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지 음악만 계속 들은적 있으세요~~?

지금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20-04-04 19:03:18
저 4시부터 계속 같은 연주곡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요

이렇게 한가지 곡에 꽂히면 주구장창 저처럼 들으시는 분도 계신가요?

두세시간 연속으로 들었는데도 왜 이렇게 좋기만 할까요..
IP : 222.101.xxx.1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4 7:04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어떤 곡인가 궁금하네요
    저도 좋아하는 연주는 매일 잠기들기 전에
    듣고 자요

  • 2. 저둥
    '20.4.4 7:06 PM (1.228.xxx.58) - 삭제된댓글

    질릴때까지 계속 들어요
    박효신 야생화 숨 이 그랬네요 루시드 폴 걸어가자도 그랬고 많아요

  • 3. 저도
    '20.4.4 7:06 PM (61.253.xxx.184)

    그래요.....근데 두시간 연속은 아니고
    며칠씩 듣죠....

  • 4. ㅇㅇ
    '20.4.4 7:07 PM (218.50.xxx.98)

    한번 꽂히면 며칠씩 무한반복 하죠.

  • 5. ㅇㅇ
    '20.4.4 7:09 PM (180.231.xxx.233)

    요샌 질릴까봐 좀 아껴들어요 랜덤재생 돌려놓고 딱ㅈ나오면 내적흥분ㅎㅎ

  • 6. 이거
    '20.4.4 7:09 PM (222.101.xxx.194)

    https://www.youtube.com/watch?v=c0_YPsdUBTc

    이거예요! 여인의 향기 ost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연주하는..
    첨 들을때 너무 좋아서 가슴이 쿵쿵 뛰고 미칠것 같더니
    결국 이렇게 종일 듣네요

  • 7. 저두요
    '20.4.4 7:10 PM (116.34.xxx.209)

    좋으면 몇일씩 들어요.
    예전엔 뭘 하면서 들었는데...요즘은 침대에 누워 무념무상으로 들어요. ㅠㅠ 슬프네요.

  • 8. ///
    '20.4.4 7:11 PM (58.238.xxx.43)

    저는 자주 그래요
    근데 그렇게 듣다보니 질리기도 잘해서

  • 9. 저도
    '20.4.4 7:11 PM (182.224.xxx.120)

    복면가왕 노래 주구장창 듣고있어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RDlF1AjdRxC_8&feature=share&playnext=1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RDlF1AjdRxC_8&feature=share&playnext=1

  • 10. 원글
    '20.4.4 7:11 PM (222.101.xxx.194)

    천재는 요절한다더니..
    저분 저렇게 신들린듯이 연주하시는 저분
    3년 전에 그만.. ㅠㅠ 그때 31살 젊은 나이였죠

  • 11. 제가
    '20.4.4 7:23 PM (1.240.xxx.154) - 삭제된댓글

    그런 타입입니다. 음식, 음악 ..
    몇년 전 필 꽂혀 들은 무한 반복 들은 노래- 스티비 원더 마이 쉐리 아모르요.

  • 12. 님..저도
    '20.4.4 7:23 PM (125.178.xxx.37)

    몇 년 전 그런적 있어요.
    한 곡에 꽂혀 가슴이 벌렁거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홀몬이 역할을 한거 같아요...
    갱년기 초기인가...님 나이는 몰르지만,
    암튼 전 그랬어요..제 친구도 그랬다해서..
    아 자연현상인가보다 그랬네요.
    저 곡 비스무리한 비장미 있는 곡 듣구요..저도..

  • 13. 저두요
    '20.4.4 7:29 PM (1.177.xxx.11)

    한번 꽂히면 무한 반복.
    제일 좋아 하는건 레너드 코헨 노래.
    Dance Me to the End of Love 가슴이 먹먹...,ㅠㅜ

  • 14. 2년째
    '20.4.4 7:30 PM (220.88.xxx.157)

    우연히 유튜브에서 들었던 이탈리아 거리연주가 롬 드라큘라와 최준혁의 즉흥연주 autum leavea

  • 15. ‥‥
    '20.4.4 7:31 PM (122.36.xxx.160)

    저두요‥ 그 음악에 푹빠져 그렇게 듣는 그 순간의 감성이 참 좋죠

  • 16. 저만그러줄
    '20.4.4 7:39 PM (211.108.xxx.29)

    한곡가지고 수백번을 듣는스타일
    옆에서 딸이 지겹지도않냐면서 타박 ㅎㅎ
    이태원클라스에 둥둥둥하며 나오는ost있어요
    그거에꽂혀서 반복반복무한반복합니다

  • 17.
    '20.4.4 7:41 PM (175.223.xxx.244)

    그 ost 음악은 평상시에도 꽤 좋아하는 정도인데요
    오늘 꽂힌 건 바로 이 연주에요

    진짜.. 듣다보면 무슨
    신들의 연주 같아요

    탄성이 절로 나오고 물아일체가 되는 기분.

