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담임쌤 이렇게합니다

중2담임쌤 조회수 : 8,885
작성일 : 2020-04-02 02:31:25
3월에 개학연기되니 1학년때 비상연락망참고해서 2학년 자기반애들 단톡방만들더군요 애들 다모집후에는 애들한테 보호자연락처받아서 개인번호로 담임인사 문자오더라구요 며칠후 보호자단톡방만들어서 연기조치될때마다 학교상황이나 평가등등 단톡으로 알려주셨어요. 어제도 연락오면서 초유의상황이니 같이 힘내자고 학교에서 정해지는대로 안내드린다고 연락왔구요

애들은 단톡방에 매일 네이버폼설문조사로 건강이며 학업관리 숙제등 답변해야하고 제시간에안하면 전화오고 아이랑 연락안되면 바로 보호자한테 전화.... 설문조사에 하나씩은 재밌는질문들도 넣어주시고 재밌게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뭐냐 즐겨듣는 음악은 뭔지 어떤학급을 바라는지 등등
오늘은 그동안 성실히 설문참여해서 통화못한애들 확인해 전화해서칭찬해주고...
교육부에서 온라인 개학 던져놓기만해서 선생님들 지금 정신없이 온라인 수업 공부하고있습니다 담임쌤도 하루종일 온라인 수업쓸 자료 만드셨다고...애들이랑 만나서 수업할사람은 본인이니까 멋진장비없고 조악한영상이겠지만 그래도 직접 소통하려고 만든다네요

어떻게 그리 잘아냐고요??
다들 눈치채셨죠


제가 그 담임이거든요...
이런 글 처음 써봅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니까요
그런데 저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거든요...정말 정말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으시구요 오늘따라 교사들 욕하는 글보니 허탈하고 그렇네요ㅜㅜ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나 있는거잖아요..그러니 선생님들 믿고 같이 학부모님들께서도 힘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IP : 210.179.xxx.24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합니다.
    '20.4.2 2:40 AM (49.174.xxx.104)

    저희 선생님도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몰라서 고민중이시겠죠?
    선생님 응원합니다.

  • 2. 우와
    '20.4.2 2:45 AM (114.200.xxx.179)

    정말 자상하게맘써주시네요
    저희아이는 중3인데 어제 문자로만 연락받았어요
    무려 첫인사^^;;
    궁금한거있음 질문하라셨다는데. 바쁘실까봐 아님 세부적으로 정해진거 아직없겠지싶어 냅뒀어요

    선생님네학교는 온라인개학이 양방향인가요?
    노트북에 내장된 캠과 마이크로 수업가능할지 아님 헤드셋?
    미리준비를 해야할지..그걸 물어보고싶었어요

  • 3. 맑은숲
    '20.4.2 2:46 AM (14.54.xxx.92)

    선생님, 힘내세요!
    뭐든지 처음 하는것은 서툴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죠.
    시간이 가면 점차 개선이 되고 적응도 되겠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 잘 될거에요.~^^

  • 4. ..
    '20.4.2 2:46 AM (27.35.xxx.133)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 5. 응원합니다
    '20.4.2 2:51 AM (43.249.xxx.137)

    선생님들 학생들 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느라 진통의 시간이 있을 거에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3주째 아이들과 온라인 수업 듣고 있는데요
    한 2주까진 시행착오 겪느라 대환장파티였어도 21세기형 수업 같아서옆에서 지켜보면 나름 재밌어요
    영상자료 많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여긴 구글 meet도 활용하고 행아웃도 쓰고 이 기회에 저도 아이들이랑 새 문물 배우는 중이에요
    전 애들이 미취학 아이들이라 다 부모들이 옆에서 같이 수업 도와주는데 하여간 첨엔 다들 우왕좌왕..
    그래도 선생님들 준비하느라 고생하시는 거 다 느끼고 알고 있어요
    힘내세요!!

