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중3아들 온라인개학인데 옆에서 지켜봐야할지?
일단 어제 시범수업은 별 탈 없이 끝났어요
내일 7교시인데 연가내고 아들 수업하는거 지켜봐야
할 지 고민입니다
접속은 잘 될지 ᆢ 걱정입니다
1. 그정돈
'20.4.8 2:39 PM (121.125.xxx.71)학교서 카톡하며 잘할꺼에요
2. ㄴㄴ
'20.4.8 2:40 PM (111.118.xxx.150)옆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하던 공부도 때려침.
원글 상사가 옆에서 7시간 쳐다보구 있으면 ....3. 안 되도
'20.4.8 2:43 PM (223.62.xxx.234)카톡등으로 스스로 방법을 찾는게 결국엔 빠른 길 같습니다.
학원 온라인 수업보니
옆에서 해주니까 저없이는 못하더라구요 ㅜㅜ
워킹맘 제 친구 딸은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방법을 찾아서 엄마한테 sos는 안 한다고 하던데
초저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은 할 수 있고
내일은 접속폭주로 시행착오 생길 수도 있으니 안되면 당황하지 말고 샘께 문자해 보라고 하세요.4. ᆢ
'20.4.8 2:43 PM (211.219.xxx.193)ㄴㄴ 님 예가 너무 확실했어요 ㅋㅋ 7시간 감시하면 사표쓰죠.
5. ㅋㅋ
'20.4.8 2:47 PM (222.232.xxx.107)걍 잘 못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시간이라 생각하려구요.
6. 그런데
'20.4.8 2:48 PM (122.34.xxx.222)그 감시가 꼭 옆에 붙어 앉아있는 건 아니잖아요
한 사무실에서 뻔히 보이는 정도의 거리에서 상사든 누구든 서로 서로 보고 보이며 일하잖아요
엄마가 끼고 앉아서 공부 같이 하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느슨하게 하루 정도 같이 집에 있는 것도 좋습니다
습관 들면 그렇게 하는데, 습관이 안 들면 엄한 사이트나 들여다보면서 인터넷 중독자의 길을 걷게 될까 걱정하는 건 당연하죠7. 어
'20.4.8 2:54 PM (14.138.xxx.36)4월16일 개학 아닌가요
8. 오전에
'20.4.8 2:56 PM (39.7.xxx.62)출석을 몇시에 앉아서 해야되나요?
매일 늦잠을 자서 애나 저나 이제 좀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여야되겠네요.9. ....
'20.4.8 2:58 PM (221.157.xxx.127)윗님 중3 고3은 내일부터에요~~
10. .....
'20.4.8 3:02 PM (211.250.xxx.45)고3
똑같이 8시30분에 출석안하면 결석으로 한다고했다네요11. ..
'20.4.8 3:16 PM (121.100.xxx.27)옆에서 지켜보면 안 될 거 같아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어제 시범 하는 거 보니 담임쌤이 알아서 경고 주고 하시더라고요.
12. ......
'20.4.8 4:01 PM (49.1.xxx.42) - 삭제된댓글저는 요즘 집에 있는데 아이 온라인 수업시간에 옆에 있지는 않아요
학교에서 수업하듯이 50분간 반에서 수업 듣고요
(화상 컴퓨터로 선생님이 다 지켜보신대요)
10분 쉬는 시간에 나오면 간식 챙겨주는 정도예요
컴퓨터로 다 보여서인지 수업시간에는 절대 밖으로 안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