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괄량이 삐삐 보는데

...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0-04-09 01:27:54
핫케익 만들때 버터가 나오더라구요
버터 포장을 보는데 어찌나 향수병이 돋던지
어릴때 가난했지만 집에 버터가 있었어요
핫케익같은건 만든적도 먹어본적도 없었는데
저희집에 있었던 기억이 나요
빠다라고 불렀었나? 헛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같기도
금색포장지에 싸진 고체형이던 버터
말괄량이 삐삐가 당시 스웨덴 교육을 꼬집어 제작된
드라마였다고..
최근에 보니 더빙을 다시했는데 목소리가 다르더라구요
번역도 다르고
눈물날만큼 반가웠어요
삐삐 퓰네임이 삐삐롱스타킹이었다는것도 처음 알았..
IP : 211.193.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4.9 1:44 AM (121.148.xxx.109)

    마가린일 가능성이 큽니다. ^ ^
    버터도 있었겠지만 당시 마가린이 저렴하기도 했고
    동물성 기름인 버터보다 식물성 기름인 마가린이 몸에 더 좋은 건줄 알고
    마가린을 사던 시절이라..

    예전에 통에 든 마가린 말고 그렇게 통으로 포장된 마가린은
    호떡 가게에서 주로 쓰더라구요..

  • 2. dma
    '20.4.9 1:52 AM (121.173.xxx.190)

    저도 몇년전에 다시 봤는데..
    내용도 잼있지만
    삐삐네집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생님 옷들.
    나이들어서 보니 그런것만 눈여겨 보게되드라구요.^^
    그시절에 옷들을 지금 입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겠더라구요..ㅎㅎ

  • 3. 미가린
    '20.4.9 2:20 AM (116.39.xxx.162)

    마가린일 겁니다.
    우리 어렸을 때 마가린 광고도 하고
    집에서 많이 사다 먹었어요.
    뜨거운 밥에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 4. 오마이갓
    '20.4.9 5:46 AM (119.64.xxx.178)

    검색해보니 이비에스에서 7에 해주네요
    지금알았어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ㅜㅜ

  • 5.
    '20.4.9 10:59 PM (118.222.xxx.21)

    윗님 이비에스 홈페이지 무료보기 가능해요. 저도 두편 그리봤어요. 본방 안보고 주말에 애들이랑 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955 소액대출.. 3 .. 2020/04/09 835
1060954 아동수당(?) 재난수당 (?)어디에 쓸수있나요? 20 .. 2020/04/09 2,306
1060953 서울에서 떡볶이 제일 맛있는 집이 어딘가요? 13 2020/04/09 3,353
1060952 감바스 만들 때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안되겠죠 9 :: 2020/04/09 3,199
1060951 생각보다 식사 깔끔하게 하는 사람 별로없네요 26 ... 2020/04/09 6,006
1060950 잘생긴 남자를 보면 자제가 안되는 웃음이 자꾸 나와요. 15 에휴 2020/04/09 9,559
1060949 [부산] 유영민(vs하태경) 박재호(vs이언주) 배재정(v.. 8 더불어민주당.. 2020/04/09 1,674
1060948 단독 실비보험 가입하려는데 특약도 기본인가요? 7 보험가입 2020/04/09 1,894
1060947 에어팟 쓰시는분들...귀에서 빠지지않나요? 8 .. 2020/04/09 2,986
1060946 영재학교는 준비 없이 가긴 어렵죠? 12 .. 2020/04/09 2,600
1060945 "독일 2분기 경제성장률 -9.8% 전망" 뉴스 2020/04/09 671
1060944 물욕 없는 분들 14 2020/04/09 4,706
1060943 여론조사 유선40%이상 8 ㅇㅇㅇ 2020/04/09 1,984
1060942 태구민이 민주당후보로 나왔으면 6 강남정신차려.. 2020/04/09 1,236
1060941 주진형 후보도 위험하답니다. 39 논리없고무지.. 2020/04/09 7,041
1060940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많은 미국이 왜?? 14 의아 2020/04/09 1,422
1060939 빨래 다 버려야 할까요? 7 질문 2020/04/09 5,288
1060938 살던 아파트 매매후 프리미엄붙은 새아파트로 주희 2020/04/09 1,643
1060937 장경태, 홍정민, 김남국tv 응원해요 5 더불어민주당.. 2020/04/09 520
1060936 서울 강남갑 태구민 52.3% vs 김성곤 36.8% 37 ... 2020/04/09 4,751
1060935 (강동과 강남) 이해식, 진선미, 김한규 후보 유투브tv 응원해.. 6 더불어민주당.. 2020/04/09 985
1060934 물건을 살때 늘 죄의식을 느끼게됩니다 18 말한마디 2020/04/09 6,782
1060933 이재명 “감당못할 코로나 쓰나미 온다..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것”.. 94 코로나쓰나미.. 2020/04/09 22,375
1060932 지하철 애정행각에 분노한 어르신.. 29 ㅇㅇ 2020/04/09 19,034
1060931 춘천 허영, 설악산 이동기 후보 유투브tv | 김진태를 꼭 이겨.. 11 구독 2020/04/09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