  • 6. 우와님!!
    '20.4.2 2:55 AM (210.179.xxx.247)

    저희도 아직 양방향일지 단방향일지 정해진것은 없으나 교육부에서 스마트기기조사할때 스마트폰이 포함되어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수있도록 여러가지 상황 다 고려해서 수업진행될꺼에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악플이었으면 소심하게 글지우고 잤을꺼에요..
    저도 집에 초딩이 있어서 재우고 조용히 영상녹화 이것저것해보니 새벽이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7. 옆 반 쌤은
    '20.4.2 2:55 AM (1.241.xxx.7)

    티나게 열심이시더라고요ㆍ 매일 매일 할 일들 클래스팅에 올리고 확인받고‥ 부넙네요ㆍ 저희애 담임은 3월 초 학년 별 단체 알림 말고는 감감무소식이네요ㆍ

  • 8. 고3
    '20.4.2 3:20 AM (175.115.xxx.66)

    아이도 저도 설문조사외엔 문자받은 거 하나도 없네요

  • 9. 그 반 아이들이
    '20.4.2 3:23 AM (175.115.xxx.66)

    부럽네요. 계속 노력하는 좋은 선생님으로 남아두세요.

  • 10. 투덜이농부
    '20.4.2 3:24 AM (210.126.xxx.54)

    멋지심~^^♡

  • 11. 와우
    '20.4.2 3:50 AM (221.139.xxx.156)

    대단하신 선생님이네요. 그 반 아이들 부럽습니다. 초유의 일이라 선생님들도 당혹스럽고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희 아이도 중2인데 담임선생님 인사 단체문자 한 번 오고 어제 설문조사했냐고 묻는 전화온게 다예요. 그냥 공부쪽은 기대도 안하고 아이들 너무 퍼지지않게 단체톡방에 모아서 한번씩 단도리나 해주시길 바라는것도 큰 사치인가 봅니다.

  • 12. ...
    '20.4.2 4:47 AM (39.7.xxx.198)

    선생님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단톡방 등의 경우.. 외국에서 살다온 입장에서는 학교를 통하지 않는 담임 선생님과의 직접적인 연락은 익숙치 않은 부분이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선생님 폰으로 밤낮없이 학부모나 학생 연락 오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 걸로 알아요. 비상 상황에서 노력하시는 부분은 감사하지만, 공식 지침이 아닌 이상 카톡, 단톡방 이런 부분은 조금 생각해볼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 13. 존경합니다
    '20.4.2 5:29 AM (75.184.xxx.24)

    저도 요즘 재택근무 하는데 집중이 잘 안되는데, 정말 열심히 쉴세 없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감사하네요

  • 14. 힘내자
    '20.4.2 6:10 AM (211.36.xxx.58)

    입학식도 못한 고1아들 담임쌤도 저런식으로 하시네요
    단톡방 잦은 답변요구로 폰을 끼고 사는게 못마땅하네요 ㅎ
    기상하면 바로 톡해야하고 오후3시엔 열있는지없는지 답변
    중간중간 과제답변
    선생님들도 힘들듯

  • 15. ..
    '20.4.2 6:23 AM (39.7.xxx.82)

    선생님, 응원합니다! 저는 개인 사정으로 조기 명퇴했는데 동료샘들과의 단톡방에 요즘 불이 붙었어요.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 방법 등 공유하고 급식실에서 어떻게 하면 간격 유지하면서 위생적으로 식사하게 하게할 지도 의견 나누고요, 원글님처럼 전화 상담후 통화만으로도 아이들이 넘 이쁘다고, 얼른 개학하기를 고대하고들 계세요. 4월에는 희망의 봄 기운으로 바이러스도 잡히고 아프신 분들도 다 완치되시고 수고하신 분들 모두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6. 대단
    '20.4.2 7:39 AM (1.227.xxx.225)

    우리아이들 선생님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고2담임은 지난주 스마트기기 설문조사 문자 한번이고 초6 담임은 전화는커녕 문자도 한통 없네요. ㅠㅠ

  • 17. 학교명
    '20.4.2 7:48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 어디나 있는게 아니고 무능하고 나태한 교장교감 있는 학교는 통으로 그럽니다. 선생님같이 하는 사람 전교에 1명도 없으며 교사들이 반 방학을 즐기고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서울 모학교...학교명 공개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어제 어떤 회원분 청원 잘 넣으셨습니다. 진보교육감이 이렇습니다.

