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해요~ 집에서 세면대에 발 올려서

건강 조회수 : 8,367
작성일 : 2020-04-07 14:37:40
집에서 세면대에 발 올려서
발가락 사이사이 깨끗하게 씻고 헹구는거
안되는건가요?
저는 이렇게 씻고 있는데
물론 손도 잘 씻습니다
IP : 121.139.xxx.7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4.7 2:40 PM (58.231.xxx.35)

    사실 위험해서 그렇지(균형 잃고 넘어질 수도 있고, 세면대가 내려 앉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 쪽이에요. 전.

  • 2. ㅁㅁ
    '20.4.7 2:41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도대체
    본인공간에서 뭘 한들

    그게 남의 의견이 왜 필요해요 ?

  • 3. ㅇㅇ
    '20.4.7 2:41 PM (180.231.xxx.233)

    균형감 뱃살체크 용으로 좋아요
    샤워실 가기 귀찮으면 종종 이러는데 내 집이라면 문제 없지 않나요?

  • 4. ...
    '20.4.7 2:42 PM (116.34.xxx.169)

    내 집인데 어때요?
    그리고
    욕조에 들어갈 때 발은 더러운 곳을 밟고 다니니 들어오지 말라고 하나요?

  • 5. 호수풍경
    '20.4.7 2:42 PM (183.109.xxx.109)

    세면대에서 발 닦고 세면대 잘 닦음 돼죠...

  • 6. ...
    '20.4.7 2:42 PM (117.111.xxx.1)

    발이 올라가나요?
    전 시도조차 안해봐서....

  • 7.
    '20.4.7 2:43 PM (59.6.xxx.30)

    남의 의견이 필요하신건가요?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균형 잘 잡으시고 넘어지지 말고 ㅎㅎ

  • 8. ...
    '20.4.7 2:43 PM (14.39.xxx.161)

    저는 욕조에 발을 올려놓고 샤워기 약하게 틀어서 닦거나
    욕조 없는 안방화장실에선
    욕실의자에 앉아서 샤워기 약하게 틀고 닦아요.
    각질 때문에 가끔 대야에 따뜻한 물 받아서
    발을 담가 불려서 닦기도 하구요.

    세면대는 높아서 불편할 것 같은데요.
    세면대는 주로 양치나 손 닦을 때 쓰는 거라
    사실 발을 닦는 건 좀 꺼려집니다.

  • 9. 저는
    '20.4.7 2:45 PM (116.39.xxx.186)

    위생문제는 개인 욕실이니 뭐..
    단지 세면대에 발 올리는 게 너무 위험해 보여요.
    세면대 발 올려놓고 (하중때문에) 깨졌다는 이야기도 듵었고 발 올리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쳤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 10. ,,,,
    '20.4.7 2:45 PM (115.22.xxx.148)

    옛날 기사에 세면대 내려앉아서 크게 다친 사람보고는 무서워서 못하겠음...특히나 전 하비라 더더욱

  • 11. ㅇㅇ
    '20.4.7 2:4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욕조의 샤워기가 벽 위에 고정되어 있어서 발만 씻을땐 세면대에 발 올려 씻어요.

  • 12. .....
    '20.4.7 2:46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그렇게하다가 넘어져서 머리 크게 다친 사람 알아요

  • 13. ......
    '20.4.7 2:47 PM (211.250.xxx.45)

    그게 생각보다 약해요

  • 14.
    '20.4.7 2:47 PM (180.70.xxx.254)

    위생은 둘째치고 위험하다 하지말라해도 늘상 그렇게 발씻던 남편.
    어느날 버티던 한쪽다리 미끄러져 뒤로 주저 앉으며 넘어져서 붙어있던 세면대 반쪽 떨어져 나가고 다리 피나고 피멍들고 큰일날뻔했어요.
    세면대 마주보는 벽면에 제가 카트를 하나 뒀는데 그 카트 아니었으면 벽에 머리 박으며 크게 넘어졌을거에요.
    카트 덕분에 등쪽이 카트에 닿으면 앉듯이 넘어졌어요.
    하늘나라 계신 시어머님이 도우셨다했네요.
    그 후론 절대 세면대에 발얹어 씻지않아요.

  • 15. ...
    '20.4.7 2:47 PM (211.232.xxx.206)

    그렇게 하다가 세면대 내려앉은 경험 있는 1인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음 ㅋㅋ

  • 16. 주거환경
    '20.4.7 2:49 PM (221.156.xxx.5)

    욕실 세면대 배관 덮개가 도기로 마감된 경우는 그나마 나으나
    그렇지 않고 거치대 공사로 마무리 된 경우
    세면대 도기가 내려앉아 발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답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발만 씻을거면 샤워기를 쓰심이.

