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는 훌륭하다 보니까

sstt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0-04-07 10:08:58
강형욱 씨가
밖에서 키우는 개는 훈련안해준다 그러네요
사람처럼 그냥 안에서 다 같이 사는게 반려견에게는 맞는건가봐요

전 어릴때 마당에서 계속 반려견들 키웠고
이제 주택에 안사니
집안에서는 반려견을 키울 엄두가 안나서
못 키우고 있어요

나중에 또 주택으로 이사간다면 
그때 마당에서 키워야지 했는데
그것도 잘못된 생각인가봐요

결국 집안에서 똥오줌 다 감수하고 
같이 살아야 되는게 맞는건가보네요

IP : 182.210.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10:13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가면 그 짧은 목줄에 매여사는 진돗개 집에서 키워요. 보는 사람들 다 저렇게 큰 개를 왜 집에다 키우냐고 한소리씩 하죠.

    그런데 키워보니 얘도 실내견이거든요ㅜ

    잘때도 꼭 침대에서 자고요. 이불에 바짝 말린 뽀송한 이불 펴면 좋다고 뒹굴뒹굴해요.
    사람들 모여있으면 자기가 꼭 중간에 끼어 앉아서 참견하고요.

  • 2. ....
    '20.4.7 10:15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가면 그 짧은 목줄에 매여사는 진돗개 집안에서 키워요. 보는 사람들 다 저렇게 큰 개를 왜 집안에다 키우냐고 한소리씩 하죠.

    그런데 키워보니 얘도 실내견이거든요ㅜ

    잘때도 꼭 침대에서 자고요. 햇빛에 바짝 말린 뽀송한 이불 펴면 좋다고 뒹굴뒹굴해요. 
    사람들 모여있으면 자기가 꼭 중간에 끼어 앉아서 참견하고요.

  • 3.
    '20.4.7 10:15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강영욱 방식이 다 옳은곳도 아니고
    사람마다 키우는 방식이 틀리고 우라나라는 밖에다 카우며 집지키는 목적이지요.
    밖에 묶을때 줄 길게하고 똥자주 치워주고 겨울엔 따뜻하게 보온해주고 여름엔 그늘에 집 옮겨주며 키워도 오래 살던데요. 17년.
    개를 집에서만 키우면 안좋죠 .. 개종류 따라 큰갠 밖에서 키워야하고요. 추위에 약한개들이 있어요.
    개를 사람 처럼 키우는거 아니라고 봐요. 개는 개답게 ...개는 훌륭하다 한번도 시청한적 없지만 제목부터 맘에 안들어요.

  • 4. 어제 나온개는
    '20.4.7 10:17 A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시골개처럼 보이는데 차우차우라고 하네요.
    사람이나 개나 교육시기를 놓치면 감당하기 힘든것이란걸 보여주네요.

  • 5.
    '20.4.7 10:24 AM (175.127.xxx.153)

    강형욱씨한테 도움 받으려면 몇백이라는데 돈 있는 사람들은 해줄지도 모르ㅛ

  • 6. 실내견도
    '20.4.7 10:36 AM (73.36.xxx.101)

    똥오줌은 집밖에 산책나가서 해결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강형욱씨 지론이에요. 그래서 개키우려면 정기적으로 일정시간 산책시켜줘야 하고요. 개들도 자기가 사는 공간에 배변하는거 싫어해요. 평생 개줄에 묶여 한자리에서 살다 죽는 시골개들이 그래서 불쌍한거죠.

  • 7. 큰개든작은개든
    '20.4.7 10:40 A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실내같이사는게 맞아요.
    시골 끈에 묶여 사는개들
    평생산책한번못하고
    음식남은거먹다가 개인생 끝나죠
    집안이든 밖이든 산책은필수예요

  • 8. ^^
    '20.4.7 11:11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뒷마당 넓고 담있어도
    우리 집 멍멍이 급하게 볼일 있을 때나 나갔다가
    집안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금방 들어와요.
    그런데 내가 마당에 있으면
    여기 저기 냄새 맡으며 다니고
    풀밭에 앉아 있기도 하며 좋아해요.
    아무리 궁궐 저택의 정원이라 해도
    주인과 함께 하지 않으면
    그애들 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 9. 00
    '20.4.7 11:16 AM (121.170.xxx.91) - 삭제된댓글

    개는 단체생활하는 동물이잖아요. 게다가 어떻게든 자기 이뻐하는 견주와 가까이 있고 싶어하는 습성이 강하죠.
    처음부터 경비견 목적으로 집밖에서 키우면서 밥주고 똥치워주면서 일절 정안주면 모를까. 잘 놀아주고 이뻐하면서 집안엔 안들이 떨어져서 살게하면 그게 개를 병들게 하고 공격성이든 많이 짖는 문제 등등으로 나타난다는거죠.

