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있는것일까

상담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20-04-04 00:58:31
악마는 잘살고
피해자는 고통받고 있는데
신은 존재하는것일까
IP : 119.192.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4 1:01 AM (108.41.xxx.160)

    카르마를 생각하고 환생을 생각하면 그런 의문에서 벗어납니다.
    내가 한 짓은 이 생이 아니라도 꼭 내가 받는다는 것

  • 2. 환생이고
    '20.4.4 1:09 AM (58.236.xxx.195)

    신이고간에 믿는 사람한테나 있는거임.
    권선징악 따위도 없는 듯 보이고
    현재 할 일에나 집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 3. 신이
    '20.4.4 1:22 AM (59.4.xxx.58) - 삭제된댓글

    있는 걸 증명하는 것보다
    없는 걸 증명하는 게 쉬운 것 같아요.

  • 4. 지나가다
    '20.4.4 1:30 AM (135.23.xxx.38) - 삭제된댓글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신이라는게 우리가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신은 절대 아니고
    아주 abstract force 그러니까 추상적인 존재 아닐까요.
    인간이 신을 이해한다면 그건 벌써 신이 아니겠지요.
    갑자기 오래전 좋아했던 ABBA 의 노래 "The winner takes it all"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The Gods may throw dice
    But their minds are as cold as ice.

  • 5. 지나가다
    '20.4.4 1:31 AM (135.23.xxx.38)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신이라는게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신은 절대 아니고
    아주 abstract force 그러니까 추상적인 존재 아닐까요.
    인간이 신을 이해한다면 그건 벌써 신이 아니겠지요.
    갑자기 오래전 좋아했던 ABBA 의 노래 "The winner takes it all"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The Gods may throw dice
    But their minds are as cold as ice.

  • 6. 어째서
    '20.4.4 1:37 AM (59.4.xxx.58) - 삭제된댓글

    신이 있다,라고 하지
    있다고 '믿는다',라고 하나요.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거지.

  • 7. 미네르바
    '20.4.4 1:43 AM (222.97.xxx.240)

    카르마를 믿죠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네요

  • 8. dadfd
    '20.4.4 1:43 AM (118.46.xxx.153)

    신이 있을턱이 있을까요 ㅎㅎㅎ

  • 9. 윗님
    '20.4.4 1:47 AM (135.23.xxx.38)

    그러니까 신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믿는냐 안 믿느냐가 중요한거죠.
    행복은 우리 맘속에 있다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겠죠.

    신은 인간이 다른동물이나 별 차이없이 보는데
    인간은 다른생물과 달리 신과 가깝다라고 착각하는거죠 ㅎㅎ.

  • 10. 진실한
    '20.4.4 1:52 AM (211.193.xxx.134)

    사람은 정말 아는것만 이야기하고

    사기꾼은 아무말이나 합니다

  • 11. 다시 말할게요.
    '20.4.4 1:56 AM (59.4.xxx.58) - 삭제된댓글

    집어서 먹을 수 있는 실물의 사과 한 개를 앞에 놓고서
    제가 사과가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할 때
    누군가 바보라고 불러도 기꺼이 감수하겠어요.

  • 12. ...
    '20.4.4 3:07 AM (222.107.xxx.37)

    궁금한게요. 신은 없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신점은 안보시나요? 하나님이건 다른신이건 없다고 믿는건 영적인 존재를 안믿는 걸텐데요. 근데 신점을 보러간다하면 또 의아해서요. 또 조상제사를 잘 안모시면 벌을 받는다고 믿는것도 누가벌을? 죽은 조상의 영이 존재한다고 믿는건가요? 그럼 신도 존재할수있다고 생각할수있는거아닌가해서요(평소 순수히 궁금했던거예요)

  • 13. 저는
    '20.4.4 7:28 AM (210.117.xxx.5)

    신은 안믿지만
    철학같은거는 몇번 봤네요.
    맞춘것도 있지만 예로 남편과 만나는 월.
    근데 그게 신이 있어서 맞췄다고는 1도 생각안해요.
    실제 그걸 맞춘사람도 귀신들린거는 아니므로.
    그냥 콕집을수는 없지만 우주의 기운? 정도???
    그리고 제사도 필요없다보구요.

