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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질문][단독] 미군 72명 국내 검사기관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평택 미국 부대 검사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20-04-05 11:56:33

https://news.v.daum.net/v/20200404182801118


뭔가 묻어가는 분위기 같은데, 뭔가 주권국가의 주권이 상당히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질본이 "국내 검체검사 기관에 출처가 없는 검체는 검사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것이 이해가 됩니다.

- 순화해서 말한 것이지, 입닥쳐 꺼져로 들립니다. - 

 

첫번째, 72명이 확진자라면 도대체 몇 개의 검체를 맡겼을까? 700개? 7000개?


두번째, 누구의 비용인가? 기본적으로우리는 국적 불문하고 우리나라 땅에 발생한 건에 대해서는 정부부담이다. 슬쩍 묻어가는 것인가? 앞으로도? 출처만 밝히면 우리가 해주어야 하는가?


세번째, 검체를 밀반입할 정도이면,나중에 확진자도 밀반입할 것인가? 치료시설이 일본이 망가졌다면, 태평양 근처에서 유일한 선택이 여기인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할 것인가? 해당 부대내에서 관리할 능력이 안되어서, 퍼져나오면 어떻게 되는가? 

------------------------------------------------------------------

IP : 14.36.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링크
    '20.4.5 11:57 AM (14.36.xxx.251)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200404182801118

    기사도 박제..

    [단독] 미군 72명 국내 검사기관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홍용덕 입력 2020.04.04. 18:28 수정 2020.04.05. 11:06 댓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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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말 국내 검사기관 평택시에 3차례 걸쳐 통보
    주한미군 "한국 주둔 미군 아니다"..평택시 알려
    시 관계자 "해외 미군 검체 국내 검사 의뢰 추정"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 자료사진
    미군 72명이 최근 국내의 한 바이러스 검체검사 연구소를 통해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 쪽은 “미군은 맞지만 국내 주둔 중인 미군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외 미군들의 검체가 국내 기관에 검사 의뢰된 결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경기 평택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말부터 3차례 걸쳐 서울의 한 검체검사 연구소로부터 미군 72명이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확진자라는 통보를 차례로 받았다. 미군 72명에 대한 검체 검사는 서울의 ㅅ연구소가 맡아 진행했고 1차에 21명, 2차에 47명, 3차에 4명에 대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시·군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를 의뢰하는데, 평택시에서는 미군에 대한 검사 의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검사 의뢰는 평택시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내 미군병원 명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72명의 확진 내용이 알려진 것은 국내 검체검사 연구소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평택시 쪽에 통보하면서다. 국내 검체검사 연구소는 검체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사실을 해당 시·군·구 보건소에 통보해야 한다. 평택시 쪽은 “ㅅ연구소로부터 미군의 무더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비상이 걸렸다. 시민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시 쪽은 미군의 무더기 확진 판정에 대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주한미군사령부에 해당 사실을 문의했고 주한미군사령부 쪽은 “미군은 맞지만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이 아니다”라고만 밝혔을 뿐 더 이상의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27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25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였다.
    특히 이번에 검사가 의뢰됐던 미군의 검체 채취 샘플들은 이름 대신 번호로 표기되는 등 구체적으로 검체의 출처가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도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고 국내 검체검사 기관에 ‘출처가 없는 검체를 검사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 평택시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미국 국적의 여성 ㄱ씨와 접촉한 2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ㄱ씨와의 접촉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앞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ㄱ씨는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미국에 다녀왔다. 국내 입국한지 나흘 만인 지난달 23일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병원과 약국을 찾다가 지난 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 2. 설명
    '20.4.5 11:59 AM (61.74.xxx.169)

    김치국 아저씨가 나와서 명명백백하게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 3.
    '20.4.5 12:01 PM (180.67.xxx.207)

    기사전체를 긁어오시는건 안되요
    일부만 발췌

    어쨋든 기분 더럽네요
    잘난 미국가서 할것이지

    그리고 미군부대는 우리나라에 있어도 우리땅
    아니고 미국땅일겁니다
    우리나라법이 미치지않는

    진짜 꺼지라고 하고 싶네요

  • 4. 한국에
    '20.4.5 12:02 PM (222.120.xxx.44)

    주둔하지 않은 미군의 검사는,
    돈 내고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검사 의뢰를 해야 한다고 봐요.

  • 5. 출처링크
    '20.4.5 12:08 PM (14.36.xxx.251)

    http://news.v.daum.net/v/20200404182801118

    지워질까봐, 전체 가져왔는데, 일부만 하면..

    5일 경기 평택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말부터 3차례 걸쳐 서울의 한 검체검사 연구소로부터 미군 72명이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확진자라는 통보를 차례로 받았다. 미군 72명에 대한 검체 검사는 서울의 ㅅ연구소가 맡아 진행했고 1차에 21명, 2차에 47명, 3차에 4명에 대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해외 미군들의 검체가 국내 기관에 검사 의뢰된 결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01500063

    숫자가 여기와 비슷해 보이는데, 검사를 해 주는 것이야 문제가 없지만, 어떻게 질본도 모르게 이렇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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