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잘 끓이려면 어째야 하나요?

..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20-04-06 19:19:31
제가 끓인 라면은 너무 맛이 없네요
뒤 설명 대로 해도 맛 없고
고춧가루를 뿌리면 맵기만 하고
물 적게 넣으면 짜고

댓글 기다리다 없으면 분식집을 가야겠어요
IP : 223.62.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6 7:20 PM (112.222.xxx.180)

    라면은 남이 끓여줘야 맛있는거에요

  • 2.
    '20.4.6 7:23 PM (182.216.xxx.30)

    물양을 정확히!!!!!!
    글구 끓이면서 먼을 들었다놨다 해야 면발이 쫄깃!!!!
    타이머로 끓이는 시간도 정확히!!!!

  • 3. ...
    '20.4.6 7:23 PM (114.203.xxx.84)

    잘 끓이는 사람한테 물어본 나와 다른 방법
    1.덜 익었을때 불을 끄고 살짝 뚜껑 덮었다가 줌
    2.스프먼저 넣고 끓임

    저도 사실 맛없게 끓이네요...

  • 4.
    '20.4.6 7:24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남이 끓여 준 라면ᆢㅋㅋ 윗님^^
    저는 백종원의 집밥 보고 라면 끓이는 법 터득했어요
    비법은 라면이 좀 덜 익었다싶을 때 면을 건져놓고 국물에 달걀 넣고 파 넣고 더 끓여서 부어서 먹는 것

  • 5.
    '20.4.6 7:25 PM (1.225.xxx.254)

    1인분 끓이실 거면,
    1.물500ml에 면, 스프 한꺼번에 넣고 고추가루나 고추 넣으실 거면 같이 넣으시구요.

    2.저는 마늘 2개 정도 넣어요. 맛이 깔끔해집니다.

    3. 물 끓기전에 파송송 썰어서 밥공기에 넣고 달걀도 같이 넣어 풀어줍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면을 건졌나 내렸다하면서 찬공기에 노출시킵니다.

    5. 면이 아직 꼬들할 때 마지막으로 달걀 푼 파를 넣고 한소뜸 끓으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끝.

  • 6. 나는나
    '20.4.6 7:26 PM (39.118.xxx.220)

    라면은 무조건 1인분씩 3분만 끓여요.

  • 7. 00
    '20.4.6 7:2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물을 봉지 뒷면에 적힌 대로 넣고, 대파를 녹색부분 말고 하얀 부분을 대강 썰어 끓을때 먼저 넣고 바로 면을 넣고 끓이세요 저는 참깨 라면 봉지로 이렇게 합니다 기름 안 넣고요

  • 8. 저는
    '20.4.6 7:32 PM (180.68.xxx.58)

    물500cc에 2분30초에 불 끕니다.

  • 9. wii
    '20.4.6 7:33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게량컵으로 물량을 정확하게 맞추세요. 이게 다에요. 저는 물 끓기 전부터 면과 스프 넣고 끓이는데 풀어지는 거 없어요. 끓은 다음에 넣고 싶으면 알아서 하시구요. 딱 그대로 끓이면 돼요.

    제 동생이 라면을 끓여도 뭔가 간이 안 맞고 커피를 타도 싱겁고. 하다못해 개법을 줘도 걔가 주면 개가 남겨요. ㅜㅜ 미침. 제가 볼땐 물량을 못 맞춥니다.

  • 10. 세상에
    '20.4.6 7:39 PM (223.38.xxx.205)

    다들 라면도 신경쓰며 끓이시나봐요.
    나눈 어찌끓여도 죄다 맛나버리는데
    싱거워도.짜도.면이 안익어도.뿔어도..
    아..또 짜증이나네요..

  • 11. ...
    '20.4.6 7:40 PM (220.87.xxx.31)

    라면봉지에 나온 것대로 타이머 맞추고 1분정도 빨리 내립니다.

  • 12. 그럴리가
    '20.4.6 7:40 PM (121.133.xxx.125)

    물양만 정확히 레시피대로 하면
    웬만큼 맛있는데요.

    남이ㅈ끓인 라면은 더 맛이 없어요.
    전 꼬들꼬들 좋아하는데
    남편은 푹 퍼진거 좋아하고 계란도 마구 품.

