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잘 아시는 분 계세요?

건강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20-04-05 13:57:46
포화지방10mg
콜레스테롤 20mg.
빵에 적힌 거예요.
50대에 고지혈약과 고혈압 경계성 있어요.

포화지방이니 콜레스테롤이니 왜이리 겁나나요.
너무 몰라 여쭙니다.
어떤가요?
IP : 222.104.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5 2:01 PM (125.182.xxx.27)

    가끔 조금만 먹어야죠‥해로운것들은 가끔 땡길때만

  • 2. CRAK2
    '20.4.5 2:17 PM (118.220.xxx.38)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보다는 빵의 탄수화물이 더 무섭습니다.
    고지혈증이 지방 많이 안먹어도 탄수화물 섭취 많으면 생겨요.

  • 3. 포화지방
    '20.4.5 2:39 PM (1.237.xxx.138)

    이 무서운건 체내에서 포화지방이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나 심혈관,뇌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기때문이죠.
    과학,의학은 계속 발전하고 알고있던 사실이 바뀌기도 해요
    사람몸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은
    사람이 먹는 고기의 포화지방이 아니란사실이죠. 포화지방은 좋은지방입니다.
    먹으면 우리몸에 혈관에 그대로 굳어 있는게 아니라 대사되고 에너지로 쓰여요.
    사람몸의 문제가 되는 콜레스테롤은 탄수화물의 포도당,과일의 과당,설탕,꿀같은 당분들이 인슐린에 의해 혈액과 장기,근육으로 지방으로 축척되요
    따라서 먹는 포화지방은 내몸의 포화지방과는 다른것, 탄수화물종류와 당분을 조심하세요.

  • 4. 원글
    '20.4.6 2:04 PM (222.104.xxx.144)

    세 분의 말씀,몇 번이고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원글님이
    '20.4.7 8:11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몇번이고 읽으셨다니 다시 덧글남겨요
    포화지방은 우리몸에 아주 좋아요
    포도당은 에너지로 대사되면서 활성산소 라는 찌꺼기를 남겨요
    활성산소는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노화와 각종질병의 원인이죠.
    포화지방은 우리몸에 포도당이 없을때(!!중요)
    에너지로 쓰이지만 깨끗하게 연소되고 남는것이 없어요.아주 깨끗한 청정에너지래요
    그래서 저탄고지 , 탄수화물을 줄이고 좋은지방을 많이 먹는 식단을 한답니다. 현대인의 당뇨,비만,고혈압,치매,뇌질환,심혈관,지방간등등 각종 중병들이 탄수화물(쌀,밀가루,떡,술..)과 당(설탕,꿀,과일등) 때문에 생기는 병들이거든요. 유튜브에 다이어트한의사 쏘팟, 닥터조,저자세,이영훈저탄고지,양준상저탄고지 등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모두 의사선생님들이세요. 우리몸이 식습관과 어떻게 반응되고있는지 들어보시고 판단은 각자가 하는거지요
    mbc다큐 지방의 누명 1,2,3편도 보시면 좋아요

  • 6. 그리고
    '20.4.7 8:29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관심을 가지는것만큼 보인답니다
    살이 찌고 몸에 이상이있는것같아서 병원가면
    혈액검사,문진,몇가지검사후 대부분 그러시죠. ㅇㅇ수치가 좀 높긴한데 아직은 괜찮아요.
    운동하시고 술담배줄이시고 몇개월후 다시
    검사해봅시다. 하고요. 더이상 나빠지지않는 적극적 해결책은 없어요
    그리고 몇개월후 드디어 당뇨수치에 이르면
    그때서야 당뇨약을 처방해줍니다. 다음달 예약잡아주고요. 이게 현재의 병원시스템이죠
    그 당뇨약은 근본적으로 당뇨를 치료해주는약이 아니라 더 악화되지않게 지연시켜주는 약이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대부분은 당뇨합병증이 오고요.
    지금 기능의학,복원의학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은 근본적인 치료,약이 아닌 내몸상태와 음식으로 어떻게 치유해야되는지를 말해요.
    예를 들어 콜레스테롤 수치는 해마다 약이 처방되는 기준수치가 계속 변해왔으며(낮을수록 약처방대상자가 많아짐) 스타딘계열약이 나오지않았으면 아마 검사조차도ㅈ없었을거라고해요.약이 있기에 검사하고 수치가 중요해졌다고요. 콜레스테롤을 혈관질환때문에 검사하는거라면 중성지방수치가 더 중요하고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꼭필요한것이며 인체가 스테레스를 많이 받을때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해 체내에서 저절로 높아진다고요. 정윤섭원장님 콜레스테롤ㅡhttps://youtu.be/oXB1BTJ78zw

