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때문에 남편과 시비중인데 한 번 봐 주세요

[재난지원금]

남편은 전국민 다 나눠주기, 부자들은 연말정산시 세금으로 돌려받으면 된다. 

저는 그냥 정부정책대로 군말 없이.

남편은 지금 대상자 구분하는 것 때문에 수천억이 비용이 발생하니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선 다 나눠주고

부자들은 연말정산을 통해서 세금으로 환수하면 된다고 해요.

그러니 70%만 주는 원칙에는 동의, 큰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 방법에 문제라는 거죠.

말은 그렇게 하지만 돈 받고 싶고, 정부 정책에 반대하고 싶은것이 본심이고요.

태생적으로 태극기부대에요.

지금 70% 대상자 구분하는 비용이 수천억원

년말정산으로 하면 만사오케이라는데 연말정산시 구분해 내는데는 비용이 안든다는데 이 말이 맞나요?

그렇다면 이미 2019년 년말정산 나와있는데 그것으로 사용하면 똑같지 않나요?

 

[나는나]

어짜피 선거 끝나면 어찌될지 몰라요.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세요.

[작은공룡]

지난주 유시민의 알릴레오 들어보세요. 남편분 의견이 타당해요~

[ㅇㅇ]

2019년 년말정산

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다른 사람이 많아요

[네,,]

2019년, 2020년 수입에 차이가 있을 수 있네요.

[시청]

지원금 배부 업무로 동사무소 지원 인력 뽑는다는 공고가 올라왔어요. 그 비용만 대충 따져봐도 수십억이던데 분류작업 하는데도 추가 비용 드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민주당 당원인 남편도 70프로 따지는건 비효율적이라 반대했어요.

[시청]

그리고 연말정산에 부과하는건 원래 있던 시스템 활용허는거라 추가비용이 거의 없을거예요.

[어차피]

선거때문에 나머지 30프로의 표를 의식해서 나온 얘기 아닌가요?

[따지지말고]

말 그대로 재난지원금~~
지금 전국민이 다 당하고 있는 일입니다.
선별해서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00%를 70%만 줄게 아니라 70%를 100%에게 지급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19년 년말정산

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다른 사람이 많아요
2222

[ㅇㅇ]

저도 100% 다줘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솔직히 70% 선별하는데 추가 비용 들어간다면 뭐하는 짓인지 이해도 안가구요,

[@ @]

다 주는게 맞아요.
돈 있는 사람들 세금 많이 내고 이럴 땐 돈 많다고 빼고.
불만 가질 수 밖에없죠.
다 주고 그들에게 세금 더 받는게 나아요.
그 30% 거르는 비용도 적지 않아요.
몇 년 전에 아동수당줄 때 고소득자들 안 줬잖아요.
다 주는 비용보다 그 선별작업에 더 들었답니다.

[남편]

저도 남편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

다 주겠다는 말만 진실이고 액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나 봐요.
어제는 일인당 50만원 얘기 하더니 4인 가족 100만원 얘기 하네요.

[선거]

어제 열린민주당 주진형 토론 내용 찾아보세요.
아주 똑 뿌러지게 답변하고 있더군요.

[연말정산]

어차피 연말 정산하니까 다 주고 연말정산때 정산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사실 상위 30퍼에 들어도, 연말정산 세율이 40퍼는 아닐 수도 있으므로 어떻든 받는 효과가 나타나는 건 사실입니다.

저도 못 받는 30퍼지만, 세율 40퍼 구간은 아니라서요.

[...]

급하니까 빨리 다 주고
연말에 정확히 올해 수입으로 고소득자를 거르는거죠.
작년수입으로 상위 30% 계산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 방지 가능
다주는거 반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쥐뿔도 모르면서 태극기 타령

[oooo]

원래 정부방향이
최대한 빨리, 모두에게
입니다
이걸 기재부와 미통당에서 발목 잡은 거고요
그래놓고 어제인가 미통당에서
상위30프로 표 챙기려고
모두에게 50만원 얘기가 나왔죠
그래서 이걸받아 더민주에서
모두에게 백씩 지급하자 하는 겁니다

저 상위30으로 짤리는 집인데
이건 지역경제랑 소비심리 떠 받치는 정책이라
모두에게 지역화폐로 주는게 맞다고 보고
나중에 세금으로 환수하는게 옳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