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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저 오늘 백설기에 도전해요.

...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0-04-05 08:01:28

마스크 안쓰는 해외여요.
한국마트 멀어요.
떡이 너무 먹고 싶어요.
결국 쌀가루 설탕 샀어요.
제가 진짜 샐러드마스터도 싹 태워먹는 파괴의 신인데...
응원 해주세요.
읏-짜!

IP : 67.161.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상
    '20.4.5 8:04 AM (175.196.xxx.230)

    화이팅!!!

  • 2. 나니노니
    '20.4.5 8:14 AM (121.168.xxx.65)

    제가 스위스살때 많이 해먹었네요 심지어 쌀불려 가루내어서요!! 쌀가루 쩌서 계속반죽하면 가래떡도 됩니다 ㅎㅎ 물많이 잡지마시구요 홧팅!!

  • 3. ㅎㅎ
    '20.4.5 8:16 AM (116.32.xxx.153)

    성공해서 맛나게 먹을꺼예요~화이팅

  • 4. 후기
    '20.4.5 8:22 AM (49.196.xxx.17)

    저도 외국인데 후기 부탁해요~

    전 가끔 라이스 페이퍼 뭉쳐먹어요. 진득하게 떡 비슷해요

  • 5. ㅡㅡ
    '20.4.5 8:2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흑설탕을 켜켜히 뿌리면 쨈처럼 됩니다
    홧팅

  • 6. 화이팅
    '20.4.5 8:26 AM (211.36.xxx.15)

    멀리서나마 원글님의 성공을 기원 합니다 ^^
    다음엔 찰떡도 만들어 보세요
    외국 이시면 아시안 계열 마트에 모찌꼬 파우더 팔 거에요
    그게 건식 찹쌀가루 에요
    파이틀에 LA 찹쌀파이 해 드시면 편리해요

  • 7. ...
    '20.4.5 8:35 AM (61.72.xxx.45)

    일단 제일 기초단계인
    백설기 하세요
    첫날부터 이것저것 응용 말고요
    그리고 절대 떡 크게 만들지 마세요
    먼저
    종이컵 크기로 1-2개 해서 찜기에 쪄보세요

  • 8. 지나가다
    '20.4.5 8:48 AM (175.197.xxx.202)

    오빠지만 응원합니다. ㅎㅎ뻥이고요. ㅎㅎ 그냥 남자인 척 해봤어요.
    웃고 힘내시라고요. ㅎㅎ

    맞아요.
    저 멀리 고향의 맛(다시다 아님 주의 ㅋㅋ)
    어릴 적 먹던 맛,,,,
    더더우기,, 탄수화물이라니....

    직접 만들어 먹어보면 그 미세한 단맛과 짠맛과, 거칠고도 서툰 맛까지.... 다 피가 세포가 살아나더라구요.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자랑질.... 죄송합니다.
    일년에 한번 뜯는 해풍쑥 주문했어요. 쑥떡 만들어 먹으려고요.
    저는 쑥떡에 콩가루 듬뿍 뿌려 꿀을 넘치도록 묻혀 먹을랍니다. ㅎㅎㅎ

  • 9. ...
    '20.4.5 8:59 AM (122.38.xxx.110)

    체에 몇번 내려주세요.
    그럼 훨씬 폭신하고 맛있어요.

  • 10. ...
    '20.4.5 9:44 AM (49.1.xxx.190)

    달고나커피,계란요리에 이어
    드디어 떡 만드는 사람 등장! ㅎㅎ

  • 11. ...
    '20.4.5 11:03 AM (1.237.xxx.138)

    쌀가루를 체에 여러번 내릴수록 공기층을 머금어 폭신폭신해요
    넉넉히 부은 물이 펄펄 끓을때 찜기를 올리고
    뚜껑닫지말고 잠시 지켜보세요
    수증기가 떡쌀위로 올라오기시작하면
    헝겊두른 뚜껑덮고 15-20분(쌀양에 따라) 센불로 찌시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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