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중 김희애 남편

아줌마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20-04-05 16:18:07
그나저나 극중 지선우 남편은 위생관념 진짜 없어요
또 그 꼴을 의사인 지선우가 보고 있는것도요
퇴근해 집에 오자마자 손도 안씻고 갈비찜 집어서 질질흘리면서먹고 또 그 손가락을 쪽쪽 빨고 (심지어 갈비 집어먹지도 않은손가락까지)
그 아들 과자먹는거 과일먹으라고하니 또 방금 집에들어와서
딸기집어들고있음
그 오랜동안 의사 남편으로살면서 그런 버릇 예전에 고쳤을꺼같은데 볼때마다 비위상해요
IP : 1.230.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5 4:18 PM (210.99.xxx.244)

    요즘 들마보면 자꾸 손도 안씻네 이생각뿐 ㅋㅋ

  • 2. 편집된
    '20.4.5 4:19 PM (221.154.xxx.186)

    장면 있다고 생각하세요.
    손씻는것까지나옴 너무 늘어지잖아요.

  • 3. ...
    '20.4.5 4:20 PM (61.72.xxx.45)

    상징인 거죠
    게걸스럽게 먹는 ..
    이게 뭘 상징하겠어요

  • 4. 아 그런가
    '20.4.5 4:21 PM (1.230.xxx.64)

    편집까진 생각못하고...더럽다는 생각만하고 봤어요
    그 남편 미워서 손도 안씻었을 인간이라고 단정지었나봐요

  • 5. 이게
    '20.4.5 4:22 PM (119.207.xxx.228)

    극중 캐릭터가 싫으니까,
    다 싫고 미워보여요.ㅎㅎ
    저도 사실 어제 그생각 했어요.

    근데 퇴근하고온 김희애도 남편이요리하고 있으니까
    바로 주방으로 와서 하단 싱크대 문여는거 보고 오잉? 이랬어요.
    손은 김희애도 안씻어요.ㅎㅎ
    이 드라마 어제 귀때기에 이어 자꾸 웃겨지려고 하네요.
    사실 너무 슬픈데..ㅠㅠ

  • 6. 진짜
    '20.4.5 4:59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생각을 하면서 tv드라마를 보다는거에 신기신기 ㅋ

  • 7. 1001
    '20.4.5 5:41 PM (182.213.xxx.98)

    근데 진짜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아요 어제 둘이 싸우고 지 차 발로 차는 거 보면서 본성이 저런 인간이었구나 싶더라구요

  • 8. ㅇㅇㅇ
    '20.4.5 6:15 PM (116.39.xxx.49)

    저는 다르게 해석해요.
    저런 거침없는 무대뽀 야성미?가 젊은 시절 김희애에게는
    성적 매력으로 어필을 했을 듯요.
    어쨌든 아직도 죽지 않은 남성미 뿜뿜의 상징 같달까

  • 9. ㅇㅇㅇ
    '20.4.5 6:17 PM (116.39.xxx.49)

    그리고 더불어 김희애의 얼굴 커보이게 딱 붙인 정갈한 머리는
    예술하고 피가 끓는 남편에게는 숨막히고 답답한 캐릭터일 수 있다는 상징

  • 10. 일부러
    '20.4.5 6:18 PM (126.208.xxx.229)

    갈비찜 같은 씬은 일부러 그렇게 튀게
    연출한거라들 하던데요
    아내가 잘 정돈해논 세계를 마구 흐트러뜨리는 걸 암시한다고
    분석들 하던데
    첫씬 현관도 막 신발 어지럽히며 들어오고.
    진짜 일차원적으로 욕하면서 감상하시는 분들 많네요..
    그냥 아침 드라마 보시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529 이시국에 매트리스 사야할까요. 2 777 2020/04/05 1,272
1059528 그런데 일본 확진자는 왜 도쿄 숫자만 나와요 5 ㅇㅇ 2020/04/05 2,422
1059527 미국에 막걸리 보낼 수 있을까요? 14 아일린 2020/04/05 3,324
1059526 이 분 잘됐음 좋겠네요. 1 dd 2020/04/05 1,474
1059525 약밥에 참기름이 꼭 들어가야 맛있나요? 4 2020/04/05 1,676
1059524 이번년도 대입변수들 4 대입 2020/04/05 2,331
1059523 서초 82님들 1 청주 2020/04/05 1,231
1059522 해물 칼국수는 사먹는 걸로 결론 7 지젤 2020/04/05 3,279
1059521 뇌출혈로 쓰러져서 반신이 못쓰게 되셨는데... 8 암환자예요 2020/04/05 4,497
1059520 민경욱이 떨어지겠네 아자자자 26 여론조사 2020/04/05 5,113
1059519 저희 동네 큰 카페 완전 풀로 찼어요 15 나만 하나봐.. 2020/04/05 5,514
1059518 트로트가 너무 싫은데 남편이 자꾸 틀어놔요 8 ..... 2020/04/05 2,187
1059517 이 시국에 집을 사야할까요? 25 휴휴~~ 2020/04/05 4,328
1059516 마스크착용이 코로나예방의 1순위인것같네요. 12 ㅇㅇ 2020/04/05 4,449
1059515 초등5학년∼고교생·입원자·요양입소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1 뉴스 2020/04/05 1,251
1059514 부부의세계에서 김희애아들.넘하지않나요? 34 zz 2020/04/05 21,616
1059513 펭수 던킨 콜라보 구입 꿀팁 알려드려요. 12 .. 2020/04/05 2,288
1059512 보험료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2 건강보험료 2020/04/05 994
1059511 남편 머리속에 뭐가 든 걸까요? 5 아이고여보야.. 2020/04/05 2,764
1059510 코로나19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7 허허허 2020/04/05 2,552
1059509 소설가 이외수님 9 기도합니다 2020/04/05 3,988
1059508 떡볶이에 당면 넣어도 괜찮을까요? 7 궁금 2020/04/05 2,055
1059507 지난 밤에 마신 와인으로 아직도 못 일어나는 중 7 ㅠㅠ 2020/04/05 1,653
1059506 종부세대상자를 컷오프시킨다면 2 재난기금 2020/04/05 1,239
1059505 프랑스 의사들 "아프리카서 백신 테스트하자"... 15 ㅠㅜㅜ 2020/04/05 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