  • 18. 학교명
    '20.4.2 7:49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 어디나 있는게 아니고 무능하고 나태한 교장교감 있는 학교는 통으로 그럽니다. 선생님같이 하는 사람 전교에 1명도 없으며 교사들이 반 방학을 즐기고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서울 모학교...학교명 공개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문자 못 받았고 학교에서 보내는 거이알리미만 뜹니다. 어제 어떤 회원분 청원 잘 넣으셨습니다. 진보교육감이 이렇습니다.

  • 19. 엄지척
    '20.4.2 7:50 AM (14.32.xxx.91)

    남편이 고등 교사라... 교육부 너무 하죠...
    교사들도 언론 통해 알게 되고 부랴주랴...
    그래도 학생들 생각하면 중심 잡아야 합니다.

  • 20. 놀다
    '20.4.2 7:50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 어디나 있는게 아니고 무능하고 나태한 교장교감 있는 학교는 통으로 그럽니다. 선생님같이 하는 사람 전교에 1명도 없으며 교사들이 반 방학을 즐기고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서울 모학교...학교명 공개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문자 못 받았고 학교에서 보내는 거이알리미만 뜹니다. 어제 어떤 회원분 청원 잘 넣으셨습니다. 진보교육감이 이렇습니다. 지금 담임실종 지역 한번 써보세요. 여기 서울입니다.

  • 21. ..
    '20.4.2 7:58 AM (175.223.xxx.82)

    잘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죠.
    감사합니다.
    그리고...다른 분이면 말씀 안드리려했는데, 선생님이시니 고치셔야할 거 같아서..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 맞는 맞춤법입니다.
    애들한테도 그리 쓰시면 안될 거 같아서요.

  • 22. 수고하시는데
    '20.4.2 8:17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담임쌤을 비롯해서 여러선생님들이 문자한번 띡.
    그리고는 연락이 없어요.
    애들 생활지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한데요.
    단체카톡은 좀 지양해주시면 좋겠어요.

    집에서는
    카톡의 치명적인 단점때문에(왕따,욕설,오픈채팅반 노출(번방등 유입)) 아이들한테 안하도록 지도하는데
    오히려선생님들이 가끔 단톡 활용을 하시더라구요.
    편리성때문이겠죠.

    번거로우시더라도 문자활용해주시거나
    차라리 학부모 카톡을 이용해주세요.

    그래도 행동하는 모습이 남다르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 23. 수고하시는데
    '20.4.2 8:19 AM (223.62.xxx.160)

    저희담임쌤을 비롯해서 여러선생님들이 문자한번 띡.
    그리고는 연락이 없어요.
    애들 생활지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한데요.
    단체카톡은 좀 지양해주시면 좋겠어요.

    집에서는
    카톡의 치명적인 단점때문에(왕따,욕설,오픈채팅방노출(n번방등 유입)) 아이들한테 안하도록 지도하는데
    오히려선생님들이 가끔 단톡 활용을 하시더라구요.
    편리성때문이겠죠.

    번거로우시더라도 문자활용해주시거나
    차라리 학부모 카톡을 이용해주세요.

    그래도 행동하는 모습이 남다르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 24. ㅠㅠ
    '20.4.2 8:34 AM (223.62.xxx.183)

    문제는
    선생님같이 하는 사람 전교에 1명도 없다는거에요.
    저 윗분 말씀처럼 학교의 장들이 문제겠죠.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의 문제로 보여요.

  • 25. 할머니
    '20.4.2 8:48 AM (112.154.xxx.180)

    이런 분이 담임이신분들 부럽습니다
    중1된 손녀를 돌보는 할머닌지라 딸이 내준 숙제 3~40분하면 하루종일
    노네요
    이렇게 체크해주면 아이들도 가닥이 잡히고 좋으련만
    암튼 고맙습니다
    이런 분도 계시다는게

  • 26. 고하늘
    '20.4.2 8:52 AM (112.152.xxx.155)

    블랙독에서 본 고스카이샘 같아요.
    감사합니다.

