋음 생각해보세요
    작년에 대학 간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영재반을 학종으로 이용해서
    그래도 메이저 대학갔어요

  • 6. lond
    '20.4.10 11:26 PM (110.15.xxx.179)

    내신이 비슷하면 영재원 한줄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는 확실히 다양한 경험을 한 아이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구요.

  • 7. ......
    '20.4.10 11:43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그럼 영재원 교육이 메이저 의대 학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8. ...
    '20.4.10 11:47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내신이 탁월하면 영재원이 날개가 되어주지만 내신 안되면 그다지 메리트 없어요

    내신이 1. 초반 가능한 역량이면 생각해 보시고요 아님 잘 생각해 보세요

    서울 지균 연세 면접 고려 학추1은 내신 많이 보니 내신 확실히 챙길수 있는 역량이면서 영재원 챙기면 최고의 것도 가능하고요

    아님... 전략 잘 짜세요

  • 9. .....
    '20.4.10 11:49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내신은 1-2등급 나올 것 같아요. 중학교때는 전교 1-3등 했는데 이번에 이 학교로 각학교 전교 1-2등들이 거의 다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났다고 해서요.
    그럼 영재원 교육을 하는게 나을지_ 아님 내신을 사수하는게 나을지요

  • 10. 윗댓글
    '20.4.10 11:54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의대냐 공대냐에 따라 접근 방법 달리하셔야 할듯해요

    전1이면서 메이저의 노린다면 영재원 끼우면서 학종 준비하시고요
    그냥 의대다면 내신과 수능최저로 교과전형이 좋아요

    그냥 서카포연고 공대라면 내신 1점 중반 안쪽 챙기면서 심도있는 연구 실적 뒷받침되면 쉽게 대학 가요

  • 11. 윗댓글
    '20.4.10 11:59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글보니 메이저의 노리네요

    메이저의라면 내신 1.2 안으로 챙기면서 심도있고 일관성있는 연구력이 들어나면 영재원 1학년때까지만 스토리 만들기 위해서 필요할수도 있어요

    학교 역량을 잘 모르겠으나 학교 선배 입결 파악해보시고 입결이 메이저의 결과가 있으면 전1 전2면 학교 지침 따라가면서 옆에서 엄마가 많이 도와야해요

    울 아이 경우 고1만 영재학급 하고 고2부터 스탑 시켰어요 학교가 비교과가 좋아서 스토리 만들기 좋았고 비슷한 환경에서 메이저의 보냈어요

    내신 1. 초반 탁월한 생기부면 설의부터 가능해요

  • 12. 참고로
    '20.4.11 12:09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울아이 경우 내신따기 힘든 학교에서 학종으로 보냈는데요

    지나고 보니 메이저의 가장 쉽게 보내는 방법은 내신 1.0에 수능 최저로 고려의 밑에 깔고 생기부 가다듬어서 설의 지균 연의 면접 카의 학추가 일반고에서 보내기 수월해요

    설의 일반 연의 활동 성의 울의 전형은 평범한 일반고에서 탁월한 생기부 아님 힘들어요

    다시 아이 학교 선택한다면 평범 일반고에서 교과전형 위주로 할것 같아요

  • 13. 참고로님
    '20.4.11 12:25 A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내신 따기 힘든 학교라 내신 1.0 나오기 힘들듯 해요.
    그럼 영재반 하지 말고 내신에 올인할까요?

  • 14. ....
    '20.4.11 12:27 A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올해 너무 몰려서 내신이 1점 초반 나오기가 쉽진 않을 듯 해요.

  • 15. 윗댓글
    '20.4.11 3:38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막상 고등 공부해보면 아무리 우수한 아이가 많이 몰린 학교도 전1전2는 대체적으로 1.2 안쪽 나와요

    전국 단위 전사고 제외하고요
    그만큼 우수한 아이들이 메이저의 가능성이 열려요

    정답은 없어요 아이 역량만큼 정도를 가다보면 문 넘어에 도달해요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 생길거예요

  • 16. 윗댓글님
    '20.4.11 3:57 AM (122.35.xxx.174)

    먼저 넘 감사하구요.

