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에 연락 끊긴 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생각이 나서요;
꿈에도 나오고.. ;;
제가 걱정안해도 잘 살 친구긴 한데말이죠..
연락을 먼저 해보면 좋을까요?;
예전에 결혼하고 늘 인스타에 올리고 그랫는데.
다 닫고, 조용하더라고요..
무슨일 있는지 .. 프사(카톡) 만 종종 바뀌는것 같긴해요~
뭐 저한테 따로 연락없는데
굳이 연락하는 것 같고 그러네요;;
1. ..
'20.4.7 10:17 AM (81.129.xxx.152)뭣때문에 연락이 끊겼나요? 싸는게 아니라면 그냥 안부차 전화할 수 있지 않나요?
2. ㅇ
'20.4.7 10:21 AM (175.127.xxx.153)있던 인연도 정리하는 나이에
끊긴 인연 굳이... 싶네요
두분 관계는 원글님이 더 잘 알겠죠
연락하면 반가워할지 서먹서먹 할지는3. 친구가
'20.4.7 10:21 AM (125.191.xxx.148)처음 결혼하고 남편 직장 따라 지방으로 이사갓다가..
어느날 남편이 그곳 직장 퇴사하고 다시 집근처(수도권) 으로 이사하면서 주말부부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 부터 소식이 뜸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연락이 끊겼어요.
살림 솜씨 늘 올리고 친구들이랑 댓글 놀이 잘 하던 친구 엿거든요..남편 직장도 좋은 곳이 었고.. 여튼 잘 사는 친구였거든요4. ㅇㅇ
'20.4.7 10:29 A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프사 바뀌면 잘 살고 있는거고
다 비공이면 내가 좋은 사람하고만 어울리겠단거예요5. ㅇㅇ
'20.4.7 10:30 A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그런데 혹시 그 친구 거제도 살지 않나요?
제가 아는 누구랑 비슷해서요6. 제제
'20.4.7 10:33 AM (125.178.xxx.218)한 친구한테 난데없이 십여년만에 전화왔더라구요.
집전화로~~
근데 참 고맙더라구요..
많은 이 중에 내가 생각나다니~
그래서 어릴적 절친 끌어모아 넷이서 모임해요^^
1년에 딱 두세번만..7. 여기
'20.4.7 10:34 AM (114.203.xxx.61)아주 인기인 이었던 제친구도
어느날 뚝 끊었어요
그아이 글솜씨 요리솜씨에 인기참 많았더랬는데
절친이었는데ㅜ 너무 궁금해요8. ㅇㅇ
'20.4.7 10:46 AM (125.191.xxx.148)ㅇㅇ님 거제도 아닙니다 ㅎㅎ
프사 바뀌면 그렇군요! ㅎㅎ
제가 잠시 착각을 ; 그렇겠죠 그 친구도 인기가 많고
제 기준엔 정말 다 가진 친구라 ~ 늘 부럽기도 했고요.
근데 문뜩 대학때 참 좋은 기억 많은 친구라 문뜩 생각나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