  • 17. 위생의 문제보다
    '20.4.7 2:49 PM (175.223.xxx.220)

    중심잃고 뒤로 자빠져서 크게 다칩니다.
    나는 괜찮을거다... 대부분 사고는 자신을 비켜갈거라 생각하죠.
    그게 바로 안전불감중이구요.

  • 18. ....
    '20.4.7 2:49 PM (121.160.xxx.2)

    위험한데....
    그러다가 세면대 와장창 내려앉는거 봤는데....

  • 19. ㅇㅇ
    '20.4.7 2:52 PM (112.155.xxx.91)

    양치는 세면대에서 하지 씽크대에서 안하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양치와 세수를 하는 세면대에 발 씻는 건 조금 꺼져져요. 사실상 발이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더러울 확률이 높잖아요. 가족없이 나혼자 쓰는 거라면 할수도 있겠지만 또다른 문제는 세면대에 발올리다 균형을 잃어 다칠수도 있어 이래저래 저 같으면 절대 안해요. 발은 샤워하면서 씻어요

  • 20. 저 그러다가
    '20.4.7 2:54 PM (223.39.xxx.196)

    진짜로 우리집 세면대가 뚝 떨어졌어요
    다행히 사용중에 그런게 아니라 다 씻고 나오고나서
    떨어져서 다치진않았는데
    새로 설치해주러 오신분이 이거 생각보다 약하다며
    발올리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21. 그거..
    '20.4.7 2:54 PM (188.149.xxx.182)

    세면대가 튼튼하게 매달려있는거 아닙니다.
    볼트 몇개로 그냥 떠있는거라고 보심 됩니다.
    거기서 머리감다가 내려앉아서 큰일 당하거나 원글처엄 발 얹어놓았다가 내려앉아서 발 찧거나....등등
    발씻기 뭐 어쩔거에요. 다만,,,그러다가 머리 다치거나 발 찧거나...넘어져서 골반뼈 빠직..등등 자기 몸 다칠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 22. ?
    '20.4.7 2:56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뒤로 자빠질까봐 안 해요.

  • 23. 00
    '20.4.7 2:56 PM (218.232.xxx.253)

    오 노~~
    세면대가 정말 생각보다 허술하게 달려있어요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큰일납니다

  • 24. 위험해요
    '20.4.7 2:56 PM (211.36.xxx.76)

    그거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한 거에요
    그 무거운 도기로 된 세면대가, 보통 타일벽에 못 2개 정도로 고정하는 거에요
    새 아파트라면 몰라도요
    이미 지어진지 십수년 이상 경과해서, 세면대 몇 차례 교체한 집이라면요
    벽 자체가 몇 번의 드릴질에 의해 금이 가서, 약하고 손상된 상태 거든요
    거기에 박아놓은 못이 빠지거나 앞으로 튀어나올 우려가 있어요
    그냥 세면대만 바닥으로 툭 떨어지는 거면, 몇십만원 들여 교체하면 그만 이지만요
    원글님 발등은 완전히 아작나서, 장애등급 판정 받으십니다....

  • 25. ...
    '20.4.7 2:56 PM (211.192.xxx.148)

    그거 그러다 떨어지면 어째요.

  • 26. ㅇㅇ
    '20.4.7 2:59 PM (223.38.xxx.90)

    그거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님 집이니 마음대로 하세요

  • 27. ㅎㅎ
    '20.4.7 3:00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와 키가크신건가 유연하신건가 키작은전생각도못해봤네요
    전 욕조에걸치고닦는데 왜 죄송해야하죠?

  • 28. 위험해요
    '20.4.7 3:01 PM (61.81.xxx.91)

    그러다 세면대 문너져서 한손 거의 갈갈이 찢겨서 영영 원상태 안된분 알아요

  • 29. ...
    '20.4.7 3:01 PM (61.253.xxx.123) - 삭제된댓글

    그거 매우 위험한 행동이래요.
    생각보다 그런 사고가 자주 난대요.
    우리집 변기 수리오셨던 분이 세면대에 발 올리지
    말라고 크게 다친 사람 일하면서 여럿봤다고
    신신당부하고 가심

  • 30. .......
    '20.4.7 3:02 PM (222.106.xxx.12)

    그거 잘못하다 죽습니다.

  • 31. 예전에
    '20.4.7 3:05 PM (211.206.xxx.180)

    수련회 가서 세면대에 발 씻는 애 보고 기함했는데
    그 뒤 아이는 그 세면대에 물받아 머리감더라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했음.

  • 32. 낙상
    '20.4.7 3:07 PM (203.247.xxx.210)

    타일에 미끄러 넘어져 머리 깨져 죽는 것도 무섭지만
    누웠으나 못 죽으면 더 무섭

  • 33. 지인도
    '20.4.7 3:20 PM (116.45.xxx.45)

    세면대 부서져서 다쳤어요.
    조심하세요. 세면대 약해요.