    그냥 서카포연고 공대라면 내신 1점 중반 안쪽 챙기면서 심도있는 연구 실적 뒷받침되면 쉽게 대학 가요

    라고 써 주셨는데 심도있는 연구실적을 어떻게 뒷받침하죠?
    지방 일반 여고이고 이과생 수도 적어서 과탐 이과 내신 불리해요. 학교에 어떠한 연구실적 뒷받침할만한 비교과도 없구요. 과중반도 아니고...심지어 1년 꿇어서 과학중점반 고등학교 재배정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요...
    지금 코로나로 학교가 온라인 수업 하는 동안은 영재반도 온라인 수업 한다고 해요....
    영재반도 하면서 내신 1.2 안에 드는 것 챙길 수 있을까는 온전히 개인에게 달린거겠죠? 그만큼 영재반이 시간을 많이 뺏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심도있고 일관성있는 연구력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워가 있을지 넘 무지한 엄마여서 좀 더 구체적인 팁좀 부탁드려도 될까요....그중 하나가 영재원도 될까요. 영재원에서 보고서도 쓰는지....소논문 기재는 우리 아이 학년부터는 학생부에 기재 금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777 [기고] 원전 과 ‘팬데믹’ 3 후쿠시마의 .. 2020/04/11 708
1061776 日 귀국자들 공항서 결과 기다리며 '골판지 침대' 생활 18 prio 2020/04/11 4,109
1061775 선거 진짜 장갑끼고 투표해서 다행이네요 으씨 2020/04/11 1,212
1061774 베스트 야채찜 드시는분 질문있어요 9 ... 2020/04/10 3,842
1061773 이걸 선관위서 허락해 줬다네요. Jpg 2 2020/04/10 4,195
1061772 동대문새벽시장 다녀오신분~~ 2 게임 2020/04/10 2,154
1061771 김희애와 여다경엄마로 나오는 김선경배우 24 @@@@ 2020/04/10 12,420
1061770 치통 가라앉히는 약은 뭔가요? 9 ㅇㅇ 2020/04/10 1,991
1061769 부부의세계 보고계신가요? 19 2020/04/10 7,108
1061768 고생하시는 문대통령님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3 한여름밤의꿈.. 2020/04/10 962
1061767 "기자 통화..해당 검사장 맞다"..채널A '.. 2 ------.. 2020/04/10 1,567
1061766 비례 순한맛, 매운맛 그리고 대구 18 이번 2020/04/10 1,320
1061765 꿈의 효력은 얼마나 가나요? 해몽 1 DDDD 2020/04/10 2,755
1061764 다들 저녁먹고뭐안드시나요? 8 줌마 2020/04/10 2,373
1061763 실온 보관 가능한 반조리식품 뭐가 맛있나요? 8 ........ 2020/04/10 1,550
1061762 알릴레오 오늘 방송이 안 보여요? 1 undo 2020/04/10 708
1061761 으악 무게감이래 ... 2020/04/10 1,299
1061760 유별나 문셰프 보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 2020/04/10 558
1061759 부부의 세계 잠깐 놓쳤는데 6 0.0 2020/04/10 4,629
1061758 고등생 영재교육원 6 .... 2020/04/10 1,962
1061757 요즘 장사 잘 됩니까...??? 5 ㅎㅎㅎ 2020/04/10 2,874
1061756 한살림 식초 3 .... 2020/04/10 1,577
1061755 봐도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있으세요? 58 민주당 18.. 2020/04/10 7,367
1061754 관절 약해서 글루코사민 드셔보신분 계세요? 1 영양제 2020/04/10 1,024
1061753 파란과 더 파란 사이에서 고민된다면 (5 or 12) 8 개혁 2020/04/10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