  • 18. ㅇㅇ
    '20.4.4 7:42 PM (1.242.xxx.191) - 삭제된댓글

    선한 능력으로

    https://youtu.be/MIQeKQxSHJQ

  • 19.
    '20.4.4 7:57 PM (125.178.xxx.37)

    저 윗님 거리 드라큘라와 같이 한
    최준혁 콘트라베이스 연주 저도 그 당시 엄청 들었어요.
    그리고 전
    일본거라 좀 그런데요.
    고타로 오시오? 트와일라잇요..

  • 20. ...
    '20.4.4 8:18 PM (175.207.xxx.41)

    제가 그래요.
    한번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며칠씩, 몇시간씩 들어요.
    근래는 이소라 신청곡,선우정아 도망가자 듣다가
    요즘은 방탄소년단 라우더댄밤스, 필터 계속 듣는중입니다.

  • 21. 저도
    '20.4.4 8:26 PM (175.192.xxx.170)

    한가지 곡에 꽂히면 주구장창 들어요.

  • 22. 저요
    '20.4.4 9:02 PM (125.186.xxx.23)

    저는 한 곡으로 몇년씩 그러기도 해요.
    요즘엔 My Bloody Valentine이 1991년에 발표한 Sometimes란 노래를 일년 넘게 한 곡 반복 듣기로 듣고 있어요.
    중학생 시절엔 테이프 앞 뒷면 전체에 한 곡만 녹음해서 들었구요.

  • 23. 5년째
    '20.4.4 9:07 PM (222.235.xxx.131) - 삭제된댓글

    너의바다에머무네.
    좀전에도 들으면서
    사이콘가 했어요

  • 24. 오로라리
    '20.4.4 10:20 PM (110.11.xxx.205)

    저도 있어요 ㅡ가끔생각나면 계속 들어요 지금도 듣네요
    콜미바이유어네임 ost 미스테리 오브 러브

  • 25. ....
    '20.4.5 12:00 AM (58.238.xxx.221)

    저 꽂히며 주변인들까지 외우게 만들어요..
    주변에서 또 그노래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642 풀무원 참깨소스.. 집에서 못만드나요? 8 꽂힘 2020/04/04 2,611
1059641 벚꽃은 내년에도 핍니다. 9 dbtj 2020/04/04 1,629
1059640 일본 도쿄 오늘감염자 118명 17 드디어 2020/04/04 2,889
1059639 아파트 건설 소장은 어떤 직업인가요?(이 시국에 맞선) 10 ... 2020/04/04 2,391
1059638 펌. EBS 김유열 PD 페북 - 온라인 개학 대응 초유의 초중.. 12 2020/04/04 3,681
1059637 소울메이트라는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13 2020/04/04 1,758
1059636 10일 사전투표 누구나 할 수 있나요? 6 . . 2020/04/04 1,188
1059635 킹덤1 을 보고있어요~스포성 질문하나만 할께요^^ 6 궁금 2020/04/04 1,940
1059634 청소기를 구매해야 한는데 5 청소기 고민.. 2020/04/04 1,068
1059633 요네하라 마리 아세요? 21 일본 작가 2020/04/04 2,275
1059632 로봇청소기 수명이 몇년인가요? 2 .. 2020/04/04 2,317
1059631 콜롬비아 대통령 대국민 담화.jpg 32 와우 2020/04/04 6,106
1059630 미국에서 연간 8-9만불이면 실제받는 돈은 얼마나 될까요 9 미국급여 2020/04/04 4,578
1059629 여권이 젖으면 5 ㅠㅠ 2020/04/04 2,095
1059628 갱년기?) 몸 군데군데가 찔끔? 따끔? 해요. 이게 뭘까요? 6 건강 2020/04/04 3,408
1059627 MBC] 평택 와인바에서 15명 감염..기침 쿨럭 가게 열어 6 미쳤네 2020/04/04 3,377
1059626 펌) 뉴욕 간호사 주급 680만원 10 트윗펌 2020/04/04 7,097
1059625 자가격리 싫다는소리에 멘탈붕괴한 간호사 5 뉴욕응급실에.. 2020/04/04 4,561
1059624 대파 냉동안하고 가장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8 .... 2020/04/04 4,170
1059623 심한건 아닌데...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8 까페라떼 2020/04/04 2,189
1059622 손흥민,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훈련중. 8 ㅇㅇ 2020/04/04 3,526
1059621 학교. 학원. 교회. 집회..클럽. 싹 다 닫는 거 어때요? 13 ..... 2020/04/04 2,897
1059620 학교도 다 닫았는데 베트남유학생 왜 싸돌아다녀요 19 베트남 2020/04/04 4,220
1059619 와인이 너무 맛있어요ㅜ 7 .. 2020/04/04 2,144
1059618 시진핑 독재 보니까 궁금한데 5공화국 시절에 국민들이 전두환 많.. 17 엘살라도 2020/04/0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