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 후라이팬이 그리 좋나요?

무쇠팬 조회수 : 7,653
작성일 : 2020-04-06 21:25:18
무쇠팬에 하면 요리할 때 음식 자체가 달라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맛이 정말 다른가요?
무쇠팬 써보신 분 출동해 주세요~~
IP : 223.62.xxx.6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6 9:3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종류는 바삭하게 되요. 고기 굽기도 좋구요.
    거기에 덤으로 거의 반영구라 한번 사면 후라이팬 살 일이 없다는거요.

  • 2. ...
    '20.4.6 9:30 PM (211.104.xxx.198)

    무쇠팬 써본적은없지만
    코팅팬 건강에 나쁘다고 무쇠팬 쓰는지인
    길들인답시고 기름발라 요리하고
    제대로 닦지도 않고 기름때 쩌든채 두는거보고
    이해가 안갔어요
    원래 저렇게 길들여가며 쓰는거라나?
    맛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구요

  • 3. ..
    '20.4.6 9:30 PM (39.7.xxx.244)

    둔한 사람은 잘 모를수도 있어요.
    누구나 알 정도는 아님

  • 4. ..
    '20.4.6 9:3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방금도 진미채넣은 미나리전 해먹어썽요~ 지글지글 짱이쥬~~

  • 5.
    '20.4.6 9:34 PM (223.62.xxx.63)

    어떤 요리할 때 제일 빛나나요?
    가격도 엄청 비싸던데 ㅠ

  • 6.
    '20.4.6 9:34 PM (121.133.xxx.125)

    무쇠도 좀 녹스는거 같아요.
    건강상 스테인레스가 제일 좋고

    맛도 그리 차이 나는건 모르겠던드요.
    르쿠루제 몇 개 있어요.

  • 7. 확실히
    '20.4.6 9:35 PM (1.237.xxx.126)

    맛은 있어요. 무쇠마니아라 한동안 스케비, 롯지, 운틴등 종류별로 다 사용했는데..무겁다보니 작년 말부터 손목에 무리가 가서 한쪽에 밖혀있고 지금은 걍 휘뚜루마뚜루 코팅팬 사용해요. 그나마 냄비는 스타우브는 쓰고 있어요.

  • 8. ...
    '20.4.6 9:36 PM (121.160.xxx.2)

    무쇠팬 하루 한번 잘 쓰고 있어요. 전굽고, 고기굽고...
    충분히 달궈진 무쇠팬은 음식투하순간 온도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더 바삭하고 맛있게 요리되네요.

  • 9. ...
    '20.4.6 9:37 PM (220.75.xxx.108)

    테프론이 엄청나게 유해하다고 해서 무쇠 써요.
    롯지는 아주 싼데요...

  • 10. ㅁㅁ
    '20.4.6 9:4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별루요
    어릴때 팬이고 솥단지고 모조리 무쇠였지만
    그거 관리안되는이 쓰지도 못해요
    자칫 녹슬고 무거워 만만치도 않고

  • 11. 무엇보다
    '20.4.6 9:42 PM (1.177.xxx.11)

    팬을 아주 고열로 달구어서 겉면을 바싹 굽는 스테이크 요리할때 코팅팬은 찝찝하고
    스텐팬은 잘못하면 눌러 붙는데 무쇠팬은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김치전 같은것 기름 넉넉히 두른 무쇠팬에 구우면 아주 맛나죠.

    사용후 손질하는게 번거롭긴 해도 스텐레스팬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쉽고 맛도 좋고
    반들반들 길들여진 무쇠팬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든든하긴 한데 나이가 드니 손목이...ㅠㅜ

  • 12.
    '20.4.6 9:43 PM (223.62.xxx.63)

    무쎄거는 괜찮나요?

  • 13. 봄비가
    '20.4.6 9:47 PM (210.178.xxx.44)

    매번 맘 먹고 백화점 가서 집어올렸다가 그 무게에 놀라 포기해요.

  • 14. 무쎄
    '20.4.6 9:47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가격 부담 없어서 막쓰기 좋아요~

  • 15. ...님
    '20.4.6 9:48 PM (125.187.xxx.37)

    대체 누가 무쇠를 그렇거 쓰시는지....
    무쇠도 설거지 깨끗하게 해서 써야되는데요
    단지 말려줘야 될 뿐.... 기름칠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구요. 단 우리가 에센스 바르듯 기름을 조금 발라주면 반들반들 예쁘죠. 정말 조금만 발라주는거예요
    하긴 코팅팬도 설거지 안하는 사람이 있긴 하더구만요

  • 16. ᆢᆢ
    '20.4.6 9:49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확실히~님
    아유휘뚜루마뚜루~
    그런게있나?~검색해봤다능~~

  • 17. ~~^^
    '20.4.6 9:52 PM (223.39.xxx.236)

    확실히님~
    휘뚜루마뚜루~ 팬있나?
    그런게있나 검색해봤다능~

  • 18. 나이드니
    '20.4.6 10:00 PM (59.28.xxx.164)

    손목 나가요

  • 19. ㅎㅎ
    '20.4.6 10:01 PM (124.111.xxx.113)

    한 때 크기별로 장만해서 전부치고 볶음밥하고 고기굽고 엄청 잘 썼어요. 제가 취직하고 나니까 가족 아무나 휙휙 쓰고 씻기 쉬운 후라이팬이 더 손이 가네요. 그래서 결국 버렸어요.

