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천 26평 / 서래마을 / 상도동 34평 어디가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20-04-10 08:42:09
한국 들어오면서 받은 사택 계약기간이 만료돼서 이사를 가야합니다

다시 외국 나가려고 집을 안사고 있었는데, 남편이랑 아이도 한국으로 직장/대학을 오고,
지지리 안오르던 직장 근처 관악구도 1년새 2억이 뛰어서 뭐라도 잡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현재 예산은 대출 포함해서 12-13억 선까지 보고 있고
남편은 지방 주말부부라 저랑 아이 둘이서 주로 지낼 것 같습니다

과천 래미안슈르 26평
11.5억-12억선
올확장, 광폭발코니
과천 재건축들 입주 이후의 시세가 가늠이 안됩니다

상도동 래미안3차
9.5-10억 선
비확장이나, 광폭 발코니입니다
15년 넘긴 아파트에, 상도동 개발지역이랑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서래마을 빌라
12.5억
직장 사람들이 여기 많이 거주하는데, 만족도는 높습니다
반포 코앞이라 재개발이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제 직장이랑 아이 학교가 관악이라 그나마 가까우면서 투자할만한 걸로 골랐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장단점이나 유의사항 같은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IP : 223.38.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4.10 8:48 AM (223.38.xxx.23)

    깡통주택은 아닌것같아요
    빌라이긴 한데 대형 건설사가 짓고, 5층짜리라 아파트로 분류는 돼서 또 고민이네요...

  • 2. 민유정
    '20.4.10 8:53 AM (223.38.xxx.122)

    과천이 앞으로 많이 오를거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하더라구요.

    천 서초인데
    같은 도로라인에 신축이 들어오니까 구축도
    신축따라 오르더라구요.

  • 3. 그래도
    '20.4.10 8:56 AM (110.70.xxx.196)

    그래도서울이지
    과천경기도
    막히는거봐오ㅡ

  • 4. ...
    '20.4.10 9:00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잘 알아보세요
    빌라는 아닌거 같아요

  • 5. ...
    '20.4.10 9:04 AM (39.7.xxx.14)

    저라면 상도동이요

  • 6. 일단
    '20.4.10 9:14 AM (223.62.xxx.45)

    서울이 직장이며 학교 생활권이라면 과천은 안갈것 같아요

  • 7. ...
    '20.4.10 9:27 AM (125.132.xxx.90)

    당연히 1번이죠

  • 8.
    '20.4.10 9:50 AM (1.232.xxx.220)

    아이 학교와 님 직장이 관악이라니... 근처에는 투자처로 좋은 곳이 없어요 ㅜㅜ (신림동에서 30년 살았습니다... 동네가 그냥 그대로에요... 살아보면 2호선으로 강남 홍대 다 40분 안쪽이고 서울시내 왠만한곳 다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데... 동네는 개발이 안되고.. 주택가에 싼 월세가 많다보니 조선족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더군요 ㅜㅜ)
    저라면 과천에 투자를 하고 실거주는 관악근처 깔끔한 신축 빌라에 전세로 갈 것 같아요.. 아이 학교가 관악이라니 대학생이신듯 하여...
    2번은 고려대상도 아니고... (아파트 촌이고 살기도 좋은데 신림동처럼 참 안오르죠... 흑석은 한강이라도 가깝지... 상도는 큰 도로도 없고..)
    3번은... 빌라는 상승폭이 아파트보다는 크지 않은 걸로 알고있어요.. 실거주에서의 만족은 제일 좋을거같긴 한데.. 투자로는 좀 애매할듯...

  • 9. ...
    '20.4.10 10:18 AM (14.55.xxx.176)

    빌라는 땅 지분을 보세요.
    강남쪽 빌라는 보기전엔 좋다나쁘다 말하기 그래요...

  • 10. 저라면
    '20.4.10 10:24 AM (220.72.xxx.151)

    1번이나 3번이요. 그 둘이 있는데 2번은 고려대상이 아닌거 같고요.. 만약 직장 외에도 활발히 여기저기 다니신다면 3번...투자 비중 크시면 1번이요.
    저라면 3번이 거주 만족도는 제일 높을거 같지만 지금 당장 동네 조용하고 심심해도 1번 할거 같아요.

  • 11.
    '20.4.10 10:37 AM (210.94.xxx.156)

    과천이요.

