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미싱에 관심생겼는데요
어디 학원에서 배워야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미싱 잘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간단한 잠옷, 목폴라, 방석, 면 생리대, 슬립 이런거 만들어보고싶어요
기술 늘면 셔츠형 원피스 이런것도 만들어보고요 ㅋ
1. 일단
'20.4.5 12:23 PM (49.1.xxx.190)미싱을 사면..
그 회사에서 운영하는 재봉교실이 있습니다.
미싱브랜드 홈피에 들어가서 찾아보세요.
브라더, ncc...등2. ㅇㅇ
'20.4.5 12:23 P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기본 50만원 이상하는걸 사세요
제가 여러개 돌려 써보니 비싼건 비싼 이유가 있어요3. 우리
'20.4.5 12:30 PM (100.37.xxx.72) - 삭제된댓글크게 힘들지 않다면 재봉틀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하는데요? ^^ 살짝 남겨봅니다.
요새 재봉틀은 유튜브채널에서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Singer나 Janome 어떨까요4. .....
'20.4.5 12:31 PM (218.51.xxx.107)미싱 사놓고 안쓴다는 글 많아서 저도 못지르겠는데..
배우고 싶긴해요5. ...
'20.4.5 12:34 PM (1.237.xxx.138)브라더미싱 처럼 재봉틀 구입시 가르쳐주는
곳도 있는데 원글님 사시는곳가까운곳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아니면 가까운 평생학습관같은곳이 수강료가 싸요. 강사수준도 좋고요
유튜브나 블러그에도 영상이 많겠지만
초보가 보고따라하기엔 힘들죠.
재료구입부터 모두 조언받을수있는
오프라인수업이 나아요6. 로라아슐리
'20.4.5 12:35 PM (121.164.xxx.33)일단 함 배워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세요.
사서 그냥 묵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
여성회관 같은 곳이나 풀잎 뭐라고 하는 교육하는 곳들이 있어요7. 삼천원
'20.4.5 12: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연장은 완벽해야한다는 주의여서
싱거미싱 공업용으로 샀어요.
처음은 잠도 안자고 만들다가 바쁘니 한 5년 방치하다 한번 돌려보고 생각나서 감떠서 베개커버만들고 그러네요.
쓸때마다 놀래요. 옷본도 있으니 시간과 옷감만 있다면 뭐든 못만들까 싶어요.8. 건강
'20.4.5 12:42 PM (121.139.xxx.74)너무 비싼거 말고(자수기능있고 기타등등)
그냥 기본을 구입하세요
인터넷에 다 설명 되어있구요
부라더 같은 경우는 쏘잉팩토리에서
사용법, 간단한거 수업하네요
요즘 때가 때인지라
지역 문화체험 수업
모두 휴강이예요9. ......
'20.4.5 12:43 PM (218.51.xxx.107)옷본은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해요^^
10. ^^
'20.4.5 12:47 PM (1.252.xxx.156)재봉틀 취미로 오래한 사람인데 처음부터 너무 좋은 거 사실 필요는 없구요 그렇다고 미니 재봉틀 같은 건 사지 마세요. ^^
코스트코나 홈쇼핑 파는 20만원대 초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취미에 맞는지 잘 모르니 그 이상은 나중에 잘 하게 되면 사셔도 됩니다. ^^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보시면 좋은 동영상 강의 많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서 배우긴 그러니 일단 유튜브로 살살 기초 익히시고 소품 만들어보세요. 연습 자주 하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보면 금방 늘어요. ^^
저는 20만원대 재봉틀로 아이 어릴 때 옷 만들고 가방도 만들고 이것저것 하다가 십 몇년만에 공업용으로 갈아탔는데 가정용으로도 웬만한 건 다 되어서 아직도 잘 써요.
미니 재봉틀 같이 너무 싼 거는 절대 사지 마시고 10만원 후반대나 20만원대 초반 사서 한번 써보세요. ^^
개인적으론 싱거 추천드립니다.11. ...
'20.4.5 1:30 PM (39.7.xxx.68) - 삭제된댓글너무 기능 많고 비싼거 사실 필요없어요.
윗님 말씀대로 20만원대정도 사시면됩니다.
요즘은 재봉틀이 엄청 싸졌는데
제가 살땐 그냥 중간급이 50후반 이었어요. 브라더요.12. 흑흑
'20.4.5 1:38 PM (39.118.xxx.217)저 우리애 어릴때 친정엄마가 미싱사주셨는데 몇번 쓰고 창고에 쳐박혀있어요. 언젠가 써야지 생각만 하고 있어요.그래도 저걸 처분하겠단 생각은 한번도 안한걸보니 미싱에 대한 로망이 있나봐요.
13. ..
'20.4.5 1:47 PM (116.39.xxx.162)브라더 15년 전에 29만원 짜리 사서
4인용 소파커버를 만들었어요.ㅋ
지금 생각해도 용기 대단 했던 듯...
초보에 인터넷만 보고 첫 작품인데 잘 만들었어요.
커튼도 만들고
아이들 베개잇도 만들고
진짜 그때는 젊어서 그랬던 건지....
지금은 만사 귀찮...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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