  • 27. 응원 감사합니다
    '20.4.2 8:54 AM (210.179.xxx.247)

    몇일 ->며칠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톡의 경우 비상상황이라 단톡을 구성한것입니다 애들 얼굴도 못봐서 학교에서 교사회의때 다같이 정했습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연락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부모및 학새들이 확인및 회신을 잘안해서요ㅜㅜ
    카톡이 없는 학생은 문자로 따로 연락주고 핸드폰없는 학생은 보호자님께 양해드리고 매일 연락드려요

    재택근무의 경우 아침출근시간에 맞춰 관리자분들께 하루업무계획알리고 퇴근때 업무보고합니다 학교서 근무할때보다 외출등 복무규정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28. 중2학부모
    '20.4.2 9:04 AM (218.232.xxx.233)

    3월 초
    학교 홈피에 반배정ㆍ담임샘 올라온거 말고
    아~무런 연락이 없어요 ㅜㅜ

  • 29. 중3
    '20.4.2 9:07 AM (123.111.xxx.204)

    사립학교인데 담임샘관 이미 한달 전 전화상담 마쳤어요. 3월 첫 날 단톡으로 애들 모아서 앞으로 계획과 온라인 과제 알려주시고 애들 건강상태 수시로 확인하세요.
    학교에서 학부모 전화 상담하라고 지시 내려왔는데 또 옆 반 담임은 안 했다더라구요.
    어쨌든 담임샘께 감사해요. 이리저리 살뜰하게 챙겨주셔서..애들은 잔소리로 여기지만 감사하죠.

    둘째는 초6 이번에 초임 선생님인데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서 좋아요. 물론 단체 알림장이지만.

  • 30. ....
    '20.4.2 9:16 AM (221.168.xxx.137)

    전 정말 이해 안되는게 이런게 학교마다 교사마다 차이가 날수 있냐는 겁니다.
    휴업을 하고 재택근무를 해도 관리자(교감장 업무부장)들의 역할은 계속진행되고 시도교육청에서도 계속 지도를 하고 있는데 연락한번 안 할 수 있는지....
    저는 고등학교선생입니다만
    저희학교는 어제부터 사실상 전교사 출근해서 비상 근무중입니다.
    그간 학생관리는 원글님하고 같고요 고등학교니 학습관리도 훨씬 강도높게 했는데 그렇지 않은 학교 얘기들으면 어이가 없습니다.
    학부모님 제발 그냥 계시지 마시고 해당 학교나 교육청에 전화하세요.
    구체적으로 학교 교사이름 말씀하셔도 됩니다.

  • 31. ...
    '20.4.2 9:17 AM (222.99.xxx.233)

    선생님, 응원합니다!!!
    울 담임샘도 원글님 같았으면.. ㅎㅎㅎ

  • 32. 소나무
    '20.4.2 9:46 AM (121.179.xxx.139)

    초6 아들 담임샘도 3월 초에 혼자서 교실도 꾸며 놓으시고 사진을 학부모 밴드에 올려주셨어요.
    새소식 있을 때 마다 설문 조사 있을 때마다 밴드. 문자 보내주시고. 밴드엔 아이들과 함께 보라고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음악 관련 영상도..

    오늘은 아이 휴대폰으로 전화 하셔서 인사 나누고 필요한 앱 설치하라셔서 설치하고 설문 조사도 했답니다.

    좋은 담임샘을 만난거 같아 좋습니다.
    원글님도 좋은 선생님 이십니다.

  • 33. ...
    '20.4.2 9:56 AM (223.38.xxx.70)

    어제 교육청 민원 넣은 사람입니다 (한달넘도록 담임이름도 모른다는 마포의 초등학부모) 지금 글쓴님이 정상이시죠 일반 회사도 불이나서 업무가 멈추면 다들 비상대책회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일상보다 더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가 속한 지역사회의 교사들은 이불속으로 들어갔네요 같은 직업군으로서 자정노력계획을 좀 세워보시죠

  • 34. 신기
    '20.4.2 9:58 AM (218.154.xxx.228)

    서울 변두리..중3인데 뉴스에서 방학연기,온라인 수업시행 같은 큰이슈가 다뤄질때만 단체문자처럼 뉴스내용 그대로 알림문자 온거 빼고 학교에서 어떤 접촉도 없어요..선생님들과 상담하고 애들한테 단톡을 하며 관리한다니 딴세상 얘기같네요..