  • 14. ㅅㄷ
    '20.4.4 7:39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창조주는 있지만
    피조물들에게 무심하다고 해야 하나
    우주의 질서가 신이 아닐까
    초월적 존재가 있긴 있을 것 같은데
    그 성격에 대해서는 이해불가

  • 15. ㅁㅁ
    '20.4.4 8:34 AM (180.230.xxx.96)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안되는게 있는데
    신은 있죠
    신은 없다라고 말하던 사람도
    인간이 극한상황에 처했을땐 아마 찾게 될겁니다
    이번 외국 어느 의사도 신을 믿지 않았는데
    코로나 치료 하면서 신을 믿는다고 말했죠

  • 16. 신은있다고
    '20.4.4 9:16 AM (1.245.xxx.135)

    이번생만 있는게 아니고
    지난생 다음생이 있는데
    언젠가는
    자기가 지은 선업 악업
    다 받는다고 합니다
    볼교개념인데
    요즘 불교가 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증명이 된답니다

  • 17. ㅇㅇ
    '20.4.4 9:41 AM (59.11.xxx.8)

    창조주는 진짜 있지만
    시간의 개념이 다르겠죠
    사람은 해아래서 벗어날수없는 시간이고
    사람의 자유의지가 있죠

    창조주는 천년이 하루같고 사람과는 시야도 다르겠죠
    인간의 70년은 힘든일이 많지만
    과정의 일부분이고 영생이 기다리는 거죠
    누구나똑같이.

    대화의 방법으로 성경으로 편지를 보냈고

    두나라가 싸움중인데 싸움에 이길날이 다가오고 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핏줄로 이어진 죄로

    나라를 떠났던 사람들은
    주님의 피(십자가에 못박혀)로 너대신 죽어
    영원히 죄가 없어졌으니
    하나님 나라로 돌아와라! 편지보낸거고

    소식 듣고 정말이네~믿은사람은
    시민이 다시 되는거고
    “나는 싫어” 하는 사람은 반대편의 나라에 남는 걸로 자처하는거죠.

    그래서 마지막날 사탄을 잡아넣을때
    거기 붙어있는 사람도 그냥 본인 의지로 딸려가는거임

    지금은 전쟁중이니
    사람도 힘들수밖에 없어요.
    마지막날이 조금씩다가오는 걸 알수있은 방법은
    지진과 역병이 점점 많아진다고 써있네요

    쨌든 사람의 시각과 시간개념으로는 이해할수없을수있지만
    편지 요약 내용을 잘 생각하셔요.

    나라의법을 어겼던 한명
    아담의 죽을죄로 아담의 피가이어져
    모든인간이 죄인이 되었으므로

    한명 죄없는 주님의 피로 영원히 그나라의 법을 어긴죄를
    단번에 없애주고 돌아오라고 한겁니다.
    사람이 지킬수없는 법의 한계를 아니까
    법테두리 내에서 속죄의 길을 만든거죠
    이미 죄는 다 없어졌고
    편지로 그소식도 알렸고

    돌아와서 그나라 시민이 될지말지
    적국에서 살지는 본인 선택

  • 18. ㅇㅇ
    '20.4.4 9:45 AM (59.11.xxx.8)

    죄라는 게 인간은 현재도 계속 짓고 있지만

    창조주 쪽에서는 그나라 법에 맞게
    엄청난 값의 피로 영원히 죄사함을 이미 끝낸거임
    시간 개념의 차이임

    그 소식을 알려줄 뿐이고 돌아갈지말지 선택은 사람 자유의지

  • 19. ...
    '20.4.4 10:28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사람이 영혼이 있으면 동물에게도 있나요? 있으면 새에게도 개미, 물고기에게도? 아님 동물과 사람의중간 유인원들에게는요.
    사람이 영혼이 있으면 그 생겨나는 시점은?
    태어날때? 태아가 사람모습을 갖춰갈 임신 중반때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할때? 아님 처음부터 정자속에?
    영혼에 관한 한 모든게 의문이죠.
    관대히보고 아름답게 생각할수는 있어도 내 믿음을 주는건 더 단단하고 좁은영역이라 생각하기에 스스로 명확히 알고 확신하기전에는 신과 영혼의 존재와 그 유일성을 믿기가 힘드네요.