  • 20. ㅎㅎㅎ
    '20.4.6 10:0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하고 고기는 확실히 맛이 달라요
    잘 먹는 중등 남아들 김치전 부쳐주느라 무쇠팬 코팅팬 놓고 양쪽으로 부쳤는데 확실히 무쇠쪽이 바삭하고 맛있어요

  • 21. 관리
    '20.4.6 10:05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 손목 나갈까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네요.
    살때는 큰게 좋은것 같아서 후라이팬도 제일 큰것, 냄비도 대용량 샀더니 조리할때나 설거지 할때 너무 무거워서 잘 못 들어요.

  • 22. 크리스티나7
    '20.4.6 10:06 PM (121.165.xxx.46)

    진짜 뭐든지 맛있게 되요. 열전도가 좋고 보존율이 좋아서요
    이거 쓰다가는 딴거 못써요.
    처음에 길을 잘들여놔야하고 좀 무겁긴해도 잘 쓰게됩니다.

  • 23.
    '20.4.6 10:27 PM (223.62.xxx.63)

    윗님,처음에 길을 잘들인다는게 뭔가요?
    어떻게 해야 길을 들이는건가요?

  • 24. ㅡㅡㅡ
    '20.4.6 10:3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무거워서 못 씁니다.

  • 25. .....
    '20.4.6 10:34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한번사면 평생쓰고

    정말 맛이달라요

    볶음과 고기는 못따라오지요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괜히 무쇠팬에 주는게 아니지요

    전 가격저렴한 롯지쓰고요

    물건을들때 아무생각없이 들면 관절 당연히 나가겠지요
    힘조절 잘하면 저처럼 약골도 10년이상 쓰고도
    관절 멀쩡하고요

    코팅팬 자주 바꾸며 아깝고 코팅 묻어나 찝찝하고 그런스트레스 없이
    그냥
    쇠수세미 박박 닦고 물만 말려 쓰는게 너무 편하고 좋네요

  • 26. 땡땡
    '20.4.6 10:41 PM (218.51.xxx.107)

    한번사면 평생쓰고

    정말 맛이달라요

    볶음과 고기는 못따라와요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괜히 무쇠팬에 주는게 아니예요

    전 가격저렴한 롯지쓰고요

    물건을들때 아무생각없이 들면 관절 당연히 나가겠지만
    힘조절 잘하면 저처럼 약골도 10년이상 쓰고도
    관절 멀쩡하고요

    코팅팬 자주 바꾸며 아깝고 코팅 묻어나면 아 빨리 사야지..하고
    찝찝하고 또매번 사야하는것도 스트레스

    그런스트레스 없이
    그냥
    쇠수세미 박박 닦고 물만 말려 10년넘게 쓰니 쓰는게 너무 편하고 좋네요

    20센티는 그리 안무거우니 하나만 우선 써보세요~

  • 27. 롯지
    '20.4.6 10:51 PM (121.129.xxx.115)

    쓰는데 관리가 번거롭긴 해요. 꼭 바짝 불에서 말려야 하고 중간중간 아마씨유 바르고. 그런데 맛은 확실히 차이납니다. 달걀후라이를 해도 무쇠팬에서 한게 맛있어요. 그리고 한번 사서 관리만 잘하면 새로 팬을 살 이유가 없어요.

  • 28. 호러
    '20.4.6 10:58 PM (124.54.xxx.195)

    무쇠 사랑...모든걸 무쇠로 하고 있어요. 특히 28센티 웍..진짜 소중하네요 ㅋㅋㅋ

  • 29. 무쇠는
    '20.4.6 11:03 PM (61.80.xxx.131)

    한번 쓰기 시작하면 계속쓰다가
    놓게 되면 다시는 안쓰게 되죠.코팅팬등의편리함으로
    기름요리 튀김.전.볶음.생선구이 짱이고 무쇠특유의 냄새가 맛을 가미해주는듯.
    처음 길들이기.시즈닝 으로 검색하심 나와요.
    전을 부칠때 들러붙지 않을 만큼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돼지비계 같은걸로 문질러가며 오래 달궈주고 씻고 달궈주고를 반복해야 들러붙지 않습니다.
    단점은 기름을 엄청 둘러줘야 눌러붙지 않아요.
    그런데 음식은 기름 쪽 빠지고 맛나게 되는 신기함이 있고
    다 쓰고 나서도 바싹 말리고 뜨겁게 달궈서 기름칠해야 녹이 슬지않게 오래 씁니다.
    한번 쓰고 싶다면 작은 사이즈 편수프라이팬으로 시작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 30.
    '20.4.6 11:20 PM (223.62.xxx.63)

    많은 분들이 잘 쓰고 계시네요..