  • 13. ...
    '20.4.6 7:52 PM (180.70.xxx.50)

    설명서랑 똑같이 끓이세요
    그것이 베스트

  • 14. 찬물에서부터
    '20.4.6 7:54 PM (203.128.xxx.102)

    넣고 끓여요
    꼬들면 돼요

  • 15. ㅎㅎ
    '20.4.6 7:58 PM (223.62.xxx.211)

    설명서대로 끓이세요
    전 일인분은 기차게 잘 끓임 ㅋㅋㅋ남이 끓인거보다 더 맛남 ㅋㅋ

  • 16.
    '20.4.6 8:06 PM (121.167.xxx.120)

    짠거 싫으면 스프 다 넣지 마세요

  • 17. 마지막에 식초
    '20.4.6 8:27 PM (14.52.xxx.98)

    다 끓인 다음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려보세요. 차원이 다른 맛이 됩니다. 꼭 해보세요~~

  • 18. ...
    '20.4.6 8:31 PM (14.55.xxx.176)

    양은냄비같이 아주 얇은냄비요.
    아님 끓이고 다른 그릇에 얼른 덜어내거나...

    다 떠나 남이 끓여준 라면이 최고예요...ㅋ

  • 19. ㅇㅇ
    '20.4.6 8:37 PM (125.182.xxx.27)

    스프넣고면넣고 김치넣고 청량초넣고 계란넣고 확끓여 꼬들거릴때불끄면 면발이쫄깃해요

  • 20. 설명서
    '20.4.6 8:39 PM (210.178.xxx.131)

    시간대로 딱 맞춰서 불 끄면 라면 퍼지기 쉬워요. 1분 전에 끄세요. 냄비 열기가 생각보다 장난 아녀서 그와중에도 면발이 퍼지고 있거든요. 물의 양 조절 힘든 초보면 종이컵이나 계량컵 쓰면 되구요

  • 21.
    '20.4.6 9:51 PM (223.38.xxx.74)

    설명서대로 500미리는 제겐 물이 많은듯해서
    살짝 적게 잡아야 제입에 맛있더군요
    뭐 개취겠지요^^

  • 22. ..
    '20.4.6 10:00 PM (223.62.xxx.5)

    이 모든 레시피들을 다 짬뽕해서 금손라면을 끓여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여러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290 코로나로 자연이 바뀌는 듯 8 더불어사는지.. 2020/04/07 3,627
1060289 IMF 세계 팬데믹 불확실성 최고치..한국은'선방' 48 ㅇㅇ 2020/04/07 2,228
1060288 부부의 세계 원작보다 한국께 더 잼나나여? 4 ㅇㅇㅇㅇ 2020/04/07 2,556
1060287 신동 살빼니까 늙었네요 15 신동 2020/04/07 4,525
1060286 서울 사시는 분들은 어디 살고 싶으세요? 35 돈이 많다면.. 2020/04/07 5,329
1060285 보셔야 됩니다. 주진형 대표 짤 9 비례 토론 2020/04/07 1,701
1060284 요새 마스크 어떤거 사용하세요?? 5 마스크 2020/04/07 1,634
1060283 이런 경우 월세 언제까지 내나요? 2 ... 2020/04/07 1,197
1060282 대구시 생계자금, 1인가구는 재산없이 연소득 백만원 이하만 신청.. 12 미쳤군 2020/04/07 2,414
1060281 위기때 뒤통수 치는 나라들 5 ㅇㅇㅇ 2020/04/07 1,863
1060280 위기를 기회로만드는 대한민국. . 2 ㄱㄴ 2020/04/07 1,360
1060279 연합뉴스 "중증 코로나19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 2 ... 2020/04/07 1,217
1060278 23 23 2020/04/07 495
1060277 거의 연하 20살차 소지섭 결혼 23 ㅁㄻ 2020/04/07 14,509
1060276 늙었다를 느끼는 것이 12 ... 2020/04/07 3,820
1060275 멀버리 백 요즘 어때요? 7 에버그린 2020/04/07 3,244
1060274 애 교과서 받으러 갔더니 42 ㅇㅇ 2020/04/07 7,117
1060273 미통당은 전국민 지급하라면서 추경은 안된다는군요 23 ........ 2020/04/07 2,052
1060272 아래 32살 혈액암 위중하다고 올리신 간호사님께.. 눈물 2020/04/07 2,108
1060271 요즘 애들 사랑해요 란 말 자주 쓰죠? 1 르초 2020/04/07 1,156
1060270 어린이자전거 아시는분 7 조카선물준비.. 2020/04/07 601
1060269 이사를 왔는데 주변에 장 볼데나 세탁소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5 이사 2020/04/07 1,057
1060268 5년 전 기사 3 2020/04/07 790
1060267 4월7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검역14명/대구13명) 14 ㅇㅇㅇ 2020/04/07 1,685
1060266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지금 다 국내로 들어오는건 아니지요?.. 7 해외 2020/04/07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