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정리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0-04-03 16:30:13
아!
옷정리 너무 힘드네요.
정리책도 여러권보고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1년동안 안입은 옷은 버려라.
책 읽을 때는 끄덕끄덕하다가
옷 펼쳐놓고 한 3개정도 버리고 다시 꾸역꾸역
서랍장에 넣고 있는 제가 싫습니다 .
옷 잘 버리는 방법 좀 알고싶어요^^
IP : 222.237.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버려
    '20.4.3 4:33 PM (182.222.xxx.182)

    저도 정리책 읽으면서 3년정도 안입은 옷들은 죄다 정리 했어요. 그리고 옷 하나 사면 하나 버려요.

  • 2. 봉지
    '20.4.3 4:38 PM (218.157.xxx.21)

    봉지 하나 들고 다님서 바로 넣어 버려야 해요.

  • 3. 펭수가라사대
    '20.4.3 4:39 PM (118.235.xxx.225)

    아 이유는 없어 그냥 해~~
    아닐까요?

    설레지 않으면...이 저한테는 어떻게 해석되냐면요.
    그 옷을 입고 나간 날 유독 내가 별로였거나 심지어 후줄근해보이던 옷들은 1년 아녀도 과감히 버렸어요.

    더군다나 요즘은 트렌드 자체가 빨리 바뀌다 보니..
    멀쩡한 옷, 작년에 입었던 옷도 올해는 안 입겠다 싶으면 바로 버렸어요.

    군대있는 아들이랑 카톡을 하는데요.
    요즘 미니멀리즘이란 다큐?인가를 보고있대요.
    그런데 인간 DNA자체가 초기 인류처럼 뭐든 모으려고 한다네요.

  • 4. 한3개버리고..
    '20.4.3 4:42 PM (1.237.xxx.156)

    완전 공감요 ㅎㅎ

  • 5. ㅋㅋ
    '20.4.3 4:44 P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옷에 아직 덜 질려서 그래요..
    그리고 필요한옷, 자주입는 옷, 좋아하는 옷 의 경계가 불분명하고요.

    내놓을까하는 건 그냥 당근에 내놓으세요.

    그리고 옷이 많아스트레스받는 거 아님 굳이 안해도 됩니다.

  • 6. 1년이상
    '20.4.3 5:00 PM (125.184.xxx.90)

    안 입는 옷 넣어두는 상자를 놔두고 그 상자속에 넣어뒀다가 1년이상 지나고 꺼내지 않으면 통째로 버리라더라구요... 일본 정리하는 여자분은 설레이지 않으면 버리래요.

  • 7. 저는
    '20.4.3 5:18 PM (1.230.xxx.106)

    오래된 옷 깨끗하게 잘 세탁해서 입는거 싫어해요
    사람도 늙어가는데 걸친 옷까지 오래된 옷이면 ㅠㅠ

  • 8. .....
    '20.4.3 5:38 PM (202.32.xxx.77)

    설레지 않아도 출근때문에 입는 옷이 있고, 설레어도 안맞아서 안들어가는 옷들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입으면 아주 우울해지는 옷은 일단 버리구요.(그런 옷을 왜 샀을까요 T_T)
    샀는데 저랑 정말 안어울리는옷, 안입게 되는 옷도 새옷이라도 버리거나 팔구요.
    (물론 반성의 시간을 가집니다. )

    오래 입어서 질리는옷, 사이즈 작은옷 등은 일단 빼서 박스같은데 모아둬요.
    그리고 몇달 지나서 보면 미련없이 버리게 됩니다.
    이런 버리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박스에 모아뒀다가 버리는 기간이 짧아지거나
    정리할때 좀 더 빨리 버리게 되더라구요.

    정리책따라 버리는 기준이 정말 다양한데요.
    그리고 옷이 피거나 바래서 어디든 당당하게 외출복으로 할수 없는 옷들 버리기,
    1년동안 안입은 옷 버리기, 사이즈 안 맞는 옷 버리기 등등 본인한테 맞는 기준을 따라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우면 가족이나 친구한테 물어보는것도 방법이에요.

  • 9. ..
    '20.4.3 5:52 PM (14.52.xxx.3)

    아까워서 못버리는옷, 자주 안입는옷, 입으면 뭔가 불편한옷
    예를 들어 다림질을 싫어하는데 다림질을 해야하는 옷, 등등
    나하고 궁합이 안맞는 옷은 다 모아서 박스에 넣고

    옷장에 걸린 옷으로만 코디를 합니다.
    한계절에 출근복 3세트, 주말복 1세트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계절이 돌아왔는데 박스에 넣은옷이 아쉽지 않으면 다 버립니다.
    참고로 박스에 들어갔다가 다시 옷장에 걸린 옷은 한벌도 없어요.

  • 10. 기준이
    '20.4.3 5:53 PM (125.184.xxx.67)

    하나일 필요는 없어요.
    이 옷은 이래서 버리고 저옷은 저래서 버리고.
    하다보면 정리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925 전세 2 이사 2020/04/11 674
1061924 근처 선관위투표함좀 봐주세요 1 ㄱㄴ 2020/04/11 431
1061923 압구정과 대치동 조언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20/04/11 1,903
1061922 두껍고 좋은 김밥용 김 찾고있어요~ 14 코로나 아웃.. 2020/04/11 2,684
1061921 아들 잘 교육시켜 보냈습니다. 8 ㄱㄱㄱ 2020/04/11 2,126
1061920 안철수 "공공 배달앱 발상은 시장영역 침범 인기영합주의.. 21 뉴스 2020/04/11 1,676
1061919 빌게이츠가 문대통령에 우호적인 이유 14 윌리 2020/04/11 4,468
1061918 '서양 우월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동아 시론/다니엘 튜더] 3 prio 2020/04/11 1,725
1061917 코로나19 확산 방지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 광장 사용 승인을.. 가나 2020/04/11 870
1061916 길다란 비례투표용지에서 한 당만 ? 13 비례 2020/04/11 1,195
1061915 꽃 주문 주소 알려주세요. 3 ... 2020/04/11 854
1061914 주민증인식시스템? 이거 편리하네요 6 ㅇㅇ 2020/04/11 1,325
1061913 팬텀싱어3 첫방 재방해요. 3 .. 2020/04/11 1,161
1061912 칙칙한 피부 하얘지는 시술없나요? 4 ㅇㅇ 2020/04/11 2,365
1061911 사전투표 사람 많아요! 2 ... 2020/04/11 723
1061910 미국은 질본도 없고 박악관대변인도 없고 3 ㅇㅇ 2020/04/11 1,299
1061909 봄나물 어떤거 살까요 2 상큼 2020/04/11 1,024
1061908 오늘 확진자 30명 24 ... 2020/04/11 5,688
1061907 비례 투표용지 받으면 당황 합니다 9 1. 2번이.. 2020/04/11 2,177
1061906 일회용장갑을 7 투표 2020/04/11 1,487
1061905 지역 주택 조합 문의드려요 5 송파 가락 2020/04/11 853
1061904 태영호 아들 아이디= 북한최고라면서 2 ㅇㅇ 2020/04/11 1,138
1061903 황희석이 국감에서 윤석열 잘근잘근 밟아주는 상상~ 15 8번 2020/04/11 1,427
1061902 투표용지 가로로 접을까요? 5 투표 2020/04/11 1,161
1061901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 15 ... 2020/04/11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