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때 두통이 있는 건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되는 탓인가요?

호르몬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0-04-03 21:31:58
원래 고질적으로 편두통이 있었지만
특히 생리 전후로 꼭 편두통이 있었어요.
그때의 느낌은 평소의 편두통과는 다르게
뭔가 머리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듯한 느낌이 들며
2-3일 편두통이 있었는데요,
폐경이 될 무렵부터는 생리 전후에도 그 느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두통이 사라졌나 했는데
요즘 가끔 그때 생리 때 느꼈던 소용돌이 같은 게 세력은 굉장히 약해져서
약 먹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만큼의 두통이 와요.
별다른 규칙 없이 시도 때도 없이 그래요.

예전 생리할 때는 여성호르몬이 과했고,
요즘은 호르몬이 약해져서 두통이 약해진 걸까요?
요즘 각종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여성호르몬제 복용하면 다시 그때 생리 당시의 두통이 생길까 두렵기도 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IP : 14.52.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리
    '20.4.3 9:36 PM (118.41.xxx.94)

    생리즈음에 소고기많이드세요

  • 2. 윗님
    '20.4.3 9:37 PM (14.52.xxx.225)

    이젠 생리를 안 해요. 안 한지 6개월 넘었어요.
    그러니 생리 때와 상관없이 무슨 이유에선지 그때처럼, 근데 훨씬 약한 두통이 와요. 아무 때나요.

  • 3. ...
    '20.4.3 9:4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철분 부족이라는 말이 신빙성 있었는데 이유는 기억이 안 나네요
    소고기나 철분제 먹어보세요

  • 4. 생리두통
    '20.4.3 9:45 PM (121.168.xxx.22)

    에스트로겐영향 철분부족 혈류량이상 큰 요인입니다 하나씩 다스려보세요

  • 5. 음..
    '20.4.3 10:13 PM (14.52.xxx.225)

    해마다 종합검진을 하는데 빈혈이었던 적이 없는데 철분이 부족할 수 있을까요?

  • 6. OoooO
    '20.4.3 10:13 PM (112.144.xxx.215)

    저도 심한 편두통이 있고, 생리중 아침에 두통이 심해졌는데 철분부족이더군요.
    이유 알고난후부턴 생리 시작하는 첫날부터 액상형 철분제 먹고있어요.
    그냥 먹기엔 좀 역해서 디카페인박카스에 액상철분제 타서 먹은 후 많이 좋아졌어요.
    양이 많은 날은 아침.저녁 두번섭취합니다~

  • 7. 적어놨어요
    '20.4.3 11:28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철분부족이라고
    조아제약 페마틴 먹으라고 ㅎㅎㅎ

  • 8. 경험자
    '20.4.3 11:41 PM (218.50.xxx.159)

    두통엔 코침이라는 침이 좋아요. 코침 전문 한의원 가보세요.

  • 9. 저도
    '20.4.3 11:43 PM (180.67.xxx.24)

    그랬는데
    혈액순환 문제랬어요,
    한약 한재 먹고 1년간 감쪽같이 사라지더라구요,
    근데
    1년후 다시 편두통이 슬슬 시작될 조짐이 오길래
    같은데서 한약 먹었는데 첫한약(이 원래 약빨이 짱이라더라구요.)처럼은 효과는 없었는데
    도움은 되더라구요,

    용하다는데서 한번 이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974 4월7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검역14명/대구13명) 14 ㅇㅇㅇ 2020/04/07 1,680
1060973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지금 다 국내로 들어오는건 아니지요?.. 7 해외 2020/04/07 2,132
1060972 우한바이러스가 코로나19로 바꿔 말하는이유가 18 진주 2020/04/07 2,332
1060971 명이나물 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께 12 ... 2020/04/07 3,032
1060970 간식중독자 간식 약~간 줄이는 방법 5 음.. 2020/04/07 2,212
1060969 엄마가 우울증인 아이 2 14 .. 2020/04/07 4,161
1060968 기침으로인한 골절은 상해가 아닌건가요? 12 .. 2020/04/07 3,551
1060967 pt받던거 오늘부터 다시 시작인데.. 9 .. 2020/04/07 1,533
1060966 코로나행동양식 안 읽으신 분들 4 필독 2020/04/07 952
1060965 정부, 대체 어디까지 준비했니ㄷㄷㄷ 24 하트비트01.. 2020/04/07 6,607
1060964 어제 꾼 꿈... 2 .... 2020/04/07 560
1060963 와! 민언련이 채널A랑 검사장 고발했어요!!! 21 dd 2020/04/07 2,508
1060962 감사패에 붙은금 어떻게 떼나요 10 제비꽃 2020/04/07 2,060
1060961 식기세척기 세제 1종 세정력 좋은거 없을까요? 10 바나나 2020/04/07 1,652
1060960 mbc 신천지 '죽음의 군사훈련... 이만히 절대 복종' 3 분지 2020/04/07 1,324
1060959 [펌] 코로나로 락다운 된 홍콩의 텅 빈 동물원..판다 커플 14 zzz 2020/04/07 3,404
1060958 전원일기에서 큰며느리랑 복길엄마는 왜 서로 각별한가요? 5 ㅇㅇ 2020/04/07 4,175
1060957 따듯한 전기 장판 찾아요 4 온기 2020/04/07 1,101
1060956 직장상사놈이 8 직장상사 2020/04/07 1,876
1060955 [펌]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선거 응원 현장 15 zzz 2020/04/07 3,966
1060954 김경률 개인의 윤석열 장모옹호가아니라, 진보측이 장모를 옹호한다.. 8 ㅇㅇ 2020/04/07 1,037
1060953 태영호가 빨치산의 아들이고 형은 김일성대 총장ㄷㄷㄷ 20 국가기밀유출.. 2020/04/07 2,184
1060952 이해찬 대표 발언 부산 개발 약속 17 .. 2020/04/07 976
1060951 남편이 바람피는 꿈 11 .. 2020/04/07 2,745
1060950 12일만 등장한 권시장님, 귀한 얼굴 보고가세요 6 ㅇㅇ 2020/04/0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