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군 입대 하는 아들 감기약 처방 받았는데요

...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20-04-03 18:02:04
이곳에서 정보 얻고 입대 준비물로 1주일치 감기약 처방 받았습니다.
목감기 코감기 해열진통제 항생제 까지 처방은 받았는데요
훈련소에서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을때 해당되는 증상의 약만 빼서 먹게 되는건가요?
군의관의 허락하에 약을 먹는거라고 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 항생제까지 다 먹어야하는건지 먹게 된다면 7일치를
다 먹어야 하는지요.
군의관이 약 조절 해줄까요?
소대에 따라 처방전약 돌려보내는 곳도 있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대비하자 하는 마음으로 병원 다니오긴 했어요.
금방 머리 박박 밀고 왔는데 왜이렇게 불쌍해보이는지...


IP : 121.12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4.3 6:04 PM (175.223.xxx.79)

    가지고 가시면 되요
    웬만하면 통과되요.

  • 2. ..
    '20.4.3 6:06 PM (220.123.xxx.202)

    항생제가 어떤건가 얘기해주시고 심하지 않으면 빼고 먹으라고하세요

  • 3. 해군
    '20.4.3 6:10 PM (223.62.xxx.144)

    해군 들어갈때 일주일 해갔는데 모자라서 옆에 애꺼 빌려먹고 군의관 만날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아파도 시간이 없어서 의사 만나러 갔다오면 뭔가 일과랑 겹쳐서 점수가 깎였고요.
    얘는 과민성 대장증상 있는데 수영장에서 설사가 나올거 같아서 점수 깍이고 보건실 갔었다고 해요.
    훈련 끝나는날 한달치 처방해서 갔어요.
    다른 애들 안 가지고 온 애들 주기도 하고요.
    일주일치만 딱 가능한게 아니라면 처방으로 좀 길게 받아가세요. 운 나빠서 가자마자 걸리면 한달 내내 고생해요. 우리앤 그랬어요 ㅜㅜ

  • 4. 저희 아들
    '20.4.3 6:11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입대할때 처방전하고 먹던 약 갖고 들어 갔어요.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보름치 받아 갔네요.

  • 5. ...
    '20.4.3 6:13 PM (121.124.xxx.102)

    어떤약인지 봉투에 프린트 되어있어요
    심하지 않으면 안먹는게 좋겠네요
    상황에 따라 조절하라고 해야겠어요.
    아이는 약 안가져간다는걸 구슬려서 병원 다녀왔네요

  • 6. ...
    '20.4.3 6:16 PM (121.124.xxx.102)

    1주일치 부족할수도 있나봐요.
    고딩때는 감기약 자주 먹었었는데 대학교2년 동안은
    감기로 병원 간적 한번도 없다고 자신만만 해요.

  • 7. 항생제
    '20.4.3 6:39 PM (39.118.xxx.190)

    부대마다 다른거같아요.
    저희 아인 1월에 입대했는데
    평소 감기걸리면 열나고 목이 붓고 코나오고 해서
    일단 항생제 들어간 이비인후과약을 조제해갔어요.
    처방전있는 약은 일단 거둬가고
    아플때 약이 필요하다하면 주는거같아요.
    군의관이 주는지 조교가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아인 증상이 항생제가 필요없는 일반 감기같으면
    항생제를 빼고 먹으라고 했어요.
    의사샘이 항생제를 따로 봉지 담도록 처방해주셨어요.
    같은 봉지에 있더라도 뭔지 알면 빼고 먹으라하면 될거같아요.

  • 8. 1월에
    '20.4.3 8:23 PM (210.103.xxx.120)

    공군보냈어요 일단 처방전있는 약은 통과되는데,,당장 먹는게 아니면 일단 다 걷어냅니다. 몽땅 전체 모아놨다가 감기증상 있는 애들에게 주나봐요,,,개인별로 일일이 보관안해요 감기약 처방 다 비슷비슷하니,,,증상봐서 비슷한약 주나보더라구요

  • 9.
    '20.4.3 11:00 PM (222.110.xxx.211)

    요새 코로나 때문에 열있거나 그러면 입대를 미룰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군대보다는 여기서 낫고가야 마음이 편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269 일본은 계속 확진자 숫자를 조작하나봐요 7 음흉왜구 2020/04/03 2,005
1059268 펌) 더 민주당 보좌관 폭행당하는 장면 8 ㅇㅇ 2020/04/03 2,338
1059267 저는 이경영 연기가 왤케 지루한지. 18 ㅡㅡ 2020/04/03 4,377
1059266 지금 선진국인 나라들 2 지금 2020/04/03 1,204
1059265 중국에서 배송되는 마스크 미국 반입이요. ㅇㅇ 2020/04/03 688
1059264 목공출장 비용 얼마정도할까요? 1 목공 2020/04/03 1,018
1059263 힘든 상황 잊으려고 하는데요 7 DD 2020/04/03 1,387
1059262 최재성 나경원 둘다 질거 같은데 누가 데미지가 클까요? 14 ㅇㅇㅇㅇ 2020/04/03 3,050
1059261 조선일보를 맹신하는 아버지 8 나마야 2020/04/03 1,309
1059260 아이들과 밥해먹기. 낙지주문해서...이틀먹는법.... 7 Y 2020/04/03 2,071
1059259 "상춘객 발길 끊이지 않아서"..삼척 5.5h.. 11 아이쿠 2020/04/03 3,349
1059258 (펌)싱가포르 lock down 8 2020/04/03 3,340
1059257 잠실운동장에도 워크스루마련하네요.최재성의원님 21 송파구민알림.. 2020/04/03 2,726
1059256 여동생네 옆집이웃. 6 spring.. 2020/04/03 3,477
1059255 저희 애들이랑 똑같이생긴 애가 티비에 나와요 9 화들짝 2020/04/03 4,227
1059254 이와중에 간단한 댄스 배우고싶어요 1 댄스 2020/04/03 766
1059253 면티류 옷걸이 어깨 흔적 없는 거 뭐 쓰세요~ 4 .. 2020/04/03 2,022
1059252 정부재난소득요..실업급여 받으면 제외대상이겠죠 5 사랑이 2020/04/03 1,974
1059251 권징징 영진은 대구를 벗어나고 싶었나봐요 19 zzz 2020/04/03 3,706
1059250 대학생 강의듣는거요 3 .. 2020/04/03 1,120
1059249 대구로 의료봉사 간다 해놓고 필리핀 단체관광 간 한의원jpg.... 14 정신나갔군 2020/04/03 4,348
1059248 유채영이 보고싶네요 3 . . . 2020/04/03 2,396
1059247 평창 이탈리아 교민들 무개념이네요. 27 ㅋㅋㅋ 2020/04/03 5,619
1059246 정부지원금 의보 작년 기준인건가요? 5 질문 2020/04/03 1,256
1059245 청와대 허언증 57 .. 2020/04/03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