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찜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0-04-04 18:17:57
지난번 봉히숙성지시키고 김치찜 여쭤봤는데
김치가 와서
해먹었어요

간만에 흰쌀밥해서 김치찜올려 같이먹으니
너무맛나네요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받는느낌이예요
코로나도 김치찜 김치가 죽 찢어질때
사라지는느낌.ㅜㅜ


알려주신대로 등갈비사려고했는데
핏물뺄시간이없어서
그밑 리플대로 사태샀어요
담에 등갈비로해볼게요

그리고
들기름 많이넣으라셔서
많이둘러 끓였어요

오늘밤지나 내일 아침에
한번더 끓여먹으면 얼마나맛날까요

넘 감사해서.글남기고 후식먹으러가요 ㅋ
IP : 211.187.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4 6:23 PM (116.41.xxx.148)

    김치찜에 후식까지..부럽습니다.

  • 2. ..
    '20.4.4 6:31 PM (39.7.xxx.221)

    침이 꿀꺽 넘어가는 글이네요. 저는 봉하 묵은지
    어제 왔는데요, 그냥 물에 잠깐 씻어서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어머니는 안씻고 김치볶은밥 해드시더니 사서 먹은 김치 중에 제일 맛있으시대요.

  • 3. 아..
    '20.4.4 6:33 PM (223.33.xxx.131)

    저도 봉하묵은지 사야할까봐여.글만 읽어도 침이 넘어갑니다.

  • 4. ...
    '20.4.4 8:33 PM (116.127.xxx.74)

    레시피 알려주세요

  • 5. .....
    '20.4.4 10:17 PM (211.187.xxx.196) - 삭제된댓글

    ㄴ 너무 별게없어서 레시피랄것도없어요
    김치두쪽.넣었고(제가받은 봉하김치는 반씩갈라만든거라두쪽하니 한포기 였어요.
    배추는 작은사이즈였어요)
    돼지고기 사태한근했어요.
    고기는 더 많아도될거같아요.끓여보니 고기가 많아야 국물이 진득하게 우러남.

    살코기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태나 목살로하시고(사태가 더 기름이없어서 목살이 무난할듯)
    비계잘드시면 삽겹살 로요.
    감치찜용으로 달라고하면 크게.썰어줘요.
    조금만더 부지런하시면 돼지폭립하는 그거.. 등갈비사서하세요.등갈비가젤맛날듯.

    저는 김치깔고김치사이사이에 고기 끼워 넣고
    김치국물더 넣고 쌀뜨물자작하게 부어서
    한번 크게.끓이고 좀 국물이잦아들고 나서 들기름 왕창부었어요ㅋㅋㅋ
    그리고 한시간반정도 더 끓임.(삼겹살로 하면 들기름안넣어도 돨거같아요.여튼 82님들이
    기름이.제일 중요하다고 했어요.기름많아야하고 오래끓인다가 핵심)
    너무쫄면 쌀뜨물 조금씩 보충해가며서 끓였어요.

    참.
    먹던 김치국물도 넣는 바람에 좀 시길래 설탕넣었고요.(설탕넣으니 산맛이없어지고 더맛나짐)
    간은 새우젓으로 하는게 맛다나고했는데
    간을 더할필요는 없었어요.

  • 6. .....
    '20.4.4 10:18 PM (211.187.xxx.196) - 삭제된댓글

    ㄴ 너무 별게없어서 레시피랄것도없어요
    김치두쪽.넣었고(제가받은 봉하김치는 반씩갈라만든거라두쪽하니 한포기 였어요.
    배추는 작은사이즈였어요)
    돼지고기 사태한근했어요.
    고기는 더 많아도될거같아요.끓여보니 고기가 많아야 국물이 진득하게 우러남.

    살코기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태나 목살로하시고(사태가 더 기름이없어서 목살이 무난할듯)
    비계잘드시면 삽겹살 로요.
    감치찜용으로 달라고하면 크게.썰어줘요.
    조금만더 부지런하시면 돼지폭립하는 그거.. 등갈비사서하세요.등갈비가젤맛날듯.

    저는 김치깔고김치사이사이에 고기 끼워 넣고
    김치국물더 넣고 쌀뜨물자작하게 부어서
    한번 크게.끓이고 좀 국물이잦아들고 나서 들기름 왕창부었어요ㅋㅋㅋ
    첨에부으면 들기름냄새가 너무 나서 망친건가 싶은데 끓다보면
    들기름 향 다 날아가니 걱정안하셔도될듯.

    그리고 한시간반정도 더 끓임.(삼겹살로 하면 들기름안넣어도 돨거같아요.여튼 82님들이
    기름이.제일 중요하다고 했어요.기름많아야하고 오래끓인다가 핵심)
    너무쫄면 쌀뜨물 조금씩 보충해가며서 끓였어요.

    참.
    먹던 김치국물도 넣는 바람에 좀 시길래 설탕넣었고요.(설탕넣으니 산맛이없어지고 더맛나짐)
    간은 새우젓으로 하는게 맛다나고했는데
    간을 더할필요는 없었어요.