  • 35. 평균
    '20.4.2 10:33 AM (39.125.xxx.118)

    중2 아이 담임은 3월에 반단톡(학생만) 만들고, 학생개인전화상담 하시고 그곳에서 소통해요
    네이버밴드엔 학생.학부모 모두 가입, 학부모전달사항같은거 올려서 소통하시더라구요.
    학부모와는 필요할때 언제든 소통할수있는 창구를 만들어놓고 주로 반톡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것 같았어요.
    반톡이 비교적 잘 활성화되고 활용하시는듯.
    이정도면 괜찮다 라는게 학부모인 제 생각입니다

  • 36. ㅇㅇ
    '20.4.2 12:05 PM (223.39.xxx.6)

    저희도 중2입니다.

    문자 두통받았어요.

  • 37. 중3
    '20.4.2 4:44 PM (106.250.xxx.37)

    저희애도 중3인데 담임선생님께서 학부모 단톡방 만들어서 매일아침 아이들 건강체크하시고
    전달사항 있으면 바로바로 톡주시고 그러네요.
    학부모 단톡방도 만들고 아이들 반단톡방도 만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549 체력이 아주 약한데 둘째 고민... 29 고민... 2020/04/02 4,245
1058548 혼자 살 집 계약서 요구사항 팁 좀 알려주세요 1 .. 2020/04/02 871
1058547 덴마크 보건장관 "韓진단키트 거절 치명적 실수".. 11 ㅇㅇㅇㅇㅇ 2020/04/02 5,548
1058546 청와대 직원이 꼽은 민정수석 5 민정수석 2020/04/02 3,104
1058545 산타벨라.. 예전에 베란다에서 화초 많이 키우던 블로거 근황 아.. 3 근황궁금 2020/04/02 1,871
1058544 불멸의 베토벤... 2 화이트라떼 2020/04/02 1,064
1058543 이번 주 일요일부터 미사 재개네요 28 미사 2020/04/02 4,243
1058542 82집사님들 댁에 스크래쳐 몇개 있나요 8 ㅇㅇ 2020/04/02 1,520
1058541 일본의 수출 규제를 기회로 만든 비결은? 2 같이늙는집사.. 2020/04/02 1,128
1058540 양면인쇄 잘되는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2 복합기 2020/04/02 729
1058539 한국이 3번째로 인도네시아에 진단키트를 보낸 이유 14 ㅇㅇㅇ 2020/04/02 7,004
1058538 해외서 유입되는데 언제 코로나끝나요? 12 노마스크 2020/04/02 1,996
1058537 황교안 'n번방 호기심' 발언 비난 쏟아져.."범죄자 .. 8 뉴스 2020/04/02 2,259
1058536 떡볶이에 고추장 안넣는게 이상한가요? 32 ㅡㅡㅡ 2020/04/02 8,689
1058535 언니...... 10 로라아슐리 2020/04/02 6,049
1058534 호떡 만들 건데 안에 꿀 넣으면 안 되나요? 설탕으로 3 호떡믹스 2020/04/02 1,655
1058533 윤석열 근황 만화.jpg 6 2020/04/02 2,855
1058532 양아치 홈**스 8 ㅜㅜ 2020/04/02 3,453
1058531 제니쿠키먹고싶네여 ㅜ 15 ㄱㄴ 2020/04/02 3,565
1058530 저는 남매로 자랐고 아이는 외동 키우는데요, 하나만 낳은게 다행.. 31 그냥 2020/04/02 7,462
1058529 김재중 “코로나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 14 .... 2020/04/01 4,598
1058528 아셨나요?거지깡통줄ᆢ충격먹고 좌절중입니다 17 팔에난 선 2020/04/01 12,113
1058527 언냐들~ 미나리가 일케 맛좋은 거였나요? 22 자가격리 2020/04/01 4,993
1058526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 8 컴알못 2020/04/01 1,089
1058525 베이킹할때 한컵은 몇ml정도 될까요? 2 ... 2020/04/01 2,028