    병이 났을때 어떤의사선생님을 만나는가도
    진짜 운이고요
    무조건 믿고 맡기지만마시고 스스로 내몸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도 50대인데 주로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유튜브를 들어요. 그래도 전문가시니까요. 관련책도 찾아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909 지금 최진실나오던 장미빛인생 방송하네요. 1 샤롯데 2020/04/05 874
1059908 최재성 43.0%·배현진 41.0%…송파을 리턴매치 ‘초박빙’ 32 제발 2020/04/05 3,117
1059907 빅해준 잘생겼죠? 31 부부의세계 2020/04/05 4,815
1059906 신인선 아깝지 않나요? 8 ... 2020/04/05 3,632
1059905 주담대 갈아탈때 전남편 은행빚 상관없겠죠? 3 궁금이 2020/04/05 1,157
1059904 21대 국회는 문통탄핵소추안 발의하겠네요 30 33 2020/04/05 3,066
1059903 (엉거주춤) 서서 자전거 타는 자세 집콕녀 2020/04/05 658
1059902 하이에나 얘기가 없어서 아쉽네요 28 ... 2020/04/05 3,724
1059901 종부세에 대해 논의해준다니 3 좋겠네요. 2020/04/05 909
1059900 치매환자 일욜 돌보미?? 4 수연 2020/04/05 1,840
1059899 대중교통 타면서 마스크 안쓰는 사람 왜 그럴까요? 7 ........ 2020/04/05 1,649
1059898 하이에나 보는데 남녀주인공 너무 나이차 나보이지 않나요? 7 //// 2020/04/05 2,293
1059897 임종석, 이수진 후보 유세장에 나타나셨네요. 6 ㅇㅇ 2020/04/05 1,954
1059896 두상, 특히 뒤쪽 머리가 자꾸 튀어나오는것 같아요 머리에 뿔난.. 2020/04/05 1,074
1059895 피츠로이 아래 야영장에서 고기 구워먹는거 유별나지않나요? 3 아르헨티나트.. 2020/04/05 1,071
1059894 라임 수사 ‘급물살’… 검찰 칼끝 청와대 정조준하나 34 ... 2020/04/05 3,356
1059893 미국의 감염병전문의가 전하는 메세지 9 유튜브 2020/04/05 3,817
1059892 귀때기 누구 닮았는데...이름이.... 25 아 답답 2020/04/05 4,809
1059891 그럼 운전이 싫으신 분은 안 계신가요? 16 행자 2020/04/05 3,120
1059890 컨테이젼영화,,,,, 13 암울 2020/04/05 3,048
1059889 슬지네 찐빵 드셔보세요 6 먹고살자 2020/04/05 3,195
1059888 전세계 사재기 한다고 흉보는데... 16 ... 2020/04/05 4,133
1059887 마스크 계속 사다 놓아야할까요? 18 ... 2020/04/05 7,237
1059886 미사재개 했네요. 제주교구 12 미사 2020/04/05 2,464
1059885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개포주공 6억6000만원↓ 2 ㅇㅇ 2020/04/05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