  • 31. ..
    '20.4.6 11:22 PM (14.32.xxx.19)

    롯지말고 국내산 안성주물꺼 써보세요.
    전 진짜 만족합니다.롯지니 뭐니 다 써봤는데
    시즈닝안해도 되고 너무 만족해요.기름안발라둬도되고 쓰고나서 한번 살짝 불올려 말려주면 녹도 안슬고 깨끗해요.
    종류도 다양해서 맘대로 쓸수있어요.
    전 번철사서 모든 요리를 다해요. 그중 녹두전,삼겹살,전골 다 해먹고 있네요. 요리가 깊이가 있어지는 맛이 되는듯해요

  • 32. 한살림
    '20.4.6 11:49 PM (122.32.xxx.66)

    에서 사서 10년넘게 써요
    한번길들이고 나서 막 써요.
    쇠수세미로 박박 닦고 불에 달군 후 음식하기 전에 불에 달군팬에 기름칠해주고 요리해요

  • 33. 또마띠또
    '20.4.7 3:46 AM (112.151.xxx.95)

    고기랑 전이요. 진짜 핵 맛있음

  • 34. 또마띠또
    '20.4.7 3:47 AM (112.151.xxx.95)

    윗님 저도 안성주물꺼 히히

  • 35. ㅡㅡ
    '20.4.7 5:58 AM (49.196.xxx.201)

    저도 무쇠 잘써요, 칼로 긁어도 되고, 저는 막쓰고
    식기세척기에도 잘 써요 . 가벼운 편 Turk 씁니다
    근데 요즘 후라이팬 스텐에 코팅 잘 나오긴 하더라구요

  • 36. 무쇠
    '20.4.7 8:36 PM (61.253.xxx.32)

    안성주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009 4월23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해외유입 4명) 2 ㅇㅇㅇ 2020/04/23 1,153
1068008 부산에서 민주당 참패는 시민이 문제가 아니라 13 .... 2020/04/23 2,854
1068007 오늘도 많이 춥나요? 8 날씨 2020/04/23 2,396
1068006 세계대전이후 전례없는 경기침체 2 가디언 2020/04/23 1,264
1068005 아마씨오일 오메가쓰리용으로 먹으려고샀는데 1 2020/04/23 764
1068004 무쇠프라이팬 길들이기 어떻게하시나요 6 Dd 2020/04/23 1,935
1068003 미국으로 팩소주 한박스 보내려고 하는데요... 4 ㄴㅁ 2020/04/23 3,303
1068002 네이트판.남편의 폭력과 부부 강간 ㅠㅠ 무서워요. 5 아하. 2020/04/23 4,080
1068001 일반의약품 - 어느 약국에서 사면 제일 저렴할까요? 2 약국 2020/04/23 856
1068000 이원일 셰프가 그렇게 핫한 인물이었나요??? 18 근데 2020/04/23 4,379
1067999 영화 밀양이 생각나요 4 누리심쿵 2020/04/23 2,016
1067998 무릎연골 닳은걸까요? 5 엽떡 2020/04/23 1,605
1067997 태그호이어 면세점? 코스트코? 2 ㅇㅇ 2020/04/23 1,294
1067996 어깨가 아파요 2 치료상담 3 ㅇㅇ 2020/04/23 933
1067995 집에 있으며 집정리 하니 좋아요 7 코로나안녕 2020/04/23 2,563
1067994 컨벡스 오븐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4 다르군 2020/04/23 1,486
1067993 독하게 돈 모으신 분들 얼마나 아껴쓰세요? 17 알뜰 2020/04/23 5,421
1067992 윗집담배냄새때문에 환기구를 막았더니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여쭈.. 5 .. 2020/04/23 2,660
1067991 부부의세계 정신과의사 완전 내 서타일~ 16 ㅇㅇ 2020/04/23 3,520
1067990 엄청 당황하고 있을 기재부 19 곳간지기 2020/04/23 4,298
1067989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그가 의사가 되서는.. 뉴스 2020/04/23 1,182
1067988 김경수 "전 국민 50만원 지급 약속했던 야당, 정부 .. 16 ㅇㅇ 2020/04/23 2,774
1067987 자식 맘 접기 화이팅 7 발사미코 2020/04/23 2,094
1067986 속상해요~ 병아리 2020/04/23 560
1067985 아마조네스 여전사같다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나요? 5 ㅇㅇ 2020/04/23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