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갖고 싶지도 않고
누가 선물한대도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닥 반갑지도 않은 사람인데
이백버는 사람들은 월급모아 샤넬백사면 안돼요? ㅋ
남의돈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삼각김밥 먹어가며 아끼고 아껴서 산다는데
대체 저게 뭐가 문제인가요?
샤넬은 월급 천만원이상만 살수있는
등급제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과시욕 허세를 문제삼고 싶는거겠지만
그 저변에 니까짓게 감히
라는 마인드가 깔린거 같아서 불편하네요
집이 못살거나
월급이 적거나
반지하 월세사는 사람들은
사치품 쓰면 안돼요?
가난한집 아이가
아이폰 갖고 싶어서
집안일 도와 용돈받고
새뱃돈 아껴서
수년을 모아 제 힘으로 아이폰 산다면
그 노력과 인내를 인정해야는건데
집도 없어 세 사는집 자식주제에
니까짓게 무슨 아이폰이냐? 헛바람만 들어서
이러는걸 기사로 쓴거 같아서
진짜 아니다 싶어요
내돈 모아 사치품 사는게 불법도 아닌데
돈 못벌고 가난한 사람들은
주위 눈치보고 비난받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꽉 막힌 사람이 기자랍시고
이런걸 기사라고 써서는
다음포탈 메인에 떡하니 올라있는거 보니
짜증이 확 치미네요
월 200만원 못 벌어도, 샤넬 하나쯤은.." 사치에 빠진 사람들
https://news.v.daum.net/v/20200410043003471
1. 그러게요
'20.4.10 10:46 AM (121.165.xxx.107)본인 만족이죠
돈 쌓아놓고 거지처럼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없는돈 아껴서 본인 원하는곳에 소비 하겠다는데
뭘 기사까지 내면서 공론화 시키는지
그런 기사 쓴 기레기 카드 명세서 보고
하나하나 지적하고 싶네요2. 여기도
'20.4.10 11:14 AM (117.111.xxx.188)그런 사람 천지인데요 직장 후지면 정장 입음 안되고 오늘은 또 뭐 내세울거 없어서 자식나은거 만족감이 크다나 아휴 정말 나도 자식 없지만 참 그렇더군요 사람 후진것은 뭘로도 해결이 안되니
3. ...
'20.4.10 11:14 AM (118.176.xxx.140)그런 기사 쓴 기레기 카드 명세서 보고
하나하나 지적하고 싶네요
ㄴ 진짜 그러고 싶네요
내가 번 돈을
내가 쓰고 싶은곳에 내맘대로 쓴다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기자가
개인의 자유결정권을
통제할 권리가 있는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예요4. ㅇㅇ
'20.4.10 11:24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사실 남이야 그러건 말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소개받은 남자가 삼각김밥 데이트하면서 하나에 수천만원 하는 시계 모으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 같긴 해요.5. ......
'20.4.10 11:33 AM (106.102.xxx.214)사실 남이야 그러건 말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소개받은 남자가 삼각김밥 데이트하면서 하나에 수천만원 하는 시계 모으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 같긴 해요.222
ㅡㅡㅡㅡㅡ
제동생이었으면 등짝스매싱6. ...
'20.4.10 12:25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소개받은 남자가 삼각김밥 데이트하면서 하나에 수천만원 하는 시계 모으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 같긴 해요.
ㄴ 소개받은 남자는 제3자가 아니라
나와 관계되는 소개팅남인거잖아요
나와 연관있으니
난 삼각김밥 데이트 싫고
시계가 좋으면 같은생각 가진 사람 만나라고
대놓고 직접 말하거나 차버릴수 있는거고요
근데 제 기사는
마치 개뿔도 없는것들이 어디 감히
부자나 할수있는걸 눈독들여?!!!
의 느낌이 강해서 반감이 드네요7. ....
'20.4.10 12:26 PM (118.176.xxx.140)소개받은 남자가 삼각김밥 데이트하면서 하나에 수천만원 하는 시계 모으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면 이해가 안갈것 같긴 해요.
ㄴ 소개받은 남자는 제3자가 아니라
나와 관계되는 소개팅남인거잖아요
나와 연관있으니
난 삼각김밥 데이트 싫고
시계가 좋으면 같은생각 가진 사람 만나라고
대놓고 직접 말하거나 차버릴수 있는거고요
근데 제 기사는
마치 개뿔도 없는것들이 어디 감히
부자나 할수있는걸 눈독들여?!!!
의 느낌이 강해서 거부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