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이나 산책..도 위험하나요?

아아아아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20-04-04 23:15:29
멀리 찾아가는 거 아니구요.
그냥 뒷산이요.
마스크 쓰고..
가지고 간 물만 먹고.
사람들 지나쳐도
뭐 몸끼리 부딧히는 거 아니구요.
매일 한두시간씩 산책하거든요.
물론 마스크 쓰고..두세번 손소독제 하구요.
그래도 위험한 걸까요?
아이들과 하루 한번은 꼭 그렇게 산책. 운동하는데.@
이것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위배되는 행동일까요?
IP : 14.50.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0.4.4 11:17 PM (14.50.xxx.31)

    아 아래글을 못 봤네요.
    근데 동네 뒷산이라 그런가. 마스크 안쓴 사람은 정말 본 적 없네요.
    4,5살 애들도 전부 다 쓰고 있더라구요.

  • 2. 그냥 하세요
    '20.4.4 11:18 PM (115.140.xxx.180)

    산책로에 가보면 다들 마스크하고 이야기할때도 마스크 벗지 않더라구요
    너무 꼭꼭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로 더 일찍 큰일 날것 같아요

  • 3.
    '20.4.4 11:18 PM (58.231.xxx.192)

    생각하는게 님만이겠어요?
    지금 산이랑 바다에 사람 바글바글해요

  • 4. ...
    '20.4.4 11:19 PM (220.75.xxx.108)

    집에만 있는 스트레스가 의료진이 받는 스트레스만 할까요...
    제발 집에 있으라는데 돈 벌러 나가는 거 아니면 집에 좀 있어요 우리...

  • 5. 아아아아
    '20.4.4 11:22 PM (14.50.xxx.31) - 삭제된댓글

    이전보다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에 하루종일 있긴 힘들테니까요.
    저는 마스크 잘 쓰고 밀폐된 곳 아니고 사람 밀집되는 거 아님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ㅠ.

  • 6.
    '20.4.4 11:25 PM (39.7.xxx.154)

    저는 앞 동산. 인적드문 공원 산책은 해요.

  • 7. ...
    '20.4.4 11:25 PM (119.70.xxx.164)

    어찌 집에만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면역 떨어져요.
    산이나 바다 좋아요.
    마스크쓰고 상대방과 간격띄우고 그리 다니면되요.
    우리 그동안 너무 잘했자나요.
    의료진과 우리가 잘한거예요

  • 8. 토닥토닥
    '20.4.4 11:26 PM (110.70.xxx.185)

    그냥 최소한의 동선으로 살아가요 우리
    오늘도 그 잠깐 외출에도 길에다 침 뱉는 사람 세 명 봤어요 마스크 내린채 호객행위에 나갔다오면 머리가 아파요
    눈치껏 하는데 안전한 곳은 없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바이러스는 사람따라 있어요
    내 동선은 내가 책임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9.
    '20.4.4 11:26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인적적은 산도 많아요, 동네 뒷산같은`

  • 10. 달려라호호
    '20.4.4 11:32 PM (49.169.xxx.175)

    혼자면 괜찮고 대화하면 마스크 써야죠

  • 11. ...
    '20.4.4 11:32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설령 위험하지 않다고 해도, 좀 참으면 안되냐? 이것저것 갖다붙여 합리화하지말고, 당분간 이동 최소화해보자구요. 지금 현장의 의료진이 아닌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할수 있는게 그것뿐인걸요

  • 12. 달려라호호
    '20.4.4 11:34 PM (49.169.xxx.175)

    앗 그리고 노점분들 기침 매너 좀 지켜야 겠어요 ㅠㅠ분당 수내동 아파트 단지에 케밥 파는 외국인 노점분들 음식 가까이 있는데 기침을 하더라구요 ㅠㅠ기침할때 마스크 내리고 하고 마스크 다시 쓰는 거 봤는데 ㅠㅠ

  • 13. ...
    '20.4.4 11:35 PM (211.36.xxx.209)

    설령 위험하지 않다해도, 당분간 자제하심 안될까요? 왜 다들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합리화하는지... 현장의 의료진이 아닌 우리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외출 자제인걸요

  • 14. 아아아아
    '20.4.4 11:49 PM (14.50.xxx.31)

    그러게요. 자제하는 게 낫겠네요.
    집에서 그냥 아이들과 홈트나 하고..매일 나가던걸 자제해야겠네요.
    지금이 준전시 상황이라는 걸 고마운 정부때문에 깜박 잊고 사네요

  • 15. dd
    '20.4.5 12:12 AM (218.148.xxx.213)

    이걸 판단을 못해서 물어보나요 집앞 산책으로 마스크쓰고 한두시간은 괜찮죠. 꽃놀이 가지말라는건 휴게실 이용해야할정도로 먼 다른 지역으로 가지말라는거잖아요 야외는 괜찮지만 멀리 나가게되면 식당 까페 화장실 이용하게되고 감염 위험이 높아지잖아요

  • 16. 아아아아
    '20.4.5 12:17 AM (14.50.xxx.31)

