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공지사항에 봉사관련 안내 나와있더라구요
이와중에 애들 봉사를 하라는건가요?
어차피 무의미하고 억지로 하는 봉사 요번참에 없애거나
요번 1년만이라도 안하게 하면 안되는걸까요?
이런거 청원하는덴 없나요?
봉사하라고 안내장 올린 고등학교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당장 하라는건 아니겠지만
지금 이시국에 봉사가 중요한일인지 모르겠어요
어제 오늘 학교는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것같아요. 곧죽어도 양반입네 하던 그런 고집이 느껴져요. ㅜㅜ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대처하는게 어려운가봐요. 창의성 부족이라고 해야하나.
집에 있으라고 학교도 안가는데
봉사하러 나가라구요??교육청 전화하세요
자세하게도 나와있던데 그와중에 욕심있는 엄마들은 미리 봉사계획세우고 봉사시키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
어느 고등학교인가요? 저흰 봉사이야기는 아직까지는 없네요 어차피 봉사도 없어지는데.....
이번 고등학생들만 불이익이네요
저희도 어제 문자 왔길래 '뭐야 이 시국에 봉사하라는건가? 싶었네요..
온라인 개학 전후로 시수까지 나누어서 보내셨더라고요..
그래서 급히 여기저기 신청해놨더니 도서관이고 여기저기서 전부 취소 당했어요~휴관상태라 할 수 없고 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하다가 감염되면 위험하다고요~~
어디가서 무슨 봉사를 하라는건지원~~
학교, 교육청 너무 융통성이 없어요 이시국에 봉사 안내장이라니 학교도 못가는 마당에
진짜 다 잘하는데 교육부는 너무 맘에 안들어요ㅠㅠㅠ
머리 좋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이고 꼰대스럽지 않은 리더나 인재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아이는 요양병원 꾸준히 했었는데 코로나사태 이후로는 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헌혈하려고 합니다.
진짜 융통성 없네요 이시국에 봉사 안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