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가 주는 포만감이 많이 큰가요??

ㅎㅎ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20-04-10 17:56:39
저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구요
채소도 좋아라 하고 늘 끼니마다 곁들여 먹어요.
쌈채소나 양배추, 물미역 같은 거 늘 같이 먹는데요.
이번주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실험을 해봤거든요
애호박 가지 양파 버섯 마늘 기본으로 해서
작은 토스트그릴 (발뮤다같은 사이즈) 에 한가득
올리고 올리브오일 뿌려 구워서 저녁에 먹었구요
단백질 종류 100g이랑 탄수화물 50~70그램정도 같이요
점심은 회사에서 먹는데 요번주에 계속 양배추찜
상추 샐러드 이런 것들이 매일 나와서 점심에도 채소 듬뿍
(특히 양배추찜 위주로 거의 1/4통 분량??) 먹었더니
배가 잘 고프지 않네요. 원래 3시도 되기전에
자꾸 입이 심심해서 견과류나 간식을 먹곤 했는데
배가 안고프구요.
제가 변비가 심한데 채소를 많이 섭취하니
그 왜 위가 빵빵한 느낌 아실려나
그리고 장에서 뭔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면서 다음날 아침에
신호가 바로 옵니다. 엄청 쾌변하구요.
이렇게 채소를 계속 먹으면 변비는 없겠어요.
식욕조절에도 좋구요


IP : 223.62.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4.10 5:58 PM (218.153.xxx.41)

    전혀 ㅠㅠ 하루에 한끼는 고기 먹어야 포만감이 들어요
    그래서 돼지 ㅠㅠ 랍니다

  • 2. 전혀요
    '20.4.10 6:02 PM (175.223.xxx.27)

    저는 채소로는 포만감을 못 느껴요 금방 꺼져요

  • 3. 저도 전혀요
    '20.4.10 6:05 PM (125.180.xxx.52)

    채소먹다가 결국 밥먹어요
    탄수화물중독...

  • 4. ㅎㅎ
    '20.4.10 6:13 PM (27.179.xxx.136)

    저도 채소만 먹는거 아니구요
    채소 단백질 종류(계란 고등어 돼지고기 닭가슴살 등), 100그람 탄수화물 50그람정도 같이 먹어요
    기본적으로 먹던 단백질 탄수화물 양에 채소로 한 150~200그람 추가 하니까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 5. ....
    '20.4.10 7: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은 금방 꺼지고 채소가 은근 포만감이 오래가더라고요.
    배추쌈이라던가, 다시마쌈 같은거요.
    거친 섬유질때문에 포만감을 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다이어트할때 콩나물 비빔밥. 밥 진짜 쬐금에 콩나물 잔뜩 넣고 계란 수란한거 하나넣고 먹으면 너무너무 배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 6. ,,
    '20.4.10 8:59 PM (218.232.xxx.141)

    채소볶아 저녁으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포만감이 오래가서 의외였어요

  • 7. 해방
    '20.4.10 9:08 PM (157.45.xxx.156)

    2~3일에 한번씩 된똥 누던 사람이에요. 가공하기 전의 우유를 사다가 끓여 아침에 커피넣고 한잔 마시고 오후에 우유 한잔씩 마시고부터 변비에서 해방입니다. 포만감도 좋아 평소 먹던 식사양 반으로 줄어 들었고, 맛도 아주 고소하고요. 하루에 두어번씩 화장실행!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783 로봇 청소기 강력추천드립니다 17 청소 2020/04/10 3,648
1061782 알릴레오 유작가 왈 "선거는 전쟁이다....".. 6 맞아요 2020/04/10 1,906
1061781 정당투표 5번찍으라고 시켰더니 6 .... 2020/04/10 3,226
1061780 지금 더불어시민당 광고 ㅠㅠ 23 .. 2020/04/10 4,066
1061779 코로나19 바이러스 다음으로 전세계 메뚜기떼의 습격 비상 2 ㅇㅇㅇ 2020/04/10 1,635
1061778 사전 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9 ㄴㄴ 2020/04/10 2,831
1061777 자가격리자 집앞에 보건소에서 놓고간 생필품jpg 11 2020/04/10 5,226
1061776 대통령 한 사람 잘 뽑아놨더니 22 오래살고볼일.. 2020/04/10 3,661
1061775 인테리어업을 배워서 창업 하겠다는 남편.. 18 아줌마 2020/04/10 6,375
1061774 정은경 본부장 "내 리더십 아닌 정부 대응 역량의 결과.. 22 어머나 2020/04/10 7,355
1061773 배민 수수료 구조 6 배민 2020/04/10 1,375
1061772 투표용지 접는법 주변에 알려주세요 9 투표 2020/04/10 3,057
1061771 마채널A : '기자통화...해당 검사장 맞다' 인정 1 어쩔껴 2020/04/10 1,352
1061770 저 주변 기독교할매들 다 투표하러 갔어요 8 ..... 2020/04/10 1,628
1061769 극단적 선택한 '박사방' 유료회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17 아이고 2020/04/10 6,193
1061768 저녁 적게 먹는데 라면 먹고 1,6키로 쪘어요-- 4 아오 2020/04/10 2,448
1061767 나이가 드는게 자꾸 말실수를 하네요 8 나이 2020/04/10 3,175
1061766 직장인 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긴글) 14 ㅇㅇ 2020/04/10 2,189
1061765 닭 삶은거, 그대로 담궈둬도 되나요? 3 ㅡㅡ 2020/04/10 675
1061764 잘 사는데도 5 나무 2020/04/10 1,922
1061763 8시 알릴레오 라이브 ㅡ 대한민국 국회 투표하는 국민이 만.. 5 본방사수 2020/04/10 1,110
1061762 함께 꿈꾸고 이루어와서 후회없고 행복합니다. 5 우리함께 2020/04/10 1,426
1061761 재난지원금 신청서는 모든 집에 다 발송되는건가요 3 무명 2020/04/10 2,536
1061760 1번2번 왜 없냐고 9 사전투표 2020/04/10 2,466
1061759 비례투표 홍보가 더 필요합니다. 1 .. 2020/04/1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