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에 설탕인줄 알고 소금을..

...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0-04-02 15:54:31
김치가 시어서 설탕 2스푼 넣는다는 걸 소금을 2스푼 넣어버렸어요.
단맛이 없어서 이상해서 한 스푼 더 넣다가 정신들었어요ㅜㅜ
버려야하나요? 살릴 방법 없을까요?
IP : 39.115.xxx.2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 3:56 PM (49.142.xxx.116)

    양파라도 볶아서 더 넣어보세요.

  • 2. ...
    '20.4.2 3:57 PM (223.62.xxx.149)

    밥도 더 넣고 야채랑 계란볶음도 더 넣고

  • 3. 아이고~
    '20.4.2 3:57 PM (121.155.xxx.30)

    어쩌나.. 밥 을 더 넣고 볶는대

  • 4. ...
    '20.4.2 3:59 PM (39.115.xxx.225)

    밥 한 공기로는 택도 없네요ㅋㅋ
    양파랑 야채를 좀 더 넣어볼게요
    계란볶음도 넣어볼까요ㅠㅠ

  • 5. 00
    '20.4.2 4:00 PM (1.235.xxx.96)

    헐... 소금3스푼 ㅜㅜ 저는 안살릴래요...

  • 6. ...
    '20.4.2 4:01 PM (118.37.xxx.246)

    못 살려요~

  • 7. ...
    '20.4.2 4:02 PM (39.115.xxx.225)

    그렇겠쥬ㅠㅠ 못살리겠쥬
    아까운 내 김치랑 밥
    미련버리고 손절할까봐요

  • 8. 00
    '20.4.2 4:05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아까우면
    물로 헹궈서 김치죽 만드는건 어떨까싶어요
    예전에 백종원이 김치죽 해먹는다 그러던데

  • 9. 00
    '20.4.2 4:06 PM (1.235.xxx.96)

    아까우면 
    물로 헹궈서 김치죽 만드는건 어떨까싶어요
    예전에 백종원이 김치죽 해먹는다 그러던데..

  • 10. ...
    '20.4.2 4:15 PM (223.62.xxx.112)

    어차피 기름기있는 김치찌개에도
    밥넣어서 끓여먹으니까
    물넣어서 끓여드셔도 될거 같은데요 죽처럼
    김치국물 조금 더 넣고요

  • 11. ...
    '20.4.2 4:17 PM (112.220.xxx.102)

    오...김치죽 저도 한표^^
    물 많이 부어서 끓이면
    살릴수 있겠어요 ㅎ

  • 12. 죽에
    '20.4.2 4:41 PM (175.211.xxx.116)

    콩나물에 감자도 숙덩숭덩 썰어 넣으셔요.

  • 13. ...
    '20.4.2 5:49 PM (59.15.xxx.182)

    역시 82 능력자님들!
    김치죽 시도해보고 결과 알려드릴게요

  • 14. ..
    '20.4.2 7:17 PM (39.119.xxx.57)

    볶음밥이 몇인분 양인지 몰라도
    설탕 2스푼 들어갈 일이 있나요?
    신맛 잡는건 1/2 티스푼 살짝 넣어도 될텐데요.

    소금넣은 건 버리세요.
    김치죽도 짤 것 같은데요.
    이미 늦었겠어요.

  • 15. ..
    '20.4.2 7:19 PM (39.119.xxx.57)

    죽은 식재료나 음식 살리겠다고
    좋은재료 더 넣는 건 경험상 성공률이 별로였어요.
    망친건 과감히 버리는게.
    시간 노력 재료를 아끼는 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495 눈밑지방재배치 하셨던분들 제발 꼭 알려주세요! 23 2020/06/19 6,825
1086494 공인중개사 1차 4달만에 가능할까요 12 머리가굳음 2020/06/19 3,924
1086493 펌 물에 빠진 남편과 딸을 구해준 해경헬기에 불만 2 2020/06/19 2,975
1086492 미용실에서 씨컬 에스컬파마 보통 얼마 하나요?? 10 미용실 2020/06/19 3,819
1086491 달빛에 취한 깡패들의 조직된 폭력 18 달빛 2020/06/19 2,004
1086490 살이 빠졌어요~ 3 급한 마음 2020/06/19 2,180
1086489 무주택자가 자녀 도와주면 안된다 큰소리 6 ... 2020/06/19 1,560
1086488 대전 사는데 두려워요 5 ... 2020/06/19 3,069
1086487 넘 사랑스러운 우리 애기 11 행벅 2020/06/19 2,952
1086486 열무김치 물이 적다 싶을때 5 열무 2020/06/19 1,471
1086485 나이스회장아들 황제병역 논란이후, 여단장의 횡포. 엄마의 마음으.. 14 쉼터 2020/06/19 2,981
1086484 밀대는 어떻게 버리나요? 2020/06/19 3,019
1086483 25일 탈북단체.... 또 삐라 예정 14 강물 2020/06/19 1,732
1086482 근데 본인이 좀 잘산다 하는 분들 아들 집문제요 37 2020/06/19 5,101
1086481 휴일이 좋네요 1 알바지만 2020/06/19 985
1086480 필터 셀프교체하는 정수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10 정수기 2020/06/19 1,500
1086479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는 확실히 있네요 6 ..... 2020/06/19 4,010
1086478 냉장고탈취제 6 나무네집 2020/06/19 863
1086477 갓희애 6 dd 2020/06/19 2,736
1086476 큰 딸이 젤 많이 하는 말 14 엄마 2020/06/19 5,131
1086475 정경심 교수는 오래 전 당한 큰 사고로 한쪽 눈이 불편합니다. .. 22 극우와유튜버.. 2020/06/19 4,480
1086474 저도 운동 시작했는데요 18 운동 2020/06/19 3,176
1086473 고1 모의고사 조언부탁드립니다 10 .. 2020/06/19 1,446
1086472 우리 애들 잘 살거 같아요 12 ㅇㅇ 2020/06/19 4,478
1086471 1년사용한 휴대폰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5 휴대폰 2020/06/1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