    판단 잘하시는 분은 혼자 생각 잘해보시고 사세요
    사람은 다들 생각이 달라요. 당장 여기 댓글부터 갈리는데요

  • 17. ..
    '20.4.5 12:18 AM (117.111.xxx.42)

    전 집앞이 한강이라
    밤에 운동나가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새벽에 나가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한강편의점도 그눔의 라면먹으러 줄서있는거보고 놀랐거든요 ,사람들없으면 괜찮겠지만 저도 뛰다가 마스크안쓰고 오는사람있음 멈춰서서 뒤돌아있는데

    요즘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이마저도 위험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 18. 사회적 거리두기
    '20.4.5 1:45 AM (175.119.xxx.209)

    는 사람 만나지 말라는 거죠.

    혼자 마스크 쓰고 동네 산책은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바글바글 유원지 수준의 꽃놀이는 안되구요.

  • 19. 동네산책이야
    '20.4.5 4:36 AM (223.38.xxx.1)

    어떻습니까 것도 물론 사람이 너무 많으면 되돌아 와야겠지만 집에서 감옥살이만 하라는건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돈벌러 나가는 거 아니면 집에만 있으라니..
    쇼핑센터 가고 영화보고 노래방 가는것도 아닌데 .. 산책중에 옮았다는 사람있으면 또 그러려니 하겠지만.. 암수술한 환자에게도 의사샘이 동네 산책은 권유하더만..

  • 20. ....
    '20.4.5 5:41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저희도 동네 뒷산 있는데 점심, 오후엔 사람들 많아서 평일 아침에 애들이랑 1-2시간 산책하고 와요. 그땐 사람들 별로 없어서 호젓해요. 주말엔 절대 안나가고요.

  • 21.
    '20.4.5 7:52 AM (211.215.xxx.168)

    아침일찍 가세요
    코로나가 아침형인간으로 만드네요 마스크하시고

  • 22. ㅁㅁ
    '20.4.5 1:28 PM (1.237.xxx.233)

    어찌 집에만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면역 떨어져요.
    산이나 바다 좋아요.
    --------
    에라이.....할말많안...
    스트레스 그정도 받아서 안죽어요 집에좀 있어요!!!!

  • 23. 바람
    '20.4.5 1:35 PM (175.116.xxx.175)

    너도 앞산 뒷동산 잠깐 바람씌러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침 일찍, 오후 3~4시쯤가면 사람도 별로없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527 Il Mondo 좋네요 6 한여름 2020/06/22 1,880
1087526 대순진리회 쫓는 바람직한 방법 뭐 있을까요? 6 저리가 2020/06/22 1,518
1087525 죽을때까지 문재인 그러면 욱할것 같아요. 100 지옥 2020/06/22 4,424
1087524 길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주웠는데요.. 1 새롬 2020/06/22 2,457
1087523 볼턴이 혼자서 저러는게 아닌것 같아요 5 ... 2020/06/22 2,015
1087522 집값글에 댓글 달리는것 보세요 11 큰일이다 2020/06/22 2,302
1087521 이시간에 어울리는 음료 9 000 2020/06/22 1,370
1087520 전자 모기채 샀는데 소리가 너무 커요 3 ........ 2020/06/22 1,342
1087519 트럼프, 북미 종전선언 집착했지만..아베가 막았다 5 ... 2020/06/22 1,493
1087518 현직 부장판사 "대북 전단지 살포는 표현의 자유..법적.. 6 뉴스 2020/06/22 1,117
1087517 한쪽눈 단촛점 백내장 수술했어요 (무풀절망) 4 노안진행여부.. 2020/06/22 2,848
1087516 카페라떼 만들어 마시기 좋은 강렬한 느낌의 원두 추천 부탁드려요.. 11 원두커피 2020/06/22 2,557
1087515 개미 크기의 날아다니는 벌레, 생김새는 바퀴벌레 같은? 4 아이맘 2020/06/22 3,622
1087514 물집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나요? 9 2020/06/22 1,794
1087513 지난 여름 너무 더운 무더위때 1 피할곳 2020/06/22 1,253
1087512 벽걸이 티비 3 nora 2020/06/22 1,241
1087511 편도 잘 붓는분....알려주세요 12 .. 2020/06/22 1,719
1087510 휴대폰으로 남성 항문 찌른 40대 여성 강제추행 유죄 13 2020/06/22 4,599
1087509 현실남매 키워요 6 저희애들 2020/06/22 2,011
1087508 9급 공무원이 8급이 되는건가요?? 6 나는야 2020/06/22 3,113
1087507 했던말 하고 또 하는사람 어떠세요? 9 . . . .. 2020/06/22 2,022
1087506 43세 생리양이 점점 많아지는데 왜 그럴까요 6 ... 2020/06/22 3,070
1087505 불고기 양념으로 들기름 괜찮나요? 7 .. 2020/06/22 1,629
1087504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10 .. 2020/06/22 817
1087503 무릎연골이 찢어진것같은데 MRI찍어봅시다 10 대학병원 2020/06/22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