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국에 이거 원 병원에 가는것도 겁나서요
갑상선약이랑 당뇨약을 거의 다 복용해서
4월에 검진겸 약을 타러 가야하는데 두곳이 모두 큰병원이에요
큰 질병이나 수술이면 모르지만 늘 복용하는약이라
요즘같은때 가서 사람 많은데서 북적북적 오래 기다리느니
그냥 동네상가 의원해서도 처방전을 부탁드려도 가능한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괜히 싫어하시고 더 나아가 망신만 당하고 오는건 아닐지 걱정되어서요..==
그냥 아이 어릴때부터 다니던 아파트상가 내과에 부탁드리면
흔쾌히(는 아니더라도) 해주실까요?
혹시 이렇게 다니던 본 병원말고 다른병원에서 처방 받아보신분들
계신가요??
이럴경우 처방전이 더 비싼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휴~병원에 약 타러 가야하는데요...
커피좋아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0-04-07 18:57:43
IP : 114.203.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7 6:59 PM (39.113.xxx.215)담당쌤께 말씀드리면 처방전을 사시는 곳 주변 약국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한시적으로요..
2. 저도..
'20.4.7 7:08 PM (211.212.xxx.169)어머니까 연로하신데 정기적으로 진료받고 드시는 약이 있어서 대리처방이 가능한디 전화로 문의하고 서류를 갖춰서 지난주 다녀왔는데.. 평소엔 오전에 가다가(어르신들은 일찍 움직이는걸 선호하시니) 그날은 오후에 갔어요.
병원입구도 한군데로만 다니게 하고
한번의 실외에서 간단한 질문,
두번째는 입구통과하자마자 열재고 이런저런 문진서를 직성하고 손목에 스티커..붙여주는거 달고
병원을 들어섰는데...
세상 조용하고 썰렁하더군요.
사람이 없어요.
다음번엔 어머님 모시고 오라고 이야기듣고 석달치처방받아 역국갔는데 거기도 저말곤 손님이 없네요.
마침 날짜가 맞아 마스크도 사서 나왔어요.
평소엔 두세시간은 걸리는데 전부 30분도 안걸렸어요.3. ...
'20.4.7 7:13 PM (114.203.xxx.84)오~~
..님 댓글 주신것 보고 검색했더니 전화진료후 인근지 주변 약국으로 전자처방을 한시적으로 보내주는군요
전 왜 이런 뉴스를 못봤을까요..^^;;
저도님도 이렇게 하시면 더 편하실듯요
..님 유용한 정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두분 모두 좋은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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