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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미싱에 관심생겼는데요

.....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0-04-05 12:19:42
다짜고짜 미싱을 살수는 없고
어디 학원에서 배워야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미싱 잘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간단한 잠옷, 목폴라, 방석, 면 생리대, 슬립 이런거 만들어보고싶어요
기술 늘면 셔츠형 원피스 이런것도 만들어보고요 ㅋ
IP : 211.179.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4.5 12:23 PM (49.1.xxx.190)

    미싱을 사면..
    그 회사에서 운영하는 재봉교실이 있습니다.
    미싱브랜드 홈피에 들어가서 찾아보세요.

    브라더, ncc...등

  • 2. ㅇㅇ
    '20.4.5 12:23 P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

    기본 50만원 이상하는걸 사세요
    제가 여러개 돌려 써보니 비싼건 비싼 이유가 있어요

  • 3. 우리
    '20.4.5 12:30 PM (100.37.xxx.72) - 삭제된댓글

    크게 힘들지 않다면 재봉틀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하는데요? ^^ 살짝 남겨봅니다.
    요새 재봉틀은 유튜브채널에서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Singer나 Janome   어떨까요

  • 4. .....
    '20.4.5 12:31 PM (218.51.xxx.107)

    미싱 사놓고 안쓴다는 글 많아서 저도 못지르겠는데..
    배우고 싶긴해요

  • 5. ...
    '20.4.5 12:34 PM (1.237.xxx.138)

    브라더미싱 처럼 재봉틀 구입시 가르쳐주는
    곳도 있는데 원글님 사시는곳가까운곳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아니면 가까운 평생학습관같은곳이 수강료가 싸요. 강사수준도 좋고요
    유튜브나 블러그에도 영상이 많겠지만
    초보가 보고따라하기엔 힘들죠.
    재료구입부터 모두 조언받을수있는
    오프라인수업이 나아요

  • 6. 로라아슐리
    '20.4.5 12:35 PM (121.164.xxx.33)

    일단 함 배워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세요.

    사서 그냥 묵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

    여성회관 같은 곳이나 풀잎 뭐라고 하는 교육하는 곳들이 있어요

  • 7. 삼천원
    '20.4.5 12: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연장은 완벽해야한다는 주의여서
    싱거미싱 공업용으로 샀어요.
    처음은 잠도 안자고 만들다가 바쁘니 한 5년 방치하다 한번 돌려보고 생각나서 감떠서 베개커버만들고 그러네요.
    쓸때마다 놀래요. 옷본도 있으니 시간과 옷감만 있다면 뭐든 못만들까 싶어요.

  • 8. 건강
    '20.4.5 12:42 PM (121.139.xxx.74)

    너무 비싼거 말고(자수기능있고 기타등등)
    그냥 기본을 구입하세요
    인터넷에 다 설명 되어있구요
    부라더 같은 경우는 쏘잉팩토리에서
    사용법, 간단한거 수업하네요

    요즘 때가 때인지라
    지역 문화체험 수업
    모두 휴강이예요

  • 9. ......
    '20.4.5 12:43 PM (218.51.xxx.107)

    옷본은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해요^^

  • 10. ^^
    '20.4.5 12:47 PM (1.252.xxx.156)

    재봉틀 취미로 오래한 사람인데 처음부터 너무 좋은 거 사실 필요는 없구요 그렇다고 미니 재봉틀 같은 건 사지 마세요. ^^
    코스트코나 홈쇼핑 파는 20만원대 초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취미에 맞는지 잘 모르니 그 이상은 나중에 잘 하게 되면 사셔도 됩니다. ^^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보시면 좋은 동영상 강의 많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서 배우긴 그러니 일단 유튜브로 살살 기초 익히시고 소품 만들어보세요. 연습 자주 하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보면 금방 늘어요. ^^

    저는 20만원대 재봉틀로 아이 어릴 때 옷 만들고 가방도 만들고 이것저것 하다가 십 몇년만에 공업용으로 갈아탔는데 가정용으로도 웬만한 건 다 되어서 아직도 잘 써요.

    미니 재봉틀 같이 너무 싼 거는 절대 사지 마시고 10만원 후반대나 20만원대 초반 사서 한번 써보세요. ^^
    개인적으론 싱거 추천드립니다.

  • 11. ...
    '20.4.5 1:30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너무 기능 많고 비싼거 사실 필요없어요.
    윗님 말씀대로 20만원대정도 사시면됩니다.
    요즘은 재봉틀이 엄청 싸졌는데
    제가 살땐 그냥 중간급이 50후반 이었어요. 브라더요.

  • 12. 흑흑
    '20.4.5 1:38 PM (39.118.xxx.217)

    저 우리애 어릴때 친정엄마가 미싱사주셨는데 몇번 쓰고 창고에 쳐박혀있어요. 언젠가 써야지 생각만 하고 있어요.그래도 저걸 처분하겠단 생각은 한번도 안한걸보니 미싱에 대한 로망이 있나봐요.

  • 13. ..
    '20.4.5 1:47 PM (116.39.xxx.162)

    브라더 15년 전에 29만원 짜리 사서
    4인용 소파커버를 만들었어요.ㅋ
    지금 생각해도 용기 대단 했던 듯...
    초보에 인터넷만 보고 첫 작품인데 잘 만들었어요.
    커튼도 만들고
    아이들 베개잇도 만들고
    진짜 그때는 젊어서 그랬던 건지....
    지금은 만사 귀찮...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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