  • 34. 아는 오빠
    '20.4.7 3:24 PM (61.102.xxx.167)

    그렇게 발 닦다가
    세면기가 다른 발등으로 떨어져서 발등뼈 발가락뼈 작살 나고
    그러면서 넘어지면서 엉덩이뼈 나가고 허리 망가지고
    정말 아주 오래 입원해서 매우 고생 했습니다.

  • 35. .....
    '20.4.7 3:56 PM (112.144.xxx.107)

    그러다 미끄러져 자빠져서 머리 다치면 식물인간 예약입니다. 우리 엄마 친구분 딸이 20대 젊은 나이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머리 다쳤는데 그때부터 평생 식물인간처럼 누워있어요.

  • 36. 위험
    '20.4.7 3:57 PM (202.166.xxx.154)

    위험합니다. 집에서 혼자있다 안전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실려고 그러나요

  • 37. 지인중에
    '20.4.7 5:07 PM (219.248.xxx.196)

    발 올려 씻다 세면대가 떨어져 발 기부스하고 다닌 분 있어요. 그 가족 세면대 발 절대 안 올린답니다.

  • 38. 굉장히 위험
    '20.4.7 5:11 PM (175.223.xxx.248)

    저도 그러다가 발 깁스한 사람봤어요.

  • 39. 위험
    '20.4.7 5:28 PM (180.71.xxx.173)

    저 아는분 그렇게 하다가 넘어져서 갈비뼈 골절됐습니다....

  • 40. 남은하루
    '20.4.7 5:31 PM (114.71.xxx.92)

    친구가 그렇게 하다가 세면대 떨어져서 발목 인대 끊어져서 고생했어요.

  • 41. ..
    '20.4.7 5:42 PM (125.177.xxx.43)

    님 집인데 뭐 어때요
    근데 차라리 욕조 샤워기가 더 편하지 않은가요
    넘어지면 어쩌나요

  • 42. 딴소리
    '20.4.7 7:56 PM (183.105.xxx.109)

    발이 의외로 다른 신체부위보다 깨끗하대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099 유곽조성 사과할일 아냐, 해명이 더키운 논란 5 ㅇㅇ 2020/04/13 898
1063098 원래 보험사에서 실비 단독은 거절도 하나요 12 실비 2020/04/13 2,976
1063097 sbs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도 일베냄새 좀 나는듯.... 7 스멜 2020/04/13 2,166
1063096 가죽소파 주름 1 봄봄 2020/04/13 1,231
1063095 마켓컬리 높은등급회원분들, 얼마나 자주 이용하세요? 2020/04/13 918
1063094 남편 하지정맥류 수술 프로포폴 맞고 한다는데요 9 ㅇㅇ 2020/04/13 3,165
1063093 오늘까지 대기탔다가 하는 폭로는 반박봉쇄가 목적이죠 3 ..... 2020/04/13 1,261
1063092 나혼자산다 성훈은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15 ㅇㅇ 2020/04/13 6,406
1063091 지금 제머리 코난같은데 그냥 살아요. 28 2020/04/13 3,084
1063090 가식적인 사람들은 안피곤한가요? 4 ㅇㅇ 2020/04/13 2,379
1063089 택시기사님 감염된적 있나요 8 궁금 2020/04/13 1,818
1063088 잔금일은 다가오는데 전세가 안나가요 10 참 힘듭니다.. 2020/04/13 3,513
1063087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되나요? 3 ililil.. 2020/04/13 789
1063086 판단 좀 해주세요 7 ㅇㅇ 2020/04/13 956
1063085 '박주민을 보유한 은평입니다' 은평 주민이자 배우 이원종의 박주.. 10 팬심으로 2020/04/13 2,330
1063084 현재 그럼 열린민주당은 지지율이 오를 가능성이 별로 없는건가요?.. 43 ㄷ ㄷ ㄷ .. 2020/04/13 3,557
1063083 의류 건조기 사용 하시는분 팁 좀 주세요 4 건조 2020/04/13 1,606
1063082 정리 3 5555 2020/04/13 1,125
1063081 재수없이 말하는 남편 17 재수 2020/04/13 6,516
1063080 씀 라이브에 김한규후보 나온데요 19 오늘 2020/04/13 1,347
1063079 어제 대학병원에서 아들이 폐기능 일부 상실됐단 글 1 폐기능 2020/04/13 3,856
1063078 인테리어 잔금 도저히 안 줄 수가 없었어요. 2 2020/04/13 2,995
1063077 sbs뉴스는 쓰레기네요 5 ... 2020/04/13 2,908
1063076 스위스에서 안락사요.. 14 .. 2020/04/13 5,048
1063075 카페서 애정 씬 찍는 손님은 좀 나갔으면 3 카페주인 2020/04/1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