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한달만에 혼자 있어요
3시간도 안돼지만.
문열리는 상상이.되는지.
1. ㅇㅇ
'20.4.9 6:38 PM (220.120.xxx.158)아 갑자기 깨달았어요 집에서 쉬고있는데(알바쉼) 왜 편하지가 않은건지
늘 애들이 옆에 있고(고딩대딩) 남편도 재택하는 날 많이 있고 해서인가봐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삼시세끼에 간식 그리고 가끔 남편 도시락까지 챙기는거 이게 크네요
이전엔 네가족이 같이 동시에 식사하는 날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저녁은 늘 같이 먹구요
나름 좋기도 힘들기도 하네요
부럽네요 원글님
짧은 3시간 혼자만의 휴식 즐기세요2. ,매일
'20.4.9 6:41 PM (182.215.xxx.169)매일 매일 너무 바쁘네요..휴우...
3. 저는
'20.4.9 6:44 PM (112.154.xxx.63)설날 이후로 혼자 있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밤에 늦게 혼자 영화 드라마봐요ㅜ4. ㅡㅡ
'20.4.9 6:45 PM (112.150.xxx.194)주말에 한시간 정도 혼자 있을까 말까에요.
초딩 둘이요.
진짜 하루가 숨차게 돌아갑니다.;;;5. ..
'20.4.9 6:51 PM (116.88.xxx.138)여긴 동남아인데 작년 11월부터 혼자 있은 적이 없어요..
6. 이렇게해도
'20.4.9 6:56 PM (124.49.xxx.61)저렇게해도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ㅠㅠ 마음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7. .......
'20.4.9 7:06 PM (125.136.xxx.121)그쵸. 작년 겨울방학 시작이후 애들이랑 붙어있으니 저도 힘들어요. 주말오후부턴 4식구 옹기종기 다 모여서 밥먹고 치우고 계속 반복이니.......
제가 살자고 커피마시러나가갑니다. 유일하게 쉬는시간같아요8. 그래도
'20.4.9 8:19 PM (124.54.xxx.201)같이 있을때 잘해주세요
저 혼자 있어요 남편 멀리갔고, 큰애 결혼했고 막내는 직장이 멀어 원룸에~ 요즘 거의 안나가니 자기전 현관문 단속할일도없네요 ~~ 금방 지나가는듯해요 넷이 같이 살때가 좋았던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