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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아이들이 마스크 잘쓰고 거리유지가 될까요

어째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20-04-02 17:50:59
탄천 산책 나가보니 초등 아이들 엄청 많이 나와있네요
엄마들도 짝지어 앉아있거나 걸어다니고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몰려다니는데 놀다보니 갑갑한지 마스크도 내리고 머리대고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노느라 큰소리로 떠들고 웃고 하는데..
과연 학교가면 통제가 다 되려나? 싶네요
IP : 180.224.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 5:55 PM (210.99.xxx.244)

    그래서 온라인하는거 아닐까요. 안될테니

  • 2.
    '20.4.2 5:59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학원은 한두 시간인데 학교는 반나절 그 이상이라...
    초중등 불가.
    남학생은 고등학생도 불가.
    여고는 2학년부터 가능할 것도 같은데.

  • 3.
    '20.4.2 6:00 PM (211.206.xxx.180)

    학원은 한두 시간인데 학교는 반나절 그 이상이라...
    초중등 불가.
    남학생은 고등학생도 불가.
    여고는 2학년부터 가능할 것도 같은데.
    그래서 결국 힘들겠죠.

  • 4. dd
    '20.4.2 6:00 PM (218.148.xxx.213)

    의외로 초등 3학년까진 잘될꺼에요 급식없이 열두시반 하교로 하면요 문제는 고학년 중고생들은 하교후 몰려다니고 학원가는것 막을수없네요 지금도 그렇구요 어린아이들은 마스크 잘쓰고다니는데 큰애들이 안쓰고 다녀요

  • 5. 긴급돌봄
    '20.4.2 6:04 PM (182.218.xxx.147)

    긴급돌봄 1~3학년 오전에 들어가봤는데 마스크는 잘되는데 신체접촉이 아무래도 통제가 안되네요. 거리 띄어놔도 어느새 어울려 놀아요.

  • 6. 눈병나면
    '20.4.2 6:07 PM (211.219.xxx.81)

    서로 눈 부비고 장난하는 애들이 부지기수이지요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니까

  • 7. Dd
    '20.4.2 6:22 PM (61.72.xxx.229)

    아니 그 눈병돌때도
    솔까 눈 서로 비비고 장난하던 애들은 일부 노는 애들이나 장난기 심한애들 또는 생각없는 멍충이들이죠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니까 결석하는 애들은 정말 일부중에 일부고 그런 애들의 그런 행동이 문제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 마스크해도 코로나가 전염력이 너무 강하다는게 문제인거죠

    그리고 애들보다 어른이 더 문제에요 강남모녀 제주여행 같은 이런 사람들이요

    애들은 오히려 비상시국이라 느끼고 집에서 부모와 있지만 이제는 애들도 좀 적응한것같던데요

    문제는 집에서는 마스크 사용하지 않고 편히 지내다 학교가서는 마스크 착용하려니 처음에 적응하는게 힘들지요

    그래서 개학하고는 6교시 다 할게 아니라 4교시만 하고 가능한 아이들은 집에 가서 밥먹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저 또한 초등학생 아이 둘 둔 엄마입니다

  • 8.
    '20.4.2 8:17 PM (110.70.xxx.72)

    어제 오늘 남자 중학생 우르르 10명 넘게 몰려다니는가 봤는데 마스크 쓴 애는 2명 3은 귀에만 걸고있고 나머지는 아예 안썼더군요.
    학교에서..::정말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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