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하숙생 취급해서 사람 만들려고요

가족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0-04-06 09:32:31
오늘 용돈 받는 날인데
더 뜯으려 하다가 못 뜯으니까 껄렁한 자세로 나가더라고요
분명 오후에 걔가 좋아하는 돈가스 사논게 있어 해줄까
말해놨는데
식당가서 돈가스 사먹고 왔다며 들어오네요
어이가 없어 저 혼자 튀겨 먹었습니다
들어올때 자기먹을 배하나 사왔던데 제 입만 알고 사는것같고 정이 떨어집니다
아이는 왜 삐졌냐 하는데
아니 행선지묻는것도 대답않고 나가 엄마혼자 밥먹는거 한번 신경쓴적없네요

이제 네 밥은 네가 사서 해먹으라 하려고요 식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알고 시장 물가 1도 신경안쓰고 오직 자기안일만 생각하고 대학생이상 용돈도 만족할줄 모릅니다
샤워때마다 수건 4-5장쓰는데 1장줄이고 세탁도 네가 해라 할까봐요
엄마아들의 세계를 찍어
깨우쳐 줘야될듯싶어요
어찌 그리 배려와 예의가 없는지
IP : 42.35.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O
    '20.4.6 9: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기적인 아들이네요. 어떻게 하면 남자 몸을 수건 4~5장을 쓰죠??

  • 2. ..
    '20.4.6 9:3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아들이네요. 어떻게 하면 남자 몸을 수건 4~5장을 쓰죠??

  • 3. ...
    '20.4.6 9:39 AM (118.37.xxx.246)

    서로 감정 상한 상태 말고 좋을때..하나 하나 가르치세요..
    그래도 아들은 잔소리로 흘려듣겠지만..
    어쩌겠나요..내가 낳은 자식 인간 만들어야지요

  • 4. ....
    '20.4.6 9:45 AM (119.207.xxx.200) - 삭제된댓글

    아들이 밖에 나가 있는데 엄마 혼자 밥 먹는거 신경써야 하나요?

  • 5.
    '20.4.6 9:48 AM (118.41.xxx.94)

    배 하나 ㅠㅠㅠ
    토닥토닥

    님 드시고싶은거사서
    많이드세요

  • 6. ...
    '20.4.6 10:17 AM (110.9.xxx.48)

    울아들은 배 하나도 안사와요...지 입속에 들어가는 것도 다 제돈으로 사야해요.. 저 먹으라고 빵하나 안사다줘요...오직 용돈은 지가 혼자 쓰는 것으로...

    아들 잘못키웟나봐요...둘째는 그렇지 않은데요....ㅠㅠ

    이놈의 코로나땜에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니 미치겠네요...온라인 강의는 계속 늘어만가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12 과외랑 초등방과후교사 과외 02:19:25 27
1692211 나이들어 연애를 안하는 이유가 8 01:42:54 528
1692210 분당은 왜 갑자기 오르죠? ........ 01:34:01 439
1692209 명태균 TV 유튜브 채널 열어서 9 ........ 01:22:57 679
1692208 기독교... 2 .... 01:03:10 275
1692207 노후에는 제주도에 예쁜 독채 펜션 지어서 살고싶었어요 5 lll 01:01:51 698
1692206 중학생아들- 새로운 반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어 너무 우울하대요.. 8 ㅇㅇㅇ 01:00:40 795
1692205 심 프렌드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경호빠아이러.. 00:50:33 639
1692204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면 좋을지 단순하게 생각해보기로 했어요(f.. 11 심플 00:49:57 608
1692203 고3 2 고3 00:26:46 529
1692202 전세보증금 안줘서 경매진행중인데 3 ㅇㅇ 00:25:17 1,040
1692201 선관위 채용비리 10명 직무배제?? 2 00:24:59 435
1692200 다들 연애하고 결혼하네요 다들 ㅜㅜ 14 다들 ㅠㅠ 00:13:19 2,169
1692199 전한길 “집회 더 갈 것”…신변보호 연장 신청 8 폭도 00:12:37 926
1692198 대학생 자녀의 동거문제 6 혹시 00:09:03 1,735
1692197 학원 필요 없다는거 미인은 성형이 필요없죠 2 00:07:57 692
1692196 박선원 : 오동운과 심우정의 OK목장에서의 결투 13 .. 00:04:24 1,602
1692195 오룡차 잘 아시는 분 계시면... 2 냠냠 00:01:54 330
1692194 오늘자 라디오스타 ㄷㄷㄷjpg 8 나문희.김영.. 00:00:01 3,812
1692193 이재명 많이 성장했네요. 31 ... 2025/03/05 2,232
1692192 넷플)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김래원 김태희 넘 풋풋해요 4 .... 2025/03/05 1,001
1692191 홍준표, 한동훈 겨냥 "당 이렇게 망쳐놓고…양심 있어야.. 5 ㅇㅇ 2025/03/05 904
1692190 돔형 스텐뚜껑을 잘 쓸까요? 4 돔형 2025/03/05 681
1692189 참나물 무침 잘하시는분 계시겠죠? 7 .. 2025/03/05 664
1692188 나 답답해 죽겠어요... 이런 남편.... 20 ... 2025/03/05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