  • 20. ...
    '20.4.4 10:30 AM (1.253.xxx.54)

    사람이 영혼이 있으면 동물에게도 있나요? 있으면 새에게도 개미, 물고기에게도? 아님 동물과 사람의중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같은 유인원들에게는요.
    사람이 영혼이 있으면 그 생겨나는 시점은? 
    태어날때? 태아가 사람모습을 갖춰갈 임신 중반때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할때? 아님 처음부터 정자속에? 
    영혼에 관한 한 모든게 의문이죠.
    관대히보고 아름답게 생각할수는 있어도 내 믿음을 주는건 더 단단하고 좁은영역이라 생각하기에 스스로 명확히 알고 확신하기전에는 신과 사람의 영혼의 존재와 그 유일성을 쉽게 믿기가 힘드네요.

  • 21. ...
    '20.4.4 11:05 AM (124.50.xxx.185)

    신에 대한...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보면
    온갖 영적인것에 대해 이해를 하게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594 박경미 의원 9 만났어요 2020/04/04 2,035
1059593 이탄희 45 김범수 39 용인정, 이탄희가 앞서 16 ㅇㅇ 2020/04/04 2,043
1059592 음식 할때 생강가루는 왜 넣는거예요? 14 say785.. 2020/04/04 4,980
1059591 미국코로나 한인소년사망 보험때문은 가짜뉴스!! 12 2020/04/04 4,602
1059590 아이가 종일보는 예능티비의 순기능? 5 웃긴현상 2020/04/04 1,622
1059589 작년 김장김치 속이 많은데 버리는건가요? 8 뚱딱봉 2020/04/04 1,758
1059588 남편이 거의 거실서 자다 새벽에 추우면 안방에 오는심리 41 출장 2020/04/04 23,871
1059587 지방대 그저그런 대학 입학한 아들 20 ... 2020/04/04 8,744
1059586 김치찜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6 ........ 2020/04/04 3,851
1059585 쌀 어디서 사세요? 8 주부 2020/04/04 1,965
1059584 야생의 먹방이라는데 4 2020/04/04 1,062
1059583 사람들 앞에서는 잘해주는척 뒤에서는 디스 3 ㅇㅇ 2020/04/04 1,983
1059582 홍상수 김민희에 대해 예측을 해보자면 45 예지력 2020/04/04 24,636
1059581 코스트코 일본 스테인리스 편수 냄비 22 냄비 2020/04/04 7,095
1059580 학교나 학원 과제가 너무 쉬우면 어떻게 하나요 3 ㅇㅇ 2020/04/04 1,091
1059579 이러다 요리의 달인 되겄슈 10 ㅇㅇ 2020/04/04 2,784
1059578 해열제먹고 비행기탄 유학생 처벌해주시길 15 처벌 2020/04/04 3,906
1059577 오래된 영화 ㅡ해피엔드 15 영화 2020/04/04 2,608
1059576 슈톨렌이란 빵맛있나요? 19 .. 2020/04/04 5,366
1059575 급질.. 돼지고기김치개에 참치 넣어도 되나요? 4 김치찌개 2020/04/04 1,276
1059574 옆집 아줌마의 행동인데요, 당했다면 기분 나쁘시나요? 8 ........ 2020/04/04 4,636
1059573 이 인간 아시나요 7 뭥미 2020/04/04 2,282
1059572 이케아 구스이불 써보신 분.. 3 음음 2020/04/04 2,289
1059571 미국 코로나 검사를130만명 넘게 했네요 20 ... 2020/04/04 4,703
1059570 롱패딩 못입으니 춥네요. 8 ㅇㅇ 2020/04/04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