  • 12. ...
    '20.4.10 11:02 A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아이들 학교 때문에 상도동 왔는데
    관악으로 접근성은 상도동이 최곱니다.
    저는 전세 살고 있는데 투자수익은 지금 시점에서 지역이 어디든 확신 할 수 없을 것 같고.
    실거주는 관악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세 지역 중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서래마을 과천 전부 가족이 거주하고 있어서 비교 가능하거든요

  • 13. 서래빌라
    '20.4.10 11:08 A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상도동. 서래마을 빌라 , 다 저도 학군 때문에 고려해봤던 지역입니다
    전 방배동 신삼호 쪽 선택했었어요.
    집값 하락 시작도 않은 시점에 투자보다는 전세한번 사시는 게 대출 안낄 수 있을 듯 싶네요

    부동산 하락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입니다.
    거래급감이 2개월 정도 지속에 25프로 하락 가능성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지속시엔 40프로 , 집값 정상화 가능성 있습니다
    서울 지역 강남4구 하락폭 -0.24프로
    경기도 지역도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 14. 서래빌라
    '20.4.10 11:10 A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직방에서 설문조사하니 1470명 응답자의 약 35프로 ‘보유세 부담으로 집 매도할 것’ 이라 답
    보유세는 다주택자에게 부담주기 위한 제도 1주택자는 해당이 안됩니다
    공시가격 9억이 넘어야 해당, 공지혜택도 많기에 80프로 부담 덜 수 있고
    고가주택 보유자만 해당.
    고가주택 대치래미안 21억짜리 은마아파트 16억 두채 가진 사람
    보유세는 2019년 3050만원 올해는 ? 5370만원으로 급등

    고로 다주택자들이 6월 1일까지 무조건 팔아야 세금 안낼 수 있어요
    좀만 더 기다리세요.

  • 15. 서래빌라
    '20.4.10 11:14 AM (218.237.xxx.254)

    상도동. 서래마을 빌라 , 다 저도 학군 때문에 고려해봤던 지역입니다
    전 방배동 신삼호 쪽 선택했었어요.
    집값 하락 시작도 않은 시점에 투자보다는 전세한번 사시는 게 대출 안낄 수 있을 듯 싶네요

    부동산 하락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입니다. 아직은 어깨선까지도 안내려왔어요.
    거래급감이 2개월 정도 지속이면 25프로 하락

    직방에서 설문조사하니 1470명 응답자의 약 35프로 ‘보유세 부담으로 집 매도할 것’ 이라 답했답니다
    보유세는 다주택자에게 또는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부담주기 위한 제도인데

    고가주택 대치래미안 21억짜리 은마아파트 16억 두채 가진 사람 예를 들면
    보유세는 2019년 3050만원 올해 2020년에는 ? 5370만원으로 급등 하여요

    고로 다주택자들이 6월 1일까지 무조건 팔아야 세금 안낼 수 있어요
    좀만 더 기다리세요.

    6개월 이상 기다리시는 게 나을테구요
    서울 지역 강남4구 하락폭 -0.24프로
    경기도 지역도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 16. 음 저라면
    '20.4.10 1:09 PM (223.33.xxx.73)

    과천 슈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637 몸이 처지고 대사율이 낮대요. 3 갱년기 2020/06/04 2,644
1081636 서울 습도 대박 7 피곤 2020/06/04 4,693
1081635 청와대에 청원하는거 참 슬프고 화가나요. 1 dd 2020/06/04 1,247
1081634 목동 봉명여중 12 이사가자 2020/06/04 3,441
1081633 작년 상추로 대농의 꿈을 이뤘다던 친구 51 ㅠㅠ 2020/06/04 23,165
1081632 여행가방 갇혀 숨진 아이, 지난해부터 맞았다… 친부도 가담  37 악마를보았다.. 2020/06/04 7,251
1081631 낮에 아파트에 울리던 정체모를 소리 4 애완동물? 2020/06/04 3,027
1081630 코로나가 아니여도 감기증상 있으면 무조건 등교 못하나요? 6 학교 2020/06/04 4,905
1081629 요즘은 마스크 며칠쓰시나요? 7 혹시 2020/06/04 3,002
1081628 인생은 왜 불공평한걸까요? 6 ㅇㅇ 2020/06/04 3,525
1081627 여름 출산 산후조리 노하우 좀 나누어주세요~~ 23 둑은둑은 2020/06/04 2,196
1081626 새롭게 추가 된 불매운동 제품 2 ㅇㅇ 2020/06/04 1,884
1081625 버거킹 쿠폰 그런건 어디서 구해요???? 9 햄버거 2020/06/04 3,023
1081624 펌 어느 유부남 후기 1 2020/06/04 5,223
1081623 여행가방 속에 7시간 동안 갇히게 하여 9살 아이를 사망케한 ,.. 3 청원 2020/06/04 1,891
1081622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5 나는 2020/06/04 2,069
1081621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11 ... 2020/06/04 2,941
1081620 다음 포털 댓글 완전 폐지되었나요? 2 .... 2020/06/04 1,060
1081619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8 음.. 2020/06/04 2,981
1081618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이런증세가 있네요 8 더워라 2020/06/04 3,003
1081617 코로나로 삶의 질이 확 떨어졌네요 42 ... 2020/06/04 20,681
1081616 초6아이 학원을 다 거부하고 집에만 있어요.. 8 2020/06/04 3,298
1081615 삼신가전(식기세척기6인용, 빨래건조기,로봇청소기) 다 모았어요.. 9 다모았따 2020/06/04 2,252
1081614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때요? 3 열불나서 2020/06/04 3,148
1081613 떡볶이에 주꾸미 데쳐서 넣어야할까요? 4 떡볶이 2020/06/0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