  • 7. .......
    '20.4.4 10:21 PM (211.187.xxx.196)

    ㄴ 너무 별게없어서 레시피랄것도없어요
    김치두쪽.넣었고(제가받은 봉하김치는 반씩갈라만든거라두쪽하니 한포기 였어요.
    배추는 작은사이즈였어요)
    돼지고기 사태한근했어요.
    고기는 더 많아도될거같아요.끓여보니 고기가 많아야 국물이 진득하게 우러남.

    살코기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태나 목살로하시고(사태가 더 기름이없어서 목살이 무난할듯)
    비계잘드시면 삽겹살 로요.
    감치찜용으로 달라고하면 크게.썰어줘요.
    조금만더 부지런하시면 돼지폭립하는 그거.. 등갈비사서하세요.등갈비가젤맛날듯.

    저는 김치깔고김치사이사이에 고기 끼워 넣고
    김치국물더 넣고 쌀뜨물자작하게 부어서
    한번 크게.끓이고 좀 국물이잦아들고 나서 들기름 왕창부었어요ㅋㅋㅋ
    첨에부으면 들기름냄새가 너무 나서 망친건가 싶은데 끓다보면
    들기름 향 다 날아가니 걱정안하셔도될듯.

    그리고 한시간반정도 더 끓임.(삼겹살로 하면 들기름안넣어도 돨거같아요.여튼 82님들이
    기름이.제일 중요하다고 했어요.기름많아야하고 오래끓인다가 핵심)
    너무쫄면 쌀뜨물 조금씩 보충해가며서 끓였어요.

    참.
    먹던 김치국물도 넣는 바람에 좀 시길래 설탕넣었고요.(설탕넣으니 산맛이없어지고 더맛나짐)
    간은 새우젓으로 하는게 맛다나고했는데
    간을 더할필요는 없었어요.

    사실 봉하김치처럼 맛난김치면 아무것도 필요없는데
    집마다 김치가다르니
    뭐가 좀 맛이 모자르다 싶으면 마늘 고추가루 다시다 좀 더넣으면 됩니다

  • 8. ...
    '20.4.4 11:45 PM (116.127.xxx.74)

    ㄴ너무너무 감사해요. 봉하김치는 없지만 집에 있는 김치로 등갈비 사다가 한번 도전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646 펌. EBS 김유열 PD 페북 - 온라인 개학 대응 초유의 초중.. 12 2020/04/04 3,683
1059645 소울메이트라는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13 2020/04/04 1,760
1059644 10일 사전투표 누구나 할 수 있나요? 6 . . 2020/04/04 1,192
1059643 킹덤1 을 보고있어요~스포성 질문하나만 할께요^^ 6 궁금 2020/04/04 1,959
1059642 청소기를 구매해야 한는데 5 청소기 고민.. 2020/04/04 1,072
1059641 요네하라 마리 아세요? 21 일본 작가 2020/04/04 2,278
1059640 로봇청소기 수명이 몇년인가요? 2 .. 2020/04/04 2,322
1059639 콜롬비아 대통령 대국민 담화.jpg 32 와우 2020/04/04 6,112
1059638 미국에서 연간 8-9만불이면 실제받는 돈은 얼마나 될까요 9 미국급여 2020/04/04 4,593
1059637 여권이 젖으면 5 ㅠㅠ 2020/04/04 2,098
1059636 갱년기?) 몸 군데군데가 찔끔? 따끔? 해요. 이게 뭘까요? 6 건강 2020/04/04 3,427
1059635 MBC] 평택 와인바에서 15명 감염..기침 쿨럭 가게 열어 6 미쳤네 2020/04/04 3,384
1059634 펌) 뉴욕 간호사 주급 680만원 10 트윗펌 2020/04/04 7,105
1059633 자가격리 싫다는소리에 멘탈붕괴한 간호사 5 뉴욕응급실에.. 2020/04/04 4,562
1059632 대파 냉동안하고 가장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8 .... 2020/04/04 4,186
1059631 심한건 아닌데...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8 까페라떼 2020/04/04 2,194
1059630 손흥민,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훈련중. 8 ㅇㅇ 2020/04/04 3,528
1059629 학교. 학원. 교회. 집회..클럽. 싹 다 닫는 거 어때요? 13 ..... 2020/04/04 2,898
1059628 학교도 다 닫았는데 베트남유학생 왜 싸돌아다녀요 19 베트남 2020/04/04 4,220
1059627 와인이 너무 맛있어요ㅜ 7 .. 2020/04/04 2,148
1059626 시진핑 독재 보니까 궁금한데 5공화국 시절에 국민들이 전두환 많.. 17 엘살라도 2020/04/04 1,335
1059625 김희애의 사랑과 전쟁. 4 사랑과 전쟁.. 2020/04/04 2,696
1059624 카페트타일/타일카페트? 1 에비 2020/04/04 699
1059623 군포 자가격리자 외출, 확진 판정 11 무관용 2020/04/04 4,384
1059622 식당에서 4 말좀 그만해.. 2020/04/0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