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 하셨나요?

투표 조회수 : 458
작성일 : 2020-04-10 17:29:22
저는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아... 하고나니 분명히 할때는 긴장해서 잘 했는데, 잘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이번 투표가 문프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투표였더라고요.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투표고요.

기분이 참 묘합니다.

다들 투표 잘 하시고, 건강한 4월 되시길 바래요.
IP : 59.7.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20.4.10 5:30 PM (125.129.xxx.179)

    네 저도 더불어~ 더불어 찍고 왔어요
    개운합니다

  • 2. 네넹
    '20.4.10 5:30 PM (180.228.xxx.213)

    하고왔어요
    사전투표하시는분들 꽤 많더라구요

  • 3. 흐흐
    '20.4.10 5:31 PM (59.7.xxx.64)

    바람님 저도 더불어 더불어 하고 왔는데,
    일부러 푸른옷 입고 갔거든요.
    근데 그런 분들이 더러 계신걸 알겠더라고요.
    뭔가 우리끼리만의 눈맞춤? 그런걸 느꼈어요.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투표독려하고, 지지하고 할려고요.
    화이팅~

  • 4. ..
    '20.4.10 5:32 PM (223.62.xxx.143)

    긴장감 느끼며 투표한 것도 처음이네요

  • 5. 답글부대
    '20.4.10 5:35 PM (220.255.xxx.243)

    그게 넘 열중해서 긴장해서 하고 나오면 내가 제대로 했는지 기억도 제대로 안나고, 복기해도 그순간만 하얗고~ 어.. 복기.. 복기왕.. 아산갑 복기왕 화이팅!!

  • 6. ..
    '20.4.10 5:35 PM (39.7.xxx.224)

    가고오는 내내 기도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언론,야당, 검찰이 똘똘 뭉쳐서 정부 흔드는 기막힌 나라에서 제대로 살기 만만치않네요. 그만큼 승리의 기쁨도 찐하겠죠? 모두들 끝까지 밭을 가시고 화이팅!

  • 7. ^^
    '20.4.10 5:39 PM (120.29.xxx.86)

    아침 일찍가서 관외투표하고 좀전에 친정엄마랑 통화했는데 1번하고 몇번 찍냐고 하시길래 5번이라 알려주고 혹시나
    몰라서 무조건 더불어만 찍어라니까 알았다고 하시네요~
    숫자 잘보라고 신신당부 하니까 울엄니 내가 바보냐 하시네요ㅋㅋ

  • 8. 울엄마는
    '20.4.10 5:42 PM (1.230.xxx.106)

    아들이 박근혜 찍으면 절대 안된다고 난리난리 쳐서 오냐 알았다 문재인 찍을께
    하시고는 1년이 지난후 두둥~ 사실 나 대선때 박근혜 찍었다고 자백하심요 ㅋㅋ
    울엄마 75세. 바보 아닌거 인증하시더만요 ㅋㅋ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524 많이 읽은 글중 부세보다 울음터졌다고해서 8 세상에나 2020/04/12 1,903
1063523 퐁듀치즈 추천좀 해주세요. 2 치즈 2020/04/12 649
1063522 끌어당김의 법칙 작용한것 같아요. 3 신기 2020/04/12 2,896
1063521 연대의대생 아웃백글 찡하네요 46 아... 2020/04/12 16,856
1063520 최근 3대 미스터리 한겨레그림판 5 미스터리 2020/04/12 1,675
1063519 부부의세계..김영민(제혁)걸음걸이...ㅠ.ㅠ 7 레몬 2020/04/12 6,025
1063518 40대 중반이 할만한 자격증 3 ... 2020/04/12 4,131
1063517 이정현 만능간장 만들어보시는분요 4 행복한생각 2020/04/12 3,296
1063516 이게 치질 증상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11 궁금 2020/04/12 2,564
1063515 우리 편의점 맛난 간식 얘기해봐요ㅋ 52 ........ 2020/04/12 5,853
1063514 경제력있고 나이든 딸이 결혼안하길 바라는 가족들 13 라일 2020/04/12 7,682
1063513 롯데라 싫지만 너무나 맛있는 과자 12 ... 2020/04/12 6,271
1063512 손미니아나운서는 정말 인생을 즐기며사는거 같아요 4 ㄱㅂㄴ 2020/04/12 3,877
1063511 게시판이.. 5 .. 2020/04/12 591
1063510 카뮈의 페스트 사서 읽으려고 하는데요. 2 .. 2020/04/12 1,470
1063509 다뵈 111 정리 요약본. 김어준 진짜 사랑합니다. 43 어준행님아 2020/04/12 2,902
1063508 또다시 역사를 되돌릴 순 없습니다. 14 반드시 2020/04/12 1,731
1063507 층간소음 때문에 죽을 꺼 같아요. 19 ..... 2020/04/12 6,513
1063506 세대주 문의 3 ... 2020/04/12 1,013
1063505 아니 어떻게 김희애보고 선풍기 아줌마라고 해요?? 10 .. 2020/04/12 3,701
1063504 남영희 후보 에너지에 쭈그리된 전희경 9 ㅇㅇ 2020/04/12 2,025
1063503 애완견 버리는 사람들 참 모진 것 같아요. 41 ... 2020/04/12 3,986
1063502 일본뉴스 - 코로나 검사자의 67.1%가 양성 2 ........ 2020/04/12 1,635
1063501 이스라엘의 확진자 수가 우리나라를 넘어섰어요. 16 이스라엘 2020/04/12 3,948
1063500 맛있는 쌀 글 찾아요 29 맛있는 2020/04/12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