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 여행지 북적댄대요
여기도 이제 자가격리 못하고
다 터져 나오고
교인교포유학생도 다 들어오고
교회도 예배하고
선거도 해야하고
애들 학교 안가면 뭐해요
애들도 지쳐 다 나와 돌아다니던데
모두 이제 평준화 됩니다
1. ㅁㅁㅁ
'20.4.2 9:43 AM (121.152.xxx.127)평준화 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2. ppos
'20.4.2 9:43 AM (116.127.xxx.224)네, 전국맛집들 웨이팅리스트 받고 다들 줄선다고 하네요
남한강.북한강 까페들 미어터지구요.
한강도 다들 밀려나와서 개산책에 통닭 짜장면시켜먹구요.
동네 공원들 온동네 엄마들 할머니 할아버지 할꺼없이 돗자리 가지고나와서 과자.음료수 나눠먹구요..애들 마스크는커녕
먹던 쏘세지 시소위에 올려놓구요..
무급휴가내고 집에서 학교못가고있는 애들 보고
있는 저만 븅신인가 싶어요.
학교 계속못가게 할꺼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공공장소
관리도 쫌 제발 해주세요3. 코로나
'20.4.2 9:45 AM (223.62.xxx.19)그냥 모두 걸려서 면역있음 살아남고
아님 죽고..그래야하나봐요4. ㅜ,ㅜ
'20.4.2 9:47 AM (112.212.xxx.30)뚝섬 삽니다.
동네 사람들 중엔 아직 확진자 없으나 놀러 오는 젊은 친구들 중에 확진자가 있어 문제가 많네요.
저희집 70대 어른들 암환우와 기저질환자들인데 경기도로 피신가셨어요.ㅠㅡ
어제도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맛집 찾아 다니며 사진 찍으며 마스크도 없는
밀레니얼세대를 보면서 무한 이기주의를 봤네요. 화납니다.5. 다
'20.4.2 9:48 AM (106.101.xxx.254)대부분 해외입국자 무개념 유학생들일걸요
국민들은 사회적걸두기 실천률이 90프로라고합니다
교민이나 유학생은 어차피 떠나니까 쳐돌아다니는거죠6. ㅇㅇ
'20.4.2 9:56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집에 폐암 수술한 사람이 있어서, 자가격리 급으로 집콕하며 지내는 1인 입니다
마트도 배송만 시키고, 직접 가 본지 2달 된거 같네요
마스크 쓰고 집 앞 5분 거리인 양재천 산책이나 하며 지냈는데요
요즘 벚꽃 피기 시작한 후로는, 아예 가 본적 없어요
인파가 점점 많아지는 데다가, 사진 찍는다고 마스크 안 쓴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요
아무리 트인 야외라도 심히 위험해 보여요7. 윗님106
'20.4.2 9:56 AM (116.127.xxx.224)해외입국자 유학생이요?
그런사람들도 있겠지만 비율적으로
거의다여기있는 우리같은 국민들이요.
유치원안가는 애들 심심하다고 돗자리 간식 들고
하루종일 나와서 음식나눠먹고.
나랑 내친구는 괜찮겠지 하며 맛집.까페 갑니다..그것도
야외로 나가면 나는 괜찮겠지..다같은생각으로
남한산성 음식점들..하남.미사리 까페들 미어진다네요.
그사람들이 다 교민?유학생?
교민.유학생 사람들은 걸려도 상관없는 가족이어서 쳐돌아다닐까요?
지금 집에 있는 사람들만 ㅂㅅ 맞는것같은
상황이에요..8. 음
'20.4.2 10:10 AM (175.196.xxx.91) - 삭제된댓글여의도 사는데 어제 퇴근길에 보니 사람 많더군요
(저는 자차이동)
어제는 좀 춥기까지 했는데요
벚꽃은 이쁘게 피긴 했습디다만 매년 피는 벚꽃인데 ㅠㅠ9. 음
'20.4.2 10:11 AM (175.196.xxx.91) - 삭제된댓글여의도 사는데 어제 퇴근길에 보니 사람 많더군요
(저는 자차이동)
어제는 좀 춥기까지 했는데요
벚꽃은 이쁘게 피긴 했습디다만 매년 피는 벚꽃인데요
주말에는집에서 내려다만 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혀 안나갑니다10. 자영업자들
'20.4.2 10:17 AM (120.142.xxx.209)죽는 소리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일하잖아요 가게도 열고
양심껏 다녀야할것 같아요
내 상태 잘 체크하고....
해외 입국자들이 지금 다 문제인데 적어도 2-3주 조심하는게 맞고 ..
.
어려운 문제네요 하지만 어느 정도 정상화 돌아가는 움직임도 중요하다 생각해요11. 모르겠어요
'20.4.2 10:25 AM (1.234.xxx.11) - 삭제된댓글어짜피 대부분 젋은 사람들이고 대부분은 아무런 치료 필요없을 정도로 끝난다니
그 아이들이 많이 돌아 다녀서 집단 면역을 키우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러려면 그 아이들은 부모랑 집에서 접촉 안 해야 하는데 혼자 살지 않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
나이도 많으면서((50대 이상) 꽃놀이 가는 사람은 진짜 더 개념없는 것 같아요
나이 많은 사람도 죽을 확률은 많지 않지만 31번 보니 엄청나게 오래 입원하면서 자리 차지해서
의료시스템 마비에 일조하던데요;;;12. 이제
'20.4.2 10:40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한강공원 주차장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