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 너무 싫어요

한식이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20-04-02 18:57:17
오늘따라 더 싫네요
낮에 혼자 차가운 닭발 먹은게 체했나봐요
머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일년에 집에서 밥먹는 날이 손으로 꼽을 정도로
남편이 밥을 집에서 안먹었어요
애들은 다커서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올때가 많았고
한마디로 룰루랄라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세식구가 약속한듯 저녁이면 일제히 들이닥치네요
시켜먹을 데도 마땅치 않고
김치 볶고 김 잘라놓고 파김치에 생선 몇마리 튀기고 있어요 ㅠㅠ
IP : 125.132.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 6:59 PM (220.75.xxx.108)

    아 언니 이런 날 라면이죠. 깨질듯 머리가 아픈데 기름 냄새 맡으면서 생선은 왜 튀기고 난리... ㅜㅜ

  • 2. 재택근무
    '20.4.2 7:03 PM (125.184.xxx.90)

    이 와중에 아이 학교가서 책도 가져오고:. 오랜만에 햇볕을 많이 쬐어서 그런가 피곤..... 배달음식시켰어요.... 이번주가 유독 힘드네요

  • 3. 크리스티나7
    '20.4.2 7:04 PM (121.165.xxx.46)

    일생 못면하는 밥보따리

    힘들지만 안힘들게 우리 함께 넘겨보아요.

  • 4. 머리 아픈데
    '20.4.2 7:06 PM (121.155.xxx.30)

    김치볶음에 김에 파 김치면 될껄 뭣하러
    생선까지 튀기느라 애쓰나요
    그렇다고 식구들이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에구...

  • 5. ...
    '20.4.2 7:07 PM (116.127.xxx.74)

    계란 후라이면 충분했을거 같아요. 생선은 과했네요. 군데 좋은 엄마세요.
    전 오늘따라 귀찮아서 치킨 시켜줬어요.

  • 6. 0000
    '20.4.2 7:13 PM (118.139.xxx.63) - 삭제된댓글

    저희는 먹자먹자 지쳐서 이젠 대충 먹어요..ㅠㅠ
    고1아들은 1월3월 졸업후 계속 방콕해서 밥맛 없을만 하지요...하루 1끼 먹네요.

  • 7. 000
    '20.4.2 7:14 PM (118.139.xxx.63)

    저희는 먹다먹다 지쳐서 이젠 대충 먹어요..ㅠㅠ
    고1아들은 1월3월 졸업후 계속 방콕해서 밥맛 없을만 하지요...하루 1끼 먹네요.

  • 8. ..
    '20.4.2 8:09 PM (125.177.xxx.43)

    오면서 포장 해 오라고 하시지
    맨날 먹는 밥 대충 먹거나 포장 해다 먹을때도ㅜ많아요

  • 9. ..
    '20.4.2 8:49 PM (175.119.xxx.68)

    배도 안 고픈데 매일매일 밥 해야 하는게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97 비와서 커피가 맛있어요~~ 8 신기 2020/06/24 1,917
1088196 취청오이 많은데 뭘 할까요. 7 오이 2020/06/24 1,042
1088195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혔을때 어쩌면 좋은가요? 16 대화시 2020/06/24 2,205
1088194 양준일 다른건 그렇다 치고 춤을 너무 못 춰요 37 .. 2020/06/24 7,994
1088193 SRT수서역) 밤 12시 넘어서 택시 잡기 쉽나요? 5 택시 2020/06/24 2,058
1088192 사이코지만 괜찮아 재미있나요? 여주가 매력적이던데 20 추천 2020/06/24 4,232
1088191 단톡방에 이상한 사람 떼어놓는 게 맞져? 6 .. 2020/06/24 1,123
1088190 창문 유리 닦는 기계 없나요? 9 .. 2020/06/24 1,753
1088189 폼페이오가 볼턴이 왕따였다는거 말함 볼턴♡일본 5 토왜아웃 2020/06/24 1,644
1088188 꺅, 꽃치자가 왔어요. 6 크룩 2020/06/24 1,113
1088187 말잘통하는 남사친 연끊기.힘드네요. 19 2020/06/24 7,712
1088186 멜론 재생목록이 dd 2020/06/24 466
1088185 인터넷 100메가 500메가 차이 4 2020/06/24 1,795
1088184 마흔한살 41.. 발목스트랩되어있는 샌들 괜찮을까요 14 로민 2020/06/24 2,337
1088183 쌍방향 수업은 교사만의 문제가 아닌데.. 12 ... 2020/06/24 1,980
1088182 프라다천으로 된 롱롱 원피스 찾아요 6 요엘리 2020/06/24 2,129
1088181 밥상에 꼭 반찬이 있어야 하나요? 11 2020/06/24 3,877
1088180 비.방시혁.지코 27 프로듀서 2020/06/24 6,031
1088179 나이들어도 자상한 사람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5 .... 2020/06/24 2,223
1088178 주택담보 대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 2020/06/24 1,264
1088177 며칠동안 그렇게 덥더만 오늘 추운거봐요 아우 13 춥다 2020/06/24 2,030
1088176 자원관리사? 이걸 왜 세금으로 하나요. 11 .. 2020/06/24 1,580
1088175 가본곳중 추천할만한 깔끔한 콘도나 펜션 50 짊문 2020/06/24 1,106
1088174 컴활1급딸려면 학원 다녀야하나요? 1 ... 2020/06/24 1,338
1088173 나이들면 모든 감각이 둔해지나요? 7 ㄱㄱ 2020/06/24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