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중에 평상시엔 괜찮아요
근데 꼭 자려고 누우면 살짝 빙그르(?) 도는 느낌이 들면서 뭐랄까 정신은 또렷한데 머리가 꼭 붕~뜨는것같은 느낌이 한 4-5초정도 들어요
잘땐 딱히 어지럽거나 그런건 없고
아침에 눈뜨고 침대에 앉을때(일어서기 전) 또 살짝 빙~돌구요
그렇게 기상후 하루종일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는데
꼭 왜 자려고 누울때랑 아침에 눈떠서 앉을때만 이렇게 살짝 도는지를 모르겠어요ㅠㅠ
한 5년전쯤에 갑자기 이석증이 와서 엄청나게 고생했던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론 이석증세가 온적이 없었고...
굳이 비교하자면 그때의 빙그르~도는 현기증 증세와는 1/50도 안되는것 같아요
흠....
이게 무슨 증상인지를 모르겠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82님들 계실까싶어서 글 올려요
설마 이러다 또 이석증이 오는건 아니겠죠?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건 아닌데...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까페라떼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20-04-04 20:45:45
IP : 114.20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벼운
'20.4.4 8:52 PM (222.104.xxx.29)이석증 같아요
이석증이 한번 오면 가끔씩 가벼운 증상으로 오기도 하네요2. 저도
'20.4.4 8:53 PM (222.102.xxx.75)요새 그러는데요
코로나 땜에 활동량이 줄어서 그런건지..3. 애휴
'20.4.4 9:02 PM (114.203.xxx.84)진짜 이게 가벼운 이석증세일까요..?
전 진짜 이석증으로 죽다 살아난 사람인지라...ㅠㅠ
근데 제가 겪은 이석증은 희한하게 꼭 새벽녘에 자다가 깨서 왔었어요 애휴 넘 심란하네요...4. ᆢ
'20.4.4 9:11 PM (210.94.xxx.156)제가 가끔 그러는데ᆢ
이석증없는데요.
늘 그러다 말다 해서;;;5. 제가
'20.4.4 9:53 PM (1.230.xxx.106)잘려고 침대에 누우면 천장이 빙 돌아서 동네내과가서 알약한번 타먹고 나았어요
6. ...
'20.4.4 10:13 PM (114.203.xxx.84)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그래도 계시네요 ㅜㅜ
제가님~
내과쌤은 뭐라고 하시면서 어떤약을 처방해주신건지 궁금해요...7. 제가
'20.4.5 1:51 PM (1.230.xxx.106)그게 기억이 잘 안나요~ 빈혈이나 임신, 이석증 아닌거 확인하셨고...
알약 3일치 처방해주신거 먹고 그이후로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한 2년 된듯요8. ...
'20.4.5 2:03 PM (114.203.xxx.84)제가님~
일부러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아 2년전쯤 일이셨군요..
저도 어떤 약인지 알면 이런 증상이 자꾸 지속되면 도움될까 싶었는데 아쉽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