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잠시 나갔다가....

음..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20-04-03 16:29:33

너무 집콕해서 답답해서 잠시 나갔습니다. 서점 있는 건물 잠깐 갔다가 마스크 꽁꽁 싸매고

여기저기 건물들 구경하다 30분만에 들어왔어요.

깜짝 놀란건 서점도 바글바글

서점있던 건물에 까페 바글바글

주로 대학생들 같았는데 .... 그나마 마스크 안쓴 애들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개강 안하니까 애들이 다들 뛰쳐나온거 같더라구요

아줌마들 많은 마트 가면 다들 마스크 끼고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이던데...

깜짝 놀래서 화장실도 안들리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돌아다녀도 제발 마스크좀 끼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IP : 182.222.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외
    '20.4.3 4:31 PM (223.62.xxx.117)

    나가고 싶네요 마스크 쓰고

  • 2. ..
    '20.4.3 4:35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대부분 마스크 쓰는데 젊은 애들 간혹 안쓰고 다녀요.
    멀찍이 떨어져 다녀도 불안 불안 합니다.
    지역 감염도 차츰 늘어나고 있네요.
    벚꽂이 흐트려 피었어요. 차안에서 음악들으며 감상중이네요.

  • 3. ..
    '20.4.3 4:37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대부분 마스크 쓰는데 젊은 애들 간혹 안쓰고 다녀요.
    멀찍이 떨어져 다녀도 불안 불안 합니다.
    지역 감염도 차츰 늘어나고 있네요.
    벚꽃이 흐트려 피었어요. 차안에서 음악들으며
    감상중입니다.

  • 4. 벌금이 딱!
    '20.4.3 4:40 PM (121.124.xxx.253)

    코로나가 진정될 때 까지는 단속 좀 했으면 해요.
    약국에 파는데 돈주고 사서라도 해야지 본인도 타인도 보호가 되는데 무슨 생각인지....
    신호등 앞에서서 마스크없이 재잘 거리고 기침해대고 침뱉고 마스크쓴 애들도 턱아래 내려서 얘기하고
    고딩들로 보이던데 개학하면 큰 일이다 싶어요.
    경찰들이 일일이 단속은 못해도 보이면 벌금을 물린다면 다들 하지 싶어요.

  • 5. 저는
    '20.4.3 6:15 PM (223.62.xxx.144)

    어제 한시경 나갔는데 동네가 텅텅 이었어요.
    아들이랑 산책 한가하게하다보니 한시간 좀 넘으니 사람들이 나와서 들어왔어요.
    저희 아파트 단지를 둘러서 벚나무가 심겨 있어서 벚꽃이 너무 많은데 아이가 원래부터 집안만 좋아하는 아이고 친구도 없어서 데리고 나갔는데 좋더군요.
    사회적 거리를 지킬수 없다면 들어오자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더니 두시넘어 점심 시간 지나니 아이들과 엄마들이 몰려나와 얼른 들어왔어요. 우리 동네는 아이들끼리도 전부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딱 한명 이십대 여자만 안끼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368 궁금한이야기 Y 빵공장 어딘가요? 23 ... 2020/04/03 10,078
1059367 나이드니 나도 똑같네요... 9 얼룩송아지 2020/04/03 4,018
1059366 국회의장은 투표로 정한답니다. 7 소신껏 2020/04/03 1,167
1059365 동생 김장비닐에 넣어서 온 언니 3 ㅎㅎㅎ 2020/04/03 6,216
1059364 티비 크기요, 거거익선이라고 큰거 샀는데 16 2020/04/03 5,487
1059363 4인가족 100만원이면 6인가족은 얼마나 받을수있나요? 5 2020/04/03 2,767
1059362 배가 콕콕 아플때는 어떤 약이 듣나요? 3 이유모름 2020/04/03 1,191
1059361 냉장고밑바닥에서 물이 3 추운 봄밤 2020/04/03 1,194
1059360 82,,고마울때가 꽤 종종 있음 12 ㅇㅇ 2020/04/03 2,293
1059359 생리 때 두통이 있는 건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되는 탓인가요? 7 호르몬 2020/04/03 3,132
1059358 심상정 "거대양당 뽑으면 코로나19 위기 극복 못해&q.. 27 웃기네 2020/04/03 3,709
1059357 워킹맘님들.. 친정엄마께 힘드니 도와달라 말하시나요? 33 ㅇㅇ 2020/04/03 4,510
1059356 2천만원 어디에 둬야 할까요 4 Dd 2020/04/03 3,511
1059355 정부 일 정말 잘합니다`/ 모로코 교민건 13 ㅁㅁ 2020/04/03 3,181
1059354 눈꺼풀이처져요 안번지는 라이너부탁 8 나이오십 2020/04/03 1,406
1059353 먼저 다가오는 엄마 아이친구 엄마 어떤가요 13 나름 2020/04/03 4,254
1059352 팬텀싱어2 갈라콘서트 해요~ 12 ... 2020/04/03 1,716
1059351 운전면허 딸까요? 말까요? 16 우리집.. 2020/04/03 2,555
1059350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2 방실556 2020/04/03 1,431
1059349 이런 경우는 긴급생계지원금 받을 수 있을까요? 9 세대원 2020/04/03 1,510
1059348 스웨덴은 집단면역이냐 방역이냐 기로에 서 있군요 15 ㅇㅇ 2020/04/03 5,044
1059347 서초을 박경미,강남병 김한규 넘 아까워요 19 ... 2020/04/03 3,607
1059346 미국에서 마스크 13 미국 2020/04/03 2,952
1059345 이연주 변호사님 페북. 1 강추요 2020/04/03 1,450
1059344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는데 나는 이럴때 아찔하다! 9 ㅇㅇ 2020/04/03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