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의 국민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정성과
신속 정확한 대응, 각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행동력, 국민들의 신뢰와
결속력 등은 국뽕이 차오를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현상황과 비추어서 다른 나라의 절망스런 상황에 대해
비웃거나 폄하하는 태도와 글은 자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스스로 우리를 칭찬하거나 부러워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 반대로 우리가 우리의 상황에 취해 다른 나라를 비웃거나 폄하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역지사지로, 우리가 힘든 상황일 때 우리를 비웃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밉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