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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조심..

조심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0-04-09 18:53:24
오늘 볼일이 있어서 시청에 갔다왔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니 조심하자 싶어서, 좀 오버해서 니트릴 장갑도 끼고 볼펜도 따로 챙겨가고 부동산쪽 일보고 왔는데,
저 나오고 십분정도 지나서 폐쇄됐다고 연락왔어요.
지난주 확진자가 여권과에 다녀갔다고...
바로 폐쇄하고 방역한다고...
여권과 앞쪽 의자에 잠시 앉았었는데...이 찝찝함...

별일 없는한 아이들 데리고 집콕하는게 제일 안전한듯 합니다.
IP : 211.196.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9 6:54 PM (111.65.xxx.29)

    맞아요 집안에만 있음 걸릴 확률이 없죠 온 가족이 집안에만 있고 식자제는 배달 시키면요 ㅜㅜ

  • 2. T
    '20.4.9 6:5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온가족이 집안에만 있음 돈은 누가 버나요. ㅠㅠ
    재택 안되는 직종들은 어쩔 수 없이 출근 해야해요.
    그나마도 일이 없어 불안불안 합니다. ㅠㅠ

  • 3. 그런
    '20.4.9 7:1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날이 몇번 있었어요
    최소한으로 있었고 손잘씻고 마스크 했으니

    괜찮을겁니다

  • 4.
    '20.4.9 7:17 PM (221.146.xxx.10)

    좀 일찍 퇴근해서 지하철로 집에 오는데 20 대 커플 턱에 마스크 걸친 남, 여자는 아예 안하고 기대어 자고 있고
    내 옆 자리 나니까 마스크 안하고 화장 떡칠한 20 대 3명이 우르르 와서 둘러싸고 한명 옆에 앉길래 다른 칸으로 옮겨서 서서 왔어요 . 제발 다중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하라고 방송 나오는데 안하면 못타게 했으면 좋겠어요 . 요즘 영화관도 지자체에서 마스크 안하면 입장시키지 말라고 해서 검사하는 곳도 있어요

  • 5. rhh
    '20.4.9 7:21 PM (222.103.xxx.160)

    저는 외출복도 문밖에 걸어두고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옷에도 묻어잇을까봐 찜찜
    합니다

  • 6. 원글님
    '20.4.9 7:23 PM (211.177.xxx.12)

    말 백번 맞긴한데 그래도 윗댓글처럼 바깥에서 근무하는 남편이 걸려오면 가족 다 걸립니다.
    수건따로 식판따로 쓰고 집에서도 각자 마스크를 착용하면 모를까...
    2주만이라도 강제 폐쇄가 답이에요. 마트나 약국 병원 이런데 빼고요.

  • 7. 크리스티나7
    '20.4.9 7:55 PM (121.165.xxx.46)

    사람이 오죽 많은 도시 서울인지라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지금도 참 잘하는거 같긴해요.
    조금 더 참아봅시다.

  • 8.
    '20.4.9 9:07 PM (115.23.xxx.156)

    진짜 사람모이는곳 나가기 찝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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