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기에 아이 교정을 시작할지 고민되네요.

..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20-04-06 16:59:37
유치가 예쁘게 가지런히 붙어서 나니, 영구치 나올 자리가 없어 송곳니가 덧니로 나왔어요. 그러면서 위쪽 이빨이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아 치과 정기검진 가면 교정을 생각해 보라고 했었어요.
중2 남자아이인데 교정하면 잘 못 먹어 안 크는 거 아닌가 염려되어(작은 편이에요) 고민하다 검사라도 해보려는 찰라에 코로나로 병원 가기가 애매해졌어요ㅠ
이미 교정을 하는 중이라면 그냥 다닐 텐데 지금 이런 상황에 시작해도 되나 싶고, 지인은 고등학교 가서 하는 것보다 중학교때 하는 게 낫다고 얘기하는데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참 이래저래 애매하네요;;; 일단 병원 세 군데 정도에서 검사,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IP : 222.234.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6 5:03 PM (121.165.xxx.46)

    아니아니 요즘 치과 절대 위험해요.
    다음에 이거 다 지나가고 하셔요. 진짜요.

  • 2. 몇달
    '20.4.6 5:0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미룬다고 크게 바뀌는건 아니니까 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세요 .

  • 3. ..
    '20.4.6 5:11 PM (175.213.xxx.27)

    겨울 방학쯤 시작하세요

  • 4. .....
    '20.4.6 5:16 PM (122.34.xxx.61)

    3년 해야된다고 생각하세요.
    고2까지 해야되는데 괜찮으세요?

  • 5. 중2
    '20.4.6 5:39 PM (1.217.xxx.162)

    중2면 늦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가야되요.
    교정치과는 일반치과보다 에어로졸 덜하니 괜찮을듯.
    가치관의 차이이지만 코로나 걱정 되시면 못가는거구요.
    성인이 되어서도 할 수 있지만 이가 다시 삐뚤해지는경우가 더 많음. 잇몸도 상하고.
    애들은 이가 팍팍 움직이는데 성인은 좀 덜하죠.

  • 6.
    '20.4.6 5:40 PM (1.217.xxx.162)

    아들 교정하는데 치킨 잘만 뜯습니다.

  • 7. 더 일찍
    '20.4.6 5:55 PM (222.234.xxx.222)

    시작했어야 했나요?? ㅠㅠ

  • 8. 나중에
    '20.4.6 5:59 PM (183.106.xxx.229)

    코로나 떄문에 치과 안 가는게 맞아요.
    제부가 치과하고 지인이 교정전문의라 교정만 하는 치과하는데 환자 없어요. 왜 지금 교정하시죠?

  • 9. 저도.
    '20.4.6 6:40 PM (211.36.xxx.63)

    초등아이 겨울방학에 해야지 하던게. 아직 못하고 있어요.
    덧니될거 같은데. 검사라도 받아야할지.
    몇군데 돌아야할텐데. 코로나가 언제 잠잠해질지요.ㅜㅜ

  • 10. ㅡㅡㅡ
    '20.4.6 7:39 PM (49.196.xxx.1)

    한두달만 기다려 보세요 어차피 늦은 것..
    울 아들 중 1인데 부정교합이라 교정하다가 송곳니가 높이 나와 구거 하고 있어요. 크면서 자리가 생기는 거에 눌러준다고 해요.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 가 본데 치아도 누렇고 충치 생길까 더 신경쓰여요

  • 11.
    '20.4.6 11:44 PM (118.222.xxx.21)

    지금도 빠르진 않은듯요. 저희아이 못 먹는거 없이 다 먹어요. 지금 진행중이고요. 저라면 시작할듯ㅇᆢㄷ

  • 12. ..
    '20.4.7 6:13 AM (222.106.xxx.79)

    성장속도가 다르니 늦은지 어떤진 여기 물어볼게 아니구요
    참고로 초3때부터 교정치과다녔지만 중1에 본격적으로 교정시작했어요
    영구치가 엄청 늦게 올라와서
    바로 시작하는거 아닐수있으니 지금이라도 다녀보심이
    조금 불안해하면서 진료받긴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545 마시모두띠 옷 아시는 분 계세요? 21 봄바람 2020/04/06 11,804
1060544 가수 하수빈씨 부유하게 자랐나요? 5 .. 2020/04/06 6,427
1060543 전세인데 세면기가 덜렁 거리고 고정이 안되었어요 4 .... 2020/04/06 1,370
1060542 전주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ㅇㅇ 2020/04/06 1,679
1060541 저같은분 계실까요? 언제부턴가 친정쪽에서 연락오면 겁이 덜컥 나.. 11 ... 2020/04/06 4,731
1060540 황교안 검사시절 아동성착취물 유포자 기소논란 4 ㅇㅇ 2020/04/06 2,065
1060539 인스턴트 도가니탕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3호 2020/04/06 1,839
1060538 의료진목숨걸고 일하는데..롯데월드 미친 15 2020/04/06 7,426
1060537 이 사진 보셨어요? 문대통령님 사진이에요. 43 사진 2020/04/06 16,108
1060536 서울쪽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추천바랍니다. 7 병원 2020/04/06 4,019
1060535 아니 생화가 이리싸나요? 9 2020/04/06 4,823
1060534 11세 세심한 아들 소소한 자랑글이요. 11 귀요미 2020/04/06 2,471
1060533 토지, 건물 주인이 다른데 전세계약 해도 될까요? 4 82회원 2020/04/06 1,697
1060532 라면, 휴지, 쌀..전세계가 한국에 SOS 10 prio 2020/04/06 4,626
1060531 의사 출신대학과 수련 병원이 진짜 중요하네요 23 ㅁㅇㅁㅇ 2020/04/06 8,205
1060530 김명신 정체도 궁금해요 16 궁금 2020/04/06 4,864
1060529 스파트필름 키우시는 분 7 ㅇㅇ 2020/04/06 1,572
1060528 영국장관, 강경화장관에게 전화..매달리는 중. 13 줄을서시오... 2020/04/06 5,822
1060527 지금 드라마 계약우정 5 O1O 2020/04/06 1,918
1060526 샘 해밍턴네 강아지 만두와 가지 3 궁금 2020/04/06 12,356
1060525 42000 검찰n번방공작 청원~ 4 ______.. 2020/04/06 828
1060524 집에서 누워있기만 하는 남편 33 ... 2020/04/06 7,456
1060523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꼭 보세요. 9 크리스 2020/04/06 3,267
1060522 눈치를 안본다는 이야기 안좋은거죠? 8 사회생활 2020/04/06 2,333
1060521 마스크 분실사고 2 미추홀구 2020/04/06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