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것을 걸쳐도 착착 잘 소화해내는 그 몸매와 스타일도 부럽지만 몇가지 화려한 색들을 조합해낼수있는 그 센스도 참 기가막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3가지 컬러 이상의 조합도 그녀가 걸치가 나면 하나도 촌스럽게 생각되지 않아요. 그녀말처럼 아 딱 그녀것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는 거죠. 물론 예상했듯 올 블랙도 잘 어울리고요
얼굴이 화려하면 여러컬러의 조합룩이 굉장히 촌스럽게 느껴질수있다고도 생각되는데 왜 임상아씨가 하면 모든게 세. 련. 되게 보일까요
참고로 저는 뉴요커에 대한 환상이 없어요. 뉴욕을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냥 임상아라는 인물만 봤을때 어디에 갖다놔도 옷잘입는다. 참센스있다 라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피부톤만봤을때에는 그닥 예쁜 피부톤이 아니여서 원색이 잘 받을 톤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임상아씨가 반포출신이라는데 같은 학교나오신 동창생들 없으신가요
그때도 어떻게 옷들을 소화해냈는지 너무 궁금해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