  • 10. 33
    '20.4.7 11:18 AM (121.170.xxx.91)

    개는 단체생활하는 동물이잖아요. 게다가 어떻게든 자기 이뻐하는 견주와 가까이 붙어있고 싶어하는 습성이 강해요.
    처음부터 경비견 목적으로 집밖에서 키우면서 밥주고 똥치워주는 기본관리만 하면서 일절 정안주면 모를까. 가끔 놀아주고 이뻐하면서 집안엔 못들어오게 하고 떨어져서 살게하면 그게 개를 병들게 한다는거죠. 그게 공격성이든 많이 짖는다던지 하는 문제행동으로 나타나는거구요.

  • 11. m.m
    '20.4.7 12:58 PM (49.196.xxx.215)

    큰 개는 조금 시원해야 해요, 더위타요.
    울 큰 개는 밤에는 집안에 와서 재워요. 해달라는 데로 ~ 요구사항이 있어요, 개나 냥이나^^

  • 12.
    '20.4.7 2:58 PM (118.222.xxx.21)

    실외 배변 만들어 마당에서 배변처리하게 하면 돼지요. 저는 아파트라하루 두번 나가요.

  • 13. 강형욱
    '20.4.7 6:39 PM (121.182.xxx.73)

    마당서 키우려면 정주지말고 키우면 가능하답니다.
    그럼 경비의 목적이 되겠지요.
    반려견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테고요.
    개무서워 쳐다도 못보지만
    그 프로그램은 꼭봐요.
    자식키우는거나 같드라고요.
    보다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660 이사를 왔는데 주변에 장 볼데나 세탁소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5 이사 2020/04/07 1,032
1060659 5년 전 기사 3 2020/04/07 752
1060658 4월7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검역14명/대구13명) 14 ㅇㅇㅇ 2020/04/07 1,673
1060657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지금 다 국내로 들어오는건 아니지요?.. 7 해외 2020/04/07 2,105
1060656 우한바이러스가 코로나19로 바꿔 말하는이유가 18 진주 2020/04/07 2,308
1060655 명이나물 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께 12 ... 2020/04/07 3,010
1060654 간식중독자 간식 약~간 줄이는 방법 5 음.. 2020/04/07 2,182
1060653 엄마가 우울증인 아이 2 14 .. 2020/04/07 4,151
1060652 기침으로인한 골절은 상해가 아닌건가요? 12 .. 2020/04/07 3,515
1060651 pt받던거 오늘부터 다시 시작인데.. 9 .. 2020/04/07 1,513
1060650 코로나행동양식 안 읽으신 분들 4 필독 2020/04/07 948
1060649 정부, 대체 어디까지 준비했니ㄷㄷㄷ 24 하트비트01.. 2020/04/07 6,603
1060648 어제 꾼 꿈... 2 .... 2020/04/07 551
1060647 와! 민언련이 채널A랑 검사장 고발했어요!!! 21 dd 2020/04/07 2,496
1060646 감사패에 붙은금 어떻게 떼나요 10 제비꽃 2020/04/07 2,058
1060645 식기세척기 세제 1종 세정력 좋은거 없을까요? 10 바나나 2020/04/07 1,648
1060644 mbc 신천지 '죽음의 군사훈련... 이만히 절대 복종' 3 분지 2020/04/07 1,292
1060643 [펌] 코로나로 락다운 된 홍콩의 텅 빈 동물원..판다 커플 14 zzz 2020/04/07 3,398
1060642 전원일기에서 큰며느리랑 복길엄마는 왜 서로 각별한가요? 5 ㅇㅇ 2020/04/07 4,168
1060641 따듯한 전기 장판 찾아요 4 온기 2020/04/07 1,076
1060640 직장상사놈이 8 직장상사 2020/04/07 1,859
1060639 [펌]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선거 응원 현장 15 zzz 2020/04/07 3,956
1060638 김경률 개인의 윤석열 장모옹호가아니라, 진보측이 장모를 옹호한다.. 8 ㅇㅇ 2020/04/07 1,031
1060637 태영호가 빨치산의 아들이고 형은 김일성대 총장ㄷㄷㄷ 20 국가기밀유출.. 2020/04/07 2,176
1060636 이해찬 대표 발언 부산 개발 약속 17 .. 2020/04/0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