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 카페, 식당에 사람들 많은 거 보니 놀랍네요.
계절밥상, 카페 이런 데 사람들이 꽤 있네요.
얼마 전까지는 지나치다 봐도 사람 거의 없고 한산했는데
어제 보고 놀랐어요. 계절밥상은 뷔페라서 일반 식당보다 더 꺼려지지 않나요?
카페에도 테이블 많이 차고 사람들 마스크도 안 쓰고 얘기하는 거 보니 낯서네요.
맨날 집콕만 해서 몰랐던 걸까요???
몇 달째 약속도 미루도 외식도 안하고 포장만 가끔 하고 산책만 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사람들 가득한 거 보니 생소했어요.
1. 사람
'20.4.3 8:23 AM (121.176.xxx.24)거기 있던 사람들도
님 이랑 똑같이 생각해요
와 다들 어디서 왔지 이러면서2. ..
'20.4.3 8:24 AM (175.193.xxx.160)작년까지만 해도 대형마트 노인네들만 와서 장사 안 된다고 기사 나오고 난리였잖아요.
요즘 마트 가보면 사람 많아서 깜짝 놀라요.
커피빈, 스타벅스는 앉을 자리도 없고요.3. ㅇㅇ
'20.4.3 8:24 AM (175.207.xxx.116)직장인 많은 건물 지하 1층이었는데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들도 많아서 놀랐어요4. 그런사람
'20.4.3 8:29 AM (118.41.xxx.94)그런사람들이 학원도 막 같이 돌리는거!
부모는 싸돌아다니고
애는 학원여기저기다니고5. 아이
'20.4.3 8:30 AM (222.234.xxx.222)학원도 언제까지 쉬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학원은 열고 있고 4월에는 어떡할 거냐고 알려달라 하고
중2 아이 아직 쉬게 하는데..
이제 제 주위 엄마들은 많이들 보내네요;;6. 참
'20.4.3 8:37 AM (211.177.xxx.12)잠깐 뭐사러 들르는거랑 식당 카페서 먹고마시고 얘기하는거랑 똑같나요? 외식업도 먹고살아야한다면 포장해가는게 맞아요. 마스크는 폼으로 끼는건지. 식당과 카페가 제일 위험한데말이죠.
7. 학원
'20.4.3 8:50 AM (125.184.xxx.90)10명씩 나눠서 수업한다고... 그런데도 엄마들 다 보낸데요.
저는 안 보내기로 했어요.
부모는 싸돌아다니고 애는 집에 혼자 둘 수 없으니 학원여기저기 보내고에 동의해요.
핑계는 다들 보내더라고.8. 원래
'20.4.3 8:54 AM (222.234.xxx.222)학원에는 학교 개학 후에 보내겠다고 얘기해 놨는데, 온라인개학하고 학교는 언제 등교할지 모르고.. 아이는 계속 감금생활? 이네요.
보내는 엄마들이 더 많은 것 같긴 해요. 생각보다 기간이 길어지니 고민만 많습니다.9. 결국
'20.4.3 9:10 AM (211.192.xxx.148)우리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면역 들어간 거네요.
10. ...
'20.4.3 9:18 AM (180.229.xxx.17)남들 안돌아다니니 내가 돌아다니기 너무 좋다하면서 다니는사람도 많잖아요 너도나도 그러다보니 사람 많나보죠 지금 장사 안된다고 하는데 배달앱보면 전보다 100건이상씩 늘었어요
11. 소용없슴
'20.4.3 9:21 AM (175.223.xxx.68)온라인 수업이다머다 해도..대중들이 모이는 곳은 여전히 붐벼요..마트..식당가..사람이 많아서 줄 서 있네요
12. ??,
'20.4.3 9:28 AM (223.33.xxx.164)학원은 전과목 5명 개인과외로 돌렸어욪
13. 이케아
'20.4.3 11:08 AM (183.103.xxx.157)이케아는 터져 나가고
봄 꽃본다고 통제 안하는 곳들은 미어 터져요.
식당들도 이젠 서서히 다니고 중심가 술집들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주말에 아울렛 가보세요 사람이 그득그득해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