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2달 집에서 칩거중이라 다들 힘드시죠?
저도 애들 밥챙기고 같이 붙어 있자니 지치고 힘드네요
날씨도 너무 좋고 꽃도 너무 이쁘지만
정부에서 4월19일까지 좀 참아달라 부탁하시니 주말에 사전선거와 4월15일 선거날만빼고는 우리 힘들더라도 조금만 외출 참아보자구요
말안듣는것들이 우리 속을 휘저어 놓아도
마음 다잡고 우리 쫌만 더 참아보아요
늘 보면 조용히 실천하시는 분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더라구요
이상 82쿡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줌마의 의견이었습니다
82쿡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내년엔 자우롭게 꽃구경 갑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4월19일까지만 잘 참아봅시다
이뻐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0-04-09 12:29:25
IP : 175.22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9 12:32 PM (111.65.xxx.29)4월말에 폭팔적으로 늘거 같은데요 사람들이 무서워서 칩거하고 저절루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서 5월말이나 6월초에 잠잠해질듯요 그러다 다시 가을되면 폭팔하고 치료제 나오기전까진 답이 없어요
2. 기레기아웃
'20.4.9 12:36 PM (183.96.xxx.241)원글님 백배공감합니다 요즘 날이 참 좋죠 오전엔 옥상 오르내리며 이불 널고 빨래돌리고 패딩 하나씩 밟아서 빨고 .. 오늘은 옥상화분에 꽃씨랑 대파씨 모아둔 거 파종하고 물주고 그랬더니 또 점심시간이네요 한일전 승리하고 코로나도 끝까지ㅡ방심하지ㅡ말고 이겨냅시다 ~
3. .......
'20.4.9 12:38 PM (211.250.xxx.45)네 당연히그래야지요
제발 나는 괜찮아하고 나가지좀 말라고요 ㅠㅠ
어제 어느 블러그에서 **천 산책하고 가벼운운동한다고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와서
사회적거리 지키라고했더니 되려 ㅈㄹ하더래요
길이 패쇄안되서 괜찮다고 지적질하지말라고
진짜 위기에 그사람심성이 다 드러나는듯4. 어제
'20.4.9 12:41 PM (220.85.xxx.141)장보러갔더니
간혹 젊은사람들
마스크도 안쓰고 나왔더라구요
진심 아갈머리를 쫙 찢어버리고 싶었어요5. 근데
'20.4.9 1:18 PM (39.7.xxx.62)선거날은 괜찮을까요!
이번주부터 교회도 다 시작이던데
학원도 다들 다니고
이러다가 또 뉴스 나올까봐
불안해요
대구는오늘 4명이네요.6. 그럽시다~~
'20.4.9 1:49 PM (175.223.xxx.245)꼭~ 필요한 외출만하고 삽시다~
7. ..
'20.4.9 4:03 PM